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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의 여자 상세페이지

술탄의 여자

  • 관심 109
텐북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500 ~ 3,000원
전권
정가
6,500원
판매가
6,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1.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672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술탄의 여자 (외전: 지나간 밤들)
    술탄의 여자 (외전: 지나간 밤들)
    • 등록일 2023.05.03.
    • 글자수 약 1.8만 자
    • 500

  • 술탄의 여자 2권 (완결)
    술탄의 여자 2권 (완결)
    • 등록일 2021.01.06.
    • 글자수 약 10.8만 자
    • 3,000

  • 술탄의 여자 1권
    술탄의 여자 1권
    • 등록일 2021.01.06.
    • 글자수 약 11.6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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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중동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중동풍,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오해,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다정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연하남,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잔잔물, 애잔물, 이야기중심, 쌍방구원물

*남자주인공: 세르샤. 결벽증을 앓고 있는 대제국 카리만의 젊은 술탄. 흑발과 청안의 서늘한 미남이다. 라위야의 아버지 파르잔을 태부(스승)로 두어 가르침을 받았다. 오만하나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무릎을 꿇을 수 있다. 라위야가 실종된 후 미친 듯 후회한다.

*여자주인공: 라위야. 하렘 유일무이한 총희. 다정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카리만의 일반 여성으로서 드물게 고등 교육을 받고 자라났다. 음해를 받아 하렘에서 추방당하고 나서도 삶을 놓지 않고 버텨낼 만큼 심지가 곧다.

*이럴 때 보세요: 낯선 이국의 사랑 이야기에 푹 빠지고 싶을 때.

*공감글귀:
그녀는 나에게 있어 예외 그 자체였다. 언제나 그랬다.
술탄의 여자

작품 정보

아버지의 죽음으로 혼자가 된 라위야.

그녀의 보호자가 된 삼촌 파르사드는
허울 좋은 변명을 늘어놓으며, 그녀를 술탄의 하렘으로 들이민다.

아름답지만 한번 들어가면 영영 살아 나올 수 없는, 피로 물든 새장.

“하렘에 들어간다면 저도 죽을 거예요.”
“네가 술탄과 인연이 있다는 걸 이 숙부도 다 알고 있단다.”

인연이라고? 라위야는 이를 악물었다.
그래, 술탄의 어린 시절, 분명 연이 있긴 했다.
그걸 연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장성한 그가 자신을 기억이나 할까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라위야는 오직 살아남는 것만을 목표로 삼는다.

시간은 흘러 그녀에게도 시침의 때가 찾아온다.

“카리만의 수호자, 신의 총애를 받는 사자이신 위대한 술탄을 뵙습니다.”
“너, 바보라도 된 거냐?”

짜증스러운 타박이 내리꽂혔다.
급하게 고개를 든 그녀의 눈에
얼음처럼 창백한 남자의 삐뚜름한 웃음이 보였다.

“여전히 멍청하구나, 라위야.”
“저를 아십니까?”
“모르는 것처럼 보이나?”

그녀의 염려와 달리 세르샤는 라위야를 기억하고 있는데…….

***

“폐하, 이크발 라위야의 행방을 수색하도록 명령을 내리겠습니다. 허가해 주십시오.”
하만이 다가와 무릎을 꿇었다. 긴장과 두려움으로 바짝 갈라진 음성이었다.
술탄의 손이 느리게 내려갔다.
“찾아. 당장.”
새하얀 얼굴이 피로 물들어 을씨년스러웠다. 그 가운데 검푸른 눈빛은 보는 것만으로도 두렵기 짝이 없었다. 빛도 들지 않는 호수처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세르샤는 라위야를 찾아야만 했다. 그 외에는 어떠한 일도 중요하지 않았다.

작가

칼리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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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8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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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ppu***
    2025.06.06
  • 이야기중심이고 작가님은 역사와 신화를 모티브로 소설을 쓰셔서 더 공감이가요

    sky***
    2025.05.25
  • 안좋은 리뷰도 있어서 좀 망설였는데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 결국 전권 결제했구요. 휘몰아치고 막 엄청 씬 많고 그렇지 않고 이야기 위주이고 남여 쥔공 서사 부분 좋았어요.

    yej***
    2025.05.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m***
    2025.05.06
  • 우연이 너무 겹치는 거 원래 별로인데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동화 같은 이야기라 그런지 그럴 수도 있지 납득충됨

    boo***
    2025.03.03
  • 1권이 엄청 재밌었오요 ㅎㅎ 책 읽으면서 시도하는게 ㅋㅋㅋ 넘 풋풋하고 귀엽 ㅠㅠ 글을 깔끔하게 쓰셔서 잘 읽히네요

    qwe***
    2025.02.25
  • 술술 잘 읽히네요.

    psy***
    2025.01.05
  • 그냥저냥 가볍게보기좋음

    ang***
    2025.01.01
  • 넘 우연이 중복된거랑 초반부 어이없게도 쉽게 여주가 쫓겨난게 개연성없음이라 그렇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습니다.

    ami***
    2024.12.14
  • 별점이 낮아서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재미있네요.. 종이 소설책을 읽은 것 같아요. 표현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개연성도 좋고 내용도 풍부한 것 같아요. 만족!

    icd***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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