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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시절 상세페이지

패륜시절

  • 관심 0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20.08.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9만 자
  •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474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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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동양풍

*작품 키워드 : 왕족/귀족, 복수, 권선징악, 몸정>맘정, 계략남, 유혹남, 카리스마남, 계략녀, 상처녀, 철벽녀, 동정녀, 고수위

*남자주인공 : 우경문. 북벌 전쟁을 승리로 이끈 대장군으로 호천왕이라고 불린다. 어느 밤, 갑자기 찾아온 낯선 여인에게 조금씩 홀리듯 빠져들고 만다.

*여자주인공 : 기연수. 아버지와 오라버니에게 복수를 하려고 계획을 세웠다가 예상치 못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상황이 흘러가 계획을 바꾸게 된 와중에 호천왕이라 불리는 남자가 자꾸만 다가온다.

*이럴 때 보세요 : 여자의 어설픈 계략을 눈감아주며 사랑스럽게 보듬어주는 남자의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내 아랫도리에 반했다고 하니, 그 반한 것을 아껴둘 수야 있나.”
패륜시절

작품 정보

드디어 때가 왔다.
[체면]과 [명예] 때문에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에게 안겨줄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바로 가장 부도덕한 패륜을 저질러 그의 얼굴에 똥칠을 하는 것.

다른 배를 타고 났지만 한 아비를 둔 이복 남매의 근친이라니. 이보다 더한 패륜은 없다.
승전 연회로 모든 사람들이 취한 밤, 연수는 연혁의 처소로 기어들어 가 드디어 그와 음란한 밤을 보내는 데 성공하지만,

“미안하지만, 그대가 누군지 물어봐도 될까?”

아침에 눈을 뜨니 전혀 모르는 사내가 있었다.

‘그러면 내가 어제 다른 사내의 옷을 벗긴 걸까?’
아뿔사. 이 일을 어찌할꼬.
실수로 연혁이 아닌 다른 사내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되었다.

“어떻게 된 상황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내가 실수한 거라면 책임을 져야겠지.”
“그런 것이 아니라….”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 사내는 잘못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방 밖에는 많은 이들이 모여있었다.
그들에게 외간 남자와 밤을 보냈다는 것을 들키고 말 것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따로 있었다.

“전하께옵서 왜 이곳에….”
‘전하? 전하라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대체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단 말인가.

패륜을 저지르려고 했는데, 패륜을 저지르기 싫다는 사내를 만나고 말았다.
집요하고, 거칠고, 그러면서도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사내를.
난리가 났다.

작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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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3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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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가 되게 단순한데 마음에 와닿아요.

    kib***
    2023.11.10
  • 와…. 문체도 내용도 제 취향은 아니네요

    iio***
    2022.02.02
  • 우경문이 다했어요!!! 호우시절처럼 제대로된 패륜은 때를 안다는건가??~^^

    ina***
    2021.08.25
  • 진짜 남주 너무 멋지네요 ㅋㅋ

    ama***
    2021.06.23
  • 마뇽님 그 많은 책중에 제일 재미없는 책...돈 아까비..

    sas***
    2020.12.19
  • 남주♡여주 귀엽고 사랑스러움에 단숨에 읽었습니다..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gl3***
    2020.11.19
  • 남주가 귀여워요 ㅎ

    elm***
    2020.11.12
  • 오늘도 클리어...

    22j***
    2020.11.04
  • 마뇽님 글은 역시 내스퇄이네요.ㅋㅋ

    gsm***
    2020.10.19
  • 재밌게 잘 읽었어요 ~

    tns***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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