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막으로 가는 길 상세페이지

로판 e북 서양풍 로판

사막으로 가는 길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9,900
판매가9,900

소장하기
  • 0 0원

  • 사막으로 가는 길 3권 (완결)
    사막으로 가는 길 3권 (완결)
    • 등록일 2020.08.25.
    • 글자수 약 11.6만 자
    • 3,300

  • 사막으로 가는 길 2권
    사막으로 가는 길 2권
    • 등록일 2020.08.25.
    • 글자수 약 12.7만 자
    • 3,300

  • 사막으로 가는 길 1권
    사막으로 가는 길 1권
    • 등록일 2020.08.27.
    • 글자수 약 12만 자
    • 3,3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물, 모험물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초능력, 권선징악, 첫사랑, 친구>연인, 운명적사랑,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직진녀, 다정녀, 순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달달물, 성장물, 힐링물,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에단 – 눈에 띄게 잘생긴 외모에 큰 체격을 가진 용병.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법사 사냥꾼에게 쫓기는 소피를 구해 준다.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우연한 계기로 만난 소피가 걱정되어 함께 사막으로 향하게 된다.

*여자주인공: 소피 힐다 – 바깥세상을 알지 못하는 풋내기 마법사.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평생을 살아온 집을 떠나 사막 타티마로 향한다. 사막으로 가는 길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제 안의 숨겨진 커다란 힘을 깨우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주인공이 모험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과 풋풋하고 귀여운 로맨스를 즐기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에단 씨의 눈은 꼭 바다가 눈에 담겨 있는 거 같아요. 실제로 보는 바다보다 더 예쁜 바다.”
자제력을 잃은 소피의 입이 기어이 말 한마디를 덧붙였다. 그리고 곧 자신이 내뱉은 말을 후회하게 됐다.
소피의 말을 들은 에단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입을 닫아 버렸기 때문이었다.
“앞으로 바다를 볼 때마다…… 지금 당신이 해 준 말이 떠오르겠네요.”
에단이 바다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밤하늘의 달빛이 바다를, 또 에단을 비췄다.
조금 쑥스러워 보이는 얼굴이었다. 싫어서 하는 말은 아닌 게 분명했다.
‘저는 이제 바다와 함께 에단 씨의 기억에 평생 남게 되겠네요.’
그 말이 입 밖으로 내뱉어지기 전에, 소피가 황급히 제 입을 가렸다.
차마 숨기지 못한 웃음이 소피의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갔다.


사막으로 가는 길작품 소개

<사막으로 가는 길> ‘사막으로, 타티마로 가.’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숲속 오두막집을 떠나 처음 만난 바깥세상은,
책에서 본 것보다 무서운 곳이었다.

“……정말 마법사 사냥꾼은 아니죠?”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까지 절 도와주려고 하세요?”

자신을 가끔 용병 일을 해서 돈을 모으는 여행자라고 밝힌 남자는
무언가 숨기는 게 있는 듯했다.
하지만 그에게 자세한 이야길 물을 순 없었다.

“……마법사들한테 빚을 진 게 있습니다.”

그래서 소피는 그에게 되묻는 대신, 그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함께 가는 걸로.”

사막으로 가는 길.
소피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무사히 사막에 도착할 수 있을까.

***

“나는 오늘로 당신의 기사가 되었습니다.”

기사의 서약이었다.
온몸의 열이 손으로 옮겨가기라도 한 듯, 맞닿은 손이 뜨거워졌다.

“나의 빛, 나의 어둠, 나의 세상, 나의 주인.”
“…….”
“당신께 나를 바칩니다.”

소피의 손등 위에 에단의 입술이 닿았다.
짧은 서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입맞춤이었다.
하늘에서 별이 쏟아져 내릴 것 같은, 어둡지만 밝은 새벽이었다.


저자 프로필

꿀설기

2018.12.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다정한 사람들의 따뜻한 목소리를 좋아합니다.

목차

<1권>
1. 세상 밖으로
2. 이름 없는 숲
3. 늑대와 마법사
4. 소금 성

<2권>
4. 소금 성 (2)
5. 빛과 그림자
6. 별이 내리는 밤

<3권>
7. 사막의 신기루
8. 세상 밖으로


리뷰

구매자 별점

4.4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3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