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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 관심 7
텐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4.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087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불씨 2권 (완결)
    불씨 2권 (완결)
    • 등록일 2021.04.21.
    • 글자수 약 7.8만 자
    • 2,500

  • 불씨 1권
    불씨 1권
    • 등록일 2021.04.21.
    • 글자수 약 7.8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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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물

* 작품 키워드: 동양풍, 가상시대물,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삼각관계, 신분차이, 집착남, 짝사랑남, 츤데레남, 계략남, 절륜남, 동정남, 능정남, 철벽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단행본

* 남자주인공: 조윤. 대국의 대장군. 전장의 영웅인 그는 황제보다 더 백성들의 신임을 받는 인물이다. 무자비한 전쟁 속에서 버팀목이 되어줬던 이는 단 하나, 소교. 2년이라는 공백을 거슬러 그녀에게로 돌아간다.

* 여자주인공: 소교. 고아였던 그녀는 오라비인 소동진과 함께 조 씨 가문에 신세를 지게 된다. 조윤의 집에 얹혀 살면서, 그 누구에게도 연심을 들키지 않기 위해 꼭꼭 숨긴다.

* 이럴 때 보세요: 시간도 거스르지 못하는 남녀의 운명적 사랑을 엿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지난 2년, 그 스스로 유예기간인 셈이었다. 그동안 떨어져 있다 보면 사라질 감정이라. 잠깐 들끓고 말 열병 같은 감정이리라. 그러나 조윤은 오히려 전장에서 매일 통감했다. 가지고 싶다면 무슨 수를 써서든 가져야 한다는 걸.
불씨

작품 정보

대국의 대장군 조윤, 죽음의 전장에서 돌아왔다.
계집 하나를 버리고, 또 취하기 위함이었다.

"저, 혼례를 올리게 됐습니다."
죽으려던 걸 살려놓았더니 하는 말이 고작.
미련한 것. 내 너를 품지 않으려 했건만.

"벌려라. 입술째로 내게 뜯어먹히고 싶지 않다면."
그가 그녀를 품기로 한 이상,
그녀도 그의 씨를 품어야 할 것이다.

그러니 소교야. 부디 내게 자비를 베풀어주거라.

***

개처럼 머리를 처박고 그의 입술은 그녀의 가장 도톰한 부위를 입 안으로 삼켰다. 공알에 혀끝이 날쌔게 꽂혀 소용돌이쳤다.
“아, 앗, 아아아앗!”
소교는 미친 듯이 신음을 쏟고 말았다. 앞으로는 그의 미끌거리는 혀가 치고 빠지길 반복했고, 뒤로는 그의 손가락이 쑤셔지고 있었다. 지난번보다 더 강도 높은 자극이었다. 앞과 뒤가 동시에 탐해지고 있었다.
어느새 그가 아랫도리를 내리고 양물을 드러냈다. 씨물이 흐르기 시작한 것은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며 좁은 구멍으로 들어갔다. 그의 손가락 두 개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거대한 살덩이였다.
“하아!”
“아응!”
양측에서 동시에 신음을 토해냈다. 그건 비로소 서로가 꽉 찼다는 만족감이었다. 남성은 박차를 가했고, 여성은 허벅다리를 꽉 오므려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워낙 힘이 좋은 그가 밀어붙이는 통에 중앙에 있었던 그녀의 머리는 어느새 문지방 턱까지 밀어져 있었다.
그녀의 뒷머리 사이로 손을 넣은 그가 품 안에 안듯이 소교의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반동으로 그녀의 허벅다리는 더 벌어지는 대신, 그는 그녀에게로 더 깊숙이 파고들 수 있었다.
포개진 살결들 사이에서 불이 일어났다. 홧홧해지는 살결에서 타다닥, 무언가 튀어 오르는 것 같아서 소교는 흐느꼈다.

작가

조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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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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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군 멋지네요 소교랑 행복해서 다행입니다

    dol***
    2023.05.28
  •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cha***
    2021.12.26
  • 미리보기보고 재밌어서 전권 다 읽었는데 갈수록 스토리가 좀 부진하구요. 미천한 신분인데 말도 안되게 신분상승하는게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철벽남키워드로 들어왔는데 전혀 철벽 아니고 순정파네요. 키워드를 다 때려넣을거면 키워드 검색 왜 만든건지 리디북스가 좀 어이 없네요

    gio***
    2021.10.02
  • 약간 뭔가 중국풍나는.. 아니 실제로도 황제 어쩌구 하는거보면 약간 중국 느낌이긴한데ㅋㅋㅋ 굉장히 클래식한 분위기인데 대화는 아주가끔 현대문체인ㅋㅋㅋㅋ 정리해보자면 일단 조선풍 역사물 아니고 중국풍 역사물입니다 왜 이런 느낌인가 했더니 그래도 우린 혈육 내에서 죄가 발생하면 절연이나 귀양을 택하지 극단적인 경우는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긴 극단적으로 보내버리거든요 보통 인구가 많은 중국이 너 아니어도 사람은 많다 느낌으로 행동하지 않습니까? 황제도 황태자가 무용지물하게 황제죽으면 뒤지게 싸우다가 마지막 남은놈이 위너이듯이ㅋㅋㅋ 그런 분위기에서 중국풍이라고 생각했네요 글 스토리에는 별 지장주는거 없습니다 그 외에는 클리셰대로 신분차이 있는 남녀가 극복하고 사랑하는 내용이에요 여주의 변한 신분이 갑자기 좀 오버스럽단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잘 해결됩니다 킬링타임으로 후딱 잘 읽었어요 근데 마지막으로 어케된게 여주는 남주빼고 만인이 싫어함;; 한명정도는 여주편이었음 좋았을텐데 모두가, 아주 극단적으로 싫어하니까 이런 인간관계도 설정이 좀 오바스러웠어요 그래도 뭐 읽을만합니다

    yon***
    2021.08.02
  • 남주에 대한 설명이 4D로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로 잘 묘사 해줘서 좋았고, 제 기준으로 여주가 답답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hm0***
    2021.04.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ke***
    2021.04.22
  • 동양풍이 좋아서 본건데 생각만큼 애절함도 부족하고 남녀사이의 감정전달도 공감하지 못하니 그냥 글을 보는것이 다였네요.. 특히 여주의 무매력이 결정타에요..그냥 종이 여주가 이런거다그정도..

    dun***
    2021.04.22
  • 1권은 순식간에 집중해서 호로록읽었네유 2권읽으러갑니다

    e22***
    2021.04.21
  • 멍청한 여주 먼치킨이 지켜준다 사랑한다 하는데도 혼자 속앓이하다 몰래 도망가서 일을 꼬아? 아무리 클리셰라도 이런건 답답해서 뒤

    me1***
    2021.04.21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hou***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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