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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 부인의 정원에는 뱀이 산다 상세페이지

백작 부인의 정원에는 뱀이 산다

  • 관심 2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0.10.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541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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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서양풍, 가상시대물, 기억상실,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짝사랑남, 존댓말남, 후회녀, 까칠녀, 냉정녀, 피폐물,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남자주인공: 루크 블레인.
백작저에 고용된 평민 정원사. 눈처럼 새하얀 머리카락과 길쭉한 눈매 아래의 샛노란 눈동자, 크고 위압감 넘치는 체격은 독사처럼 어딘가 서늘하며 야살스럽다. 백작 부인인 아일라를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

*여자주인공: 아일라 소이어.
아일라 소이어. 밤처럼 까만 머리카락과 눈동자, 세게 잡으면 부러질 듯한 허리와 봉긋하게 솟은 가슴, 창백하게 느껴질 만큼 흰 피부의 귀부인. 한미한 남자 가문의 딸로 태어나 가축 팔리듯 소이어 백작과 혼인했다. 귀족으로서의 프라이드가 강하다.

*이럴 때 보세요: 독이 퍼지듯, 그렇게 새까만 끝을 향해 가는 사랑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글귀:
“당신은…….”
“아일라, 나의 아가씨…….”
“꼭 뱀 같아, 루크.”
백작 부인의 정원에는 뱀이 산다

작품 정보

“우리 아가씨는 겁도 참 많아.”

정원사가 미소를 지으며 바짝 다가왔다.

“백작님은 제가 조용히 묻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아일라의 낯빛이 창백하게 질렸다.
백작의 죽음을 아는 유일한 사람.

“뭘 원하는…… 거지?”

뱀을 닮은, 불온하기 짝이 없는 샛노란 눈동자가 흥분으로 물들었다.
이내 정원사의 길쭉한 눈매가 외설스럽게 휘어졌다.

“부인이요.”

*

“그거 알아요? 부인, 이 저택에 처음 왔을 때.”
“하읏……! 흐읏!”

나직이 속삭인 루크는 허리를 빠르게 쳐올렸다.
아일라가 더는 참지 못하고 흐느끼듯 교성을 내질렀다.
루크는 기다란 손가락을 뻗어 아일라의 입술을 지분거리며 말을 이었다.

“내가 장미를 선물했잖아요.”
“하읏, 읏, 흐읏!”
“아름다운 백작 부인, 붉은 장미가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아가씨.”

루크는 아일라의 고개를 돌려 진득하게 입을 맞췄다.

“당신은 이제 온전히 내 소유야.”

작가 프로필

덕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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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작 부인의 정원에는 뱀이 산다 (덕주)

리뷰

3.8

구매자 별점
6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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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mm***
    2021.04.29
  • 남주 쓰레기 범죄자.. 여주 불쌍..

    vio***
    2021.02.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kd***
    2021.02.17
  • 존잼 남주는 쓰레기지만...

    yj3***
    2021.01.28
  • 둘관계에선 최선의 결말이네요 여주마음이해되요 첫단추가 잘못됫으니

    app***
    2020.12.13
  • ㅠㅠ아...밤에 보면서 눈물 훌렸더니.... 낮에 일어나니 눈 부어오름 ... =^= 여주가 이해 안가요 .. 남주는 여주때문에 그런건데 ..

    dkq***
    2020.11.22
  • 여운이 많이 남는 결말이네요 피폐하지만 극단적 피폐라기보다는 감성적 피폐랄까요 짜임새있는 스토리가 맘에 들었어요

    n80***
    2020.11.21
  • 뭔가 답답한 끝이네요.

    22j***
    2020.10.27
  • 하...좋은데...좋긴 한데....매우 찝찝한 기분이에요... 똥 싸다 만 느낌....? 루크가 힘들어하는 건 이해하는데... 이제 그만하고 둘이 행복해졌으면 싶은....에혀 ㅠ 찝찝하다...찝찝해...ㅠㅠ

    ******
    2020.10.27
  • 와 작가님 필력도 대박이고 존잼이에요 ㅠㅠ 남주가 정원사라는 마이너함 때문에 주목 못받는거같아 너무 아쉽네요

    lov***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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