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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 상세페이지

마님

  • 관심 120
텐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3,200원
전권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6.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325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마님 (외전)
    마님 (외전)
    • 등록일 2020.07.13.
    • 글자수 약 1.2만 자
    • 300

  • 마님
    마님
    • 등록일 2020.06.05.
    • 글자수 약 10.6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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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동양풍, 가상시대물, 신분차이, 능글남, 다정남, 짝사랑남, 다정녀, 순진녀, 잔잔물, 애잔물, 힐링물

*남자주인공: 장운. 사화로 인해 누명을 쓰고 노비가 된 남자. 도망쳐서 다시 비상하고 싶지만, 여은에 대한 애정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갈등한다. 입은 험하지만 사실은 다정남. 여은을 놀리고, 그녀가 펄펄 뛰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한다.

*여자주인공: 여은. 가족을 잃고 하루아침에 과부가 됐다. 어린 여종인 깨금이와 노비 장운에게 의지해 열심히 살아가지만, 집안의 유일한 사내인 장운이가 무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의지가 되기도 해서 마음이 복잡하다.

*이럴 때 보세요: 가슴 뭉클해지는 노비와 마님의 아웅다웅 연애담이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하초를 맞댄 것보다, 여은과 이리 뜨겁게 입술을 나누고 혀를 섞는 것이 더욱 감미로웠다.
마님

작품 정보

사고로 온 가족을 다 잃고 홀로 남겨진 여은.
과부가 된 그녀의 집에 식구라곤 앞 못 보는 여종과 덩치가 태산만 한 남종 장운이뿐이다.
농사를 지으려면 장운이 놈이 필요한데, 이 몹쓸 놈은 호시탐탐 도망만 가려 든다.
장운이가 홀로 남은 자신을 덮칠까 무섭고, 한편으론 그가 도망갈까 무섭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님 여은과 수상한 과거를 가진 노비 장운의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그러면 마님이 성의를 보이시오.”
“뭐라?”
“못 알아들었소? 내가 도망가지 않게 성의를 보이시란 말이오. 아무것도 안 쥐여 주고 나더러 소처럼 일만 하라 할 속셈이요?”

이미 노비와 주인의 처지가 바뀌었다. 노비가 가당치도 않게 주인을 협박하고 있었지만, 이미 그에 휘말린 여은은 거절할 생각도 못 한 채 우물거렸다.

“내, 내가 어찌해야 하니? 밥에다 산삼이라도 갈아 넣을까?”
“어이구, 이 답답한 양반아. 사내가 어찌 밥만으로 사오. 주둥이에 밥 말고 다른 것도 넣어 줘야 할 거 아니오.”
“뭐, 뭘? 대체 뭘 줘야 족할 것이냐?”

그러자 장운이 그녀의 턱 끝을 움켜쥐며 말했다.

“이를테면 이런 거 말이오.”

그와 함께 장운이 입술을 내렸다.

티격태격 싸우다 정들어버린 두 사람.
그리고 여은의 비밀과 장운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철이 든 건지, 안 든 건지. 이놈의 마님을 대체 어찌할꼬.’

답답한 속내도 모르고 오늘도 달은 휘영청 차오르느니, 안타깝고 애달픈 사랑은 그 달 아래 무르익어 간다.

작가

정은숙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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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25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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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가 짠하지만 느낌있어요 ㅋㅋ

    you***
    2025.05.17
  • 기구한 운명의 여인이 진정한 사랑을 만났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csy***
    2025.05.04
  • 6장중간 정도읽다가 리뷰 보러왔는데 반전이란게90프로네요 깨금이는 실존하지 않는거 같아서리뷰 보러온건데 이게 반전일랑가?

    jwk***
    2025.05.02
  • 야 반전덕에 울었네요ㅜㅜ

    kea***
    2024.11.30
  • 가슴이 먹먹하고 좀 슬픔

    che***
    2024.10.05
  • 아이고 여은아~~ 그래 니앞엔 행복만 있겠구나! 너때문에 가슴아픈건 나와 장운이가 하련다! 장운이 찐사 의리남. 이정도면 남주중에 최고 찐사라고 봅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thf***
    2024.09.06
  • 와! 남주 찐사 인정!

    mar***
    2024.09.02
  • 생각했던 스토리랑은 너~~무 다른 글이라 좀 당황했는데, 차라리 좀 깊이있게 쓰셨으면 더 낫지않았을까 하네요 텁텁하고.. 어중간한 느낌이었어요

    luc***
    2024.08.19
  • 정신나간 여주를 남주가 왜…

    gom***
    2024.05.18
  • 3.5점 티키타카 재미났으나 읽는 내내 이게 맞는 대사인가.. 말이되는 대사인데? 마님이 넘 상스러운데? 계속 의문스러워요.. 왜그런지는 뒤에 나오긴 하는데 뭔가 아쉬움

    bel***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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