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달리나 부인의 유혹 상세페이지

이달리나 부인의 유혹

  • 관심 84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200원
판매가
4,200원
출간 정보
  • 2021.02.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3만 자
  •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759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중세배경, 서양풍

*작품 키워드 : 여장남주, 귀족남주, 평민여주, 신분차이,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녀, 순진녀

*남자주인공 : 이달리나 메티나
메티나 가문의 가주. 대부인 교황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여자인 척 살아왔다. 무성한 소문 가운데에서도 동관에 철문을 세운 채 잘 나타나지 않지만, 앤에게만큼은 진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여자주인공: 앤
메티나 저택의 하녀. 가난한 농민의 딸로 태어났지만, 타고난 성실함으로 꿋꿋이 메티나 가문을 위해 일해 왔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닫혀 있던 동관의 일을 돕기 시작하고, 이달리나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감춰 왔던 비밀 속에서 서로를 구원하는 쌍방구원 서사를 즐기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앤, 비정해지는 거란다. 죄짓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면 돼.”
이달리나 부인의 유혹

작품 정보

“…이달리나 님, 필요한 게 있으신가요?”
“잠이 안 와서 온기를 빌리러 온 것뿐이란다. 같이 자자꾸나.”

대륙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그 이름, 이달리나.
앤은 떨리는 마음으로 침대에서 벌떡 일어섰다.
밤이라 그런지, 이달리나의 목소리가 유독 더 낮고 묵직하게 들렸다.

‘이달리나 부인이 동성애를 한다는 소문이 있어.’

왜 하필 지금 그 말이 떠오르는 것인지.

팔목을 휘감던 손은 스멀스멀 이동하더니 앤의 허리를 잡았다.
이달리나는 곧, 앤의 가슴 위로 얼굴을 묻었다.

“눈 떠야지, 앤.”
“아, 아아! 이달리나 님, 너무, 흑…!”

죄책감이 어린 회고는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비부 사이를 노닐고 있는 손가락이 구멍 사이로 들어온 탓이었다.

앤은 몹쓸 죄인이었다.
뻔히 죄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그 불덩이에 몸을 던졌다.

심장 박동이 무섭도록 빠르게 뛰었다.

작가

말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다른 차원에 갇혔다> 세트 (말대)
  • 호랑이가 넝쿨째 굴러 들어왔다 (말대)
  • 다른 차원에 갇혔다 (말대)
  • 이달리나 부인의 유혹 (말대)
  • <귀신과 함부로 약속하지 말 것> 세트 (말대)
  • 내 남자친구의 사랑법 (말대)
  • <도를 믿으시나요> 세트 (말대)
  • <다만 악에 버려주소서> 세트 (말대)
  • 귀신과 함부로 약속하지 말 것 (말대)
  • <교활한 순정> 세트 (말대)
  • 교활한 순정 (말대)
  • 올가미 (말대)
  • 호랑이가 넝쿨째 굴러 들어왔다 (말대)
  • 도를 믿으시나요 (말대)
  • 다만 악에 버려주소서 (말대)
  • 내 친구가 서큐버스였던 건에 대하여 (말대)

리뷰

4.3

구매자 별점
53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아 이 이야기는 정말... 별미네요

    bbo***
    2025.09.27
  • 계속 여장하고 사는 남주도 좋고 여주도 너무 귀여워요 외전 원합니다ㅜㅜ

    eve***
    2025.08.18
  • 한없이 딱딱하기만한 중세시대에서 나름대로 당?찬 여주가 마음에 들었읍니다 프레스코 종교화가 걸려있을 것만 같은 저택에 평생 행복하게 사는 두 주인공이 상상되고 막..

    xmf***
    2025.08.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pu***
    2025.08.09
  • 언니 후일담 궁금해요

    ser***
    2025.07.04
  • 서사도 있고 얘기도 잘 풀려가는데 여주나 남주나 딱히 매력이 안느껴짐

    doo***
    2025.06.30
  • 결말 현실적이고 조은데요? 재미도 있고 씬도 대만족했읍니다 작가님 다른작품도 보려구요

    qwe***
    2025.06.23
  • 남주 계속 부인으로 사는건지…?

    gus***
    2025.05.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ra***
    2025.04.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js***
    2025.04.1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볼모가 된 공주인데, 감금이 너무 아늑하다 (도르킨)
  • 짝사랑을 끝내는 법 (미홍)
  • 발렌티나의 천국(Paradisus Valentinae) (윤소리)
  • <야만의 제왕 (19세 완전판)> 세트 (장소영)
  • 어쨌든 결혼은 했으니까 (신예운)
  • 인외에게 사랑받는 인간입니다 (유리금)
  • 야만의 제왕 (19세 완전판) (장소영)
  • 악인 남편 (사하)
  • <백조 무덤> 세트 (켄)
  • 파혼했더니 절륜한 짐승이 왔다 (박나희)
  • 악역에게 총애받는 가짜 여동생 (레몬맛별사탕)
  • <내가 만든 불지옥에서 남주가 걸어나왔다> 세트 (홍작약)
  • 부고 (진서)
  • <라이칸> 세트 (장소영)
  • <내 아이가 분명해> 세트 (한민트)
  • 백조 무덤 (켄)
  • <알라망드 (개정판)> 세트 (어도담)
  • <개를 잘못 건드렸다> 세트 (핥넝쿨)
  • <악녀는 두 번 산다> 세트 (한민트)
  • 첫 일탈 (베롱꽃)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