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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0.04.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4만 자
  • 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233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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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동양풍

*작품 키워드 : 왕족/귀족,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능력남, 계략남, 직진남, 집착남, 순정남, 동정남, 연하남, 상처녀, 동정녀, 고수위

*남자주인공 : 이헌. 제나라의 1황자. 황제에게 총애를 받던 이헌의 어미가 죽은 후, 황후의 괴롭힘을 당하며 위기에 처한다. 소연의 도움으로 몸을 건사하게 된다.

*여자주인공 : 심소연. 제나라의 공주이지만 황명을 받아 연국 왕의 후궁이 되었다. 연국에서 첩자로 활동하며 제나라에 정보를 넘겨주었지만 황제는 쓸모를 다한 그녀를 죽이려고 한다. 이헌 덕분에 겨우 목숨을 부지하여 제나라로 돌아온다.

*이럴 때 보세요 : 한 여자만을 보는 순정남의 로맨스를 느끼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넌 내 거야. 설령 그게 황제라고 해도 뺏을 수 없어.”
결락

작품 정보

폐하께서는 나를 버리실 셈인가.

처소에 들어온 자객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시녀를 무참히 죽였다.
소연은 덜덜 털리는 떡을 악물었다.
원래는 자신이 당했어야 하는 죽음이었다.

“심소연. 여기 있는 거 다 알아. 어서 나와.”

그때 누군가 처소 문을 열고 들어왔다.
자객이 다시 돌아온 것인가.
자신의 숨이 아직 붙어있는 줄 알고?

“헌아?”

그런데 거짓말처럼 그가 앞에 나타났다.
이 순간, 바로 떠올릴 만큼 보고 싶었던 그 남자가.
그는 순식간에 처소에 불을 질렀다.
이로써 대외적으로 소연은 죽게된 셈이었다.

“조금 더 다리를 벌려줘.”
“제… 제발. 흐끅. 그만!”

비밀리에 소연을 데리고 다시 제나라로 돌아온 이헌은 그녀의 몸을 탐했다.

“널 이곳으로 데려오는 내내 개처럼 게걸스럽게 핥아대고 싶었다고.”

황제는 저를 죽이려고 했는데,
그와 여기서 이러고 있어도 되는 걸까.

“넌 내 거야. 설령 그게 황제라고 해도 뺏을 수 없어.”

그의 얼굴에는 기묘한 광기가 묻어났다.

작가

주다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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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7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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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걍 클리셰물에서 액기스만 쫙 뽑아낸 맛 나쁘지 않아요

    aik***
    2024.04.27
  • 잘 봤습니다 ^^~~~

    msj***
    2024.01.03
  • 이런 집착남 너무 좋아요 짧고 빤하지만 그래서 좋네요

    cas***
    2023.12.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ab***
    2022.02.08
  • 너무 짧아요 ㅠㅠ 아쉬운

    snk***
    2021.02.26
  • 남주가 아주 바쁘네요 ㅎㅎ 여주가 중후반까지 하는 말도 별로 없습니다. 뭐 그래도 나름 천원대 책 치고는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

    nic***
    2021.02.25
  • 급전개의 느낌은 있지만.. 나쁘지않습니다.ㅎㅎ

    bas***
    2020.06.13
  • 짧은만큼 빠른전개여서 좋았어요

    tks***
    2020.05.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us***
    2020.04.14
  • 이전 작품에 비해 너무 루즈해용.. 이전 작들은 뭔가 자극적이고 남주의 광적인 면모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는데. 이것 그냥.. 루즈. 평범. 딱 1500원..? 작가님이 필력에 비해 단편만 내서 조금 의아했는데 이 책에서 뭔가 역량을 본거 같아요.. 사극풍 장편을 내시기엔 아직 역량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잘 봤습니다.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ald***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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