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은 너무 추우니까(Baby, It’s Cold Outside) 상세페이지
밖은 너무 추우니까(Baby, It’s Cold Outside)
이 작품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직진남, #짝사랑남, #엉뚱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힐링물, #로맨틱코미디
*여자주인공 : 권미도 – 사랑 노래만 빼고 다 잘 쓰는 대중음악 작사가. 운명적인 만남을 꿈꾸며 충동적으로 뉴욕행 비행기 티켓을 끊는다. 완벽한 사랑을 바라지만 ‘진짜 사랑’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럴 때 보세요: 비행기 옆 좌석에 이상형이 타는 걸 한 번이라도 상상해 봤다면.
*공감 글귀: 하룻밤이 어렵다는 게 아니라, 여기서 끝일까 봐 두려웠다. 나는 이 밤이 시작이었으면 좋겠다.
밖은 너무 추우니까(Baby, It’s Cold Outside)
작품 정보
“너 알지? 옛날부터 내 로망.”
미도는 오래전부터 운명적인 사랑을 꿈꿔왔다.
예를 들어, 여행지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서로 첫눈에 반한다든가.
크리스마스이브.
충동적으로 탄 뉴욕행 비행기에서
더 이상 완벽할 수 없을 것 같은 남자를 만난다.
“그냥 자꾸 눈이 가네요.”
‘아기 예수님,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났다!
큰 키에 너른 어깨, 말끔하게 빗어넘긴 머리와 소름 돋는 슈트발.
심지어 쌍꺼풀이 짝짝이인 것까지 이상형 그 자체인 남자.
“완벽해.”
“니가 남자보고 완벽하다고 했던 게 한… 백만스물한 번째 아닌가?”
친구 시현의 타박에도 꿈과 소망을 향해 달려가던 미도,
그런데 완벽할 줄만 알았던 크리스마스가 어쩐지 점점 이상해진다?
*
모든 감각이 어느 순간 마비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아득하게, 두려울 정도로.
“좋아….”
“뭐?”
격렬하던 움직임이 우뚝 멎었다.
나는 내가 무슨 소리를 냈는지도 몰랐다.
그저 열에 들떠 흐릿한 눈으로 그를 쳐다봤다.
그의 단단한 이마에 선 핏줄이, 사리문 입술이,
무엇보다 곧 울 것만 같이 짙게 가라앉은 눈동자에 마음이 서걱인다.
“다시.”
“으응…?”
“다시, 말해 줘.”
작가 프로필
윤채리
이메일: avechjy@gmail.com
밖은 너무 추우니까(Baby, It’s Cold Outside) (윤채리)
탑에 갇힌 황녀를, 망가뜨리러 왔다 (윤채리)
리뷰
이건 반전아님? ㅋㅋ
유부남대박!플러팅 그렇게해댈때 싸하긴하드라
에르메스때문에 여자라 생각하고 봤는데..또 남자라 알고 보니 대화가 단답형이라 남자더라고요.
아는맛입니다. 남주가 학생때부터 여주바라기 하면서 오랜세월 친구로 지내다 연인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여주가 연애경험이 많아서 남주에겐 그런모습이 잔인했겠어요. 여주가 금사빠기질이있는가봅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전형적인 스토리
특별한건 없고 여주가 좀 별로지만
크게 거슬리는거 없이 가볍게 읽긴 좋네요
남주가 쌔거였네요? ㅎㅎㅎ
와.. 여주 계탔다..
너무 비현실적인데 현대물아니라 로판으로 가야할듯요~
크리스마스분위기 물씬나고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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