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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세요, 이단심판관님 상세페이지

해주세요, 이단심판관님

  • 관심 36
소장
전자책 정가
3,700원
판매가
3,700원
출간 정보
  • 2022.07.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6만 자
  •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58916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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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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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판타지물, 서양풍

* 작품 키워드 : 로맨틱코미디, 몸정>맘정, 철벽남, 너 때문에 로그아웃 못 함, 스토커&유혹녀, 커튼 뒤를 조심하세요, 어쩔 수 없이 질내사정권장, 제발 로그아웃 좀, 삽질녀(진짜삽질입니다)

* 남자주인공 : 체사레 클로비스(25) 부모님의 방관과 학대로 이단심판관 일을 하게 된 그는 어느 날 요상한 이방인 여자를 만나게 된다. 친우에게 부탁받은 데다가, 영지민을 도와주기까지 해서 차마 치워 버릴 수 없는 여자가 어쩐지 자꾸만 눈에 거슬린다.

* 여자주인공 : 로제 아르페지오(23/25) 19금 게임을 즐기러 왔는데 한 놈 때문에 게임 진행도, 로그아웃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발이 묶였다. 그런데 이 남자, 보면 볼수록 그녀의 취향이었다. ‘게임이고 뭐고, 그냥 이곳에 뿌리를 내려?’

* 이럴 때 보세요 : 전혀 다른 성격의 남녀가 환장하는 사건들로 서로 감기게 되는 것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어딜 가려고. 여태 이걸 원하지 않았나?”
해주세요, 이단심판관님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몇 개월 치 월급을 들이부어 19금 고수위 피폐물 게임을 산 로제.
로그인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을 결코 예상하지 못했다.
버그인지 원래 성격이 그 모양인지 목석같은 남자 한 놈으로 인해, 오프닝용 튜토리얼을 달성하지 못해 게임에 갇히게 될 줄을 말이다!

게다가 어쩌다 발이 묶이게 된 영지의 사람들 모두 지나치게 순진해서, 이곳이 망하도록 내버려 두지도 못하게 생겼다.
분명 멸망하는 나라에서 벌어지는 피폐물 19금 게임인데… 자신은 왜 사람들을 구원하고 있는 것이며, 공략해야 하는 남자는 또 어딜 가서 돌아오지도 않는 건지!

“왜 날 기다렸지? 날 본 건 그때가 다였을 텐데.”

우여곡절 끝에 겨우겨우 재회하기야 했지만 이 남자, NPC 주제에 단단한 몸만큼 튼튼한 철벽을 고수한다.
자존심 때문에 포기하기엔 탈출에 대한 열쇠와도 같은 인물이라 난감하기만 한데,

“영지민을 대표해서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한 사례는 따로 하지.”
“사례요?”
“그래. 사례는 해야지. 원하는 게 있는가?”

고민하는 로제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상대의 너른 어깨와 두툼한 가슴 근육.
이왕 이렇게 된 거,

“저랑… 한 번만 자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

엎드려 있던 로제는 제 등 위로 비벼지는 뜨끈한 그의 것을 느끼며 간신히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등이 좀 질퍽하게 젖긴 했지만 씻을 힘도 없어 졸린 눈을 느리게 깜빡였다.

‘드디어. 끝났구나.’

하나 그녀의 기쁨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다시 몸을 위를 향하게 뒤집은 그가 여운을 즐길 여유도 없이 곧바로 퉁퉁 부어 있는 속살을 파고들었기 때문이었다. 자두처럼 부어오른 구멍에는 정말 손톱만큼의 틈도 없었지만, 기어이 손으로 벌려 단단한 좆 대가리를 파묻은 그가 내벽 끝까지 허리를 밀어 올렸다.

소리를 내지를 힘도 없어 얼굴을 찌푸리며 그를 올려다본 로제는 히끅 하고 딸꾹질을 시작했다. 제 발목을 움켜쥐고 허리를 터는 그의 보랏빛 눈에 초점이라곤 전혀 없었던 까닭이었다.

‘이런 미친. 이러다 죽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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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45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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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 진짜 후반부가.. 게임 설정이라 이렇게 마무리를 지은건가 싶네요 그런데 아무리 게임이라도 스킬도 없는 여주를 본 모든 남성의 앞섬이 불룩해진다니 이런건 좀 몰입방해였어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fre***
    2025.03.30
  • 앞부분부터 읽기 힘들었어요 ㅠㅠ 능욕 부분은 좀 잘라내면 좋을텐데 여주가 서큐버스인줄

    ris***
    2025.03.18
  • 이도저도 아닌..겜빙의 능욕물로 시작해서 갑자기 로맨스로 변하는데 별로에요 허술하고

    mar***
    2025.03.16
  • 역하렘인줄몰랐어 된장

    bud***
    2024.12.21
  • 한권에 알차게 넣었네요.;

    pip***
    2024.08.16
  • 마지막 급전개 엄청난데오

    ham***
    2024.08.16
  • 게임물인데 결말이 마음에 들어요

    mur***
    2024.04.15
  • npc 남주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잘 없음

    jia***
    2024.03.21
  • 야겜을 제대로 즐기는 여주 아주 뽕을 뽑습니다

    men***
    2024.03.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my***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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