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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리나 부인의 유혹 상세페이지

이달리나 부인의 유혹

  • 관심 76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200원
판매가
4,200원
출간 정보
  • 2021.02.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3만 자
  •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759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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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중세배경, 서양풍

*작품 키워드 : 여장남주, 귀족남주, 평민여주, 신분차이,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녀, 순진녀

*남자주인공 : 이달리나 메티나
메티나 가문의 가주. 대부인 교황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여자인 척 살아왔다. 무성한 소문 가운데에서도 동관에 철문을 세운 채 잘 나타나지 않지만, 앤에게만큼은 진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여자주인공: 앤
메티나 저택의 하녀. 가난한 농민의 딸로 태어났지만, 타고난 성실함으로 꿋꿋이 메티나 가문을 위해 일해 왔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닫혀 있던 동관의 일을 돕기 시작하고, 이달리나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감춰 왔던 비밀 속에서 서로를 구원하는 쌍방구원 서사를 즐기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앤, 비정해지는 거란다. 죄짓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면 돼.”
이달리나 부인의 유혹

작품 정보

“…이달리나 님, 필요한 게 있으신가요?”
“잠이 안 와서 온기를 빌리러 온 것뿐이란다. 같이 자자꾸나.”

대륙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그 이름, 이달리나.
앤은 떨리는 마음으로 침대에서 벌떡 일어섰다.
밤이라 그런지, 이달리나의 목소리가 유독 더 낮고 묵직하게 들렸다.

‘이달리나 부인이 동성애를 한다는 소문이 있어.’

왜 하필 지금 그 말이 떠오르는 것인지.

팔목을 휘감던 손은 스멀스멀 이동하더니 앤의 허리를 잡았다.
이달리나는 곧, 앤의 가슴 위로 얼굴을 묻었다.

“눈 떠야지, 앤.”
“아, 아아! 이달리나 님, 너무, 흑…!”

죄책감이 어린 회고는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비부 사이를 노닐고 있는 손가락이 구멍 사이로 들어온 탓이었다.

앤은 몹쓸 죄인이었다.
뻔히 죄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그 불덩이에 몸을 던졌다.

심장 박동이 무섭도록 빠르게 뛰었다.

작가

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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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5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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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pu***
    2025.08.09
  • 언니 후일담 궁금해요

    ser***
    2025.07.04
  • 서사도 있고 얘기도 잘 풀려가는데 여주나 남주나 딱히 매력이 안느껴짐

    doo***
    2025.06.30
  • 결말 현실적이고 조은데요? 재미도 있고 씬도 대만족했읍니다 작가님 다른작품도 보려구요

    qwe***
    2025.06.23
  • 남주 계속 부인으로 사는건지…?

    gus***
    2025.05.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ra***
    2025.04.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js***
    2025.04.13
  • 오 재밌어요. - 여장남자인 것도 재밌고, - 서사도 단권에서 할 수 있는 이상이었다고 생각하고, - 스토리 중간부터 서로 이미 다 좋아하는 것도 좋아요. 여장 남자 키워드는 뭐 말할 필요도 없고, 서사도 훌륭하고 메세지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흘러갑니다. 저는 남주가 로판물에 흔히 있는 절대 권력자가 아닌것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여주들이 권력 바닥에서 위로(보통은 남주에 의해) 올라가게 되는데 여기는 남주가 여주도 손에 넣은 상태로 자신 위의 권력자를 처단하려는 부분이 더 능력자 같이 느껴지고 재미의 요소 였습니다. 그리고 여주가 편지로 고백하는 것도 ㅠㅠ 로판물에서 편지 나오면 진짜 더 애절해지는거 같아요. 편지 잠깐 나오는데 단권이라 굉장히 짧아서 아쉬웠어요. 좀 장편이었다면 편지 더 애절하게 써주실수 있는 필력이실텐데… 마지막으로 로판에서는 특히 마지막으로 맺어지면서 끝나는데 이건 중간부터 서로 마음 알고 함께합니다. 결혼이라는 형태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마음가짐?(사실 결혼여부는 중요하지 않으니깐). 사귀고 직후가 제일 달달한데 사실 그걸 풀어내기 어려울거 같긴한데 ‘이달리나의 유혹’은 스토리상 그것도 가능 ㅋㅋ 보통 결제한거에 비해 끝까지 읽는거 잘 없는데 이건 멈출 수 없었음

    uns***
    2025.04.04
  • 젓가락으로 밥 먹는 로판 첨 봤네. 어느 정도여야지. 현대물 쓰기 어려워서 로판 쓴 건 알겠는데 그냥 현대물 쓰세요. 이렇게 돈 아깝기 처음이네. 씬도 그저 그렇고. 글의 핵심이 뭔지 모르겠어요.

    joy***
    2025.03.16
  • 흠. 서사나 배경, 감정선은 섬세한것 같은데 캐릭터가 애초에 이런 관계성으로 구상해서 만들어진 것 치곤 섹텐도 인물매력도 어정쩡합니다. 여장남주 설정이 저 멀리 가버려서 정작 관계전환부에서 몰입이 잘 되진 않았어요. 결정적으로 씬 전 관계가 과하다 싶게 분량이 길어서 이미 김이 빠진 느낌. 세계관 자체가 관계성을 위한 장치라 큰 구도 스토리 마무리는 깔끔합니다. 필력은 좋으신듯 하니 담에 취향과 겹치는 작품 내신다면 볼 의향이 있습니다.

    cir***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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