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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황후 상세페이지

약탈황후

  • 관심 43
텐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300원
전권
정가
4,500원
판매가
4,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7.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38015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약탈황후 (외전)
    약탈황후 (외전)
    • 등록일 2022.11.28.
    • 글자수 약 3.7만 자
    • 1,200

  • 약탈황후
    약탈황후
    • 등록일 2022.07.20.
    • 글자수 약 11.7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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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동양풍

*직품 키워드: 전생/환생, 초월적존재, 삼각관계, 남주두명,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짝사랑남, 오만남, 냉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녀, 무심녀, 외유내강, 애잔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모유플

*남자주인공: 휘랑.
야인이라 일컫는 북방의 소수민족. 그중 선계 힘을 물려받은 후계자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 황제 천묵에게 복수심을 가지고 황후 책봉식으로 향하는 사련을 약탈한다. 강렬하고 야만적인 첫인상과는 달리 사련에게만큼은 달고 녹진한 사내다.

*남자주인공2: 천묵.
천하를 통일한 부요국의 황제. 냉혹하고 잔인한 성정으로 천하의 암군이라 일컫지만, 자국민들에게만은 성군으로 추대받고 있다. 하룻밤 품은 여인이라면 죄다 죽어난다는 소문을 가진 그가 어찌 된 일인지 자신의 황후가 될 이로 사련을 지목한다.

*여자주인공: 사련 화.
부요국의 속국인 화(華) 국의 공주. 황제 천묵에게 첩지를 받아 황후로 책봉된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과보호 속에 자라난 터라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곤 하지만. 제 사람들이 위협받을 때나 결단이 필요할 때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한 여자를 향한 두 남자의 농밀하면서도 애절한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게선 어딘가 그리운 향이나. 분명 맡아 본 적이 없는 향인데.”
약탈황후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황제가 내린 첩지로 인해 황후로 책봉되어 길을 나서던 사련.
갑작스레 반란군의 습격을 받은 그녀는 그들 무리의 수장, 휘랑에게 붙잡히고 만다.

“초야를 서방이 아닌 낯선 사내와 보내게 되는 소감이 어떠하냐.”

소감 따위를 묻다니. 저를 어디까지 욕보여야 속이 후련한 걸까. 사련은 잘게 미간을 찌푸리며 제 위에 올라탄 휘랑을 쏘아보았다.

“이제 와 제 소감 같은 것이 중요합니까?”
“그래. 사실 네가 아닌 그 빌어먹을 황제의 소감이 중요한 거니.”

귓바퀴에 낮은 음성이 들어찼다. 그르렁거리는 짐승의 소리 같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 긁는 웃음 같기도 했다. 그의 숨결이 닿는 바람에 사련은 괜히 배 속이 간질거리고 뜨거워지는 듯했다.

“그렇게 떨지 말거라. 그리 가여운 표정을 지으면.”

몸을 내리누르는 것 같은 무거운 압박감이 느껴졌다. 곧이어 턱 끝까지 끌어 올린 부드러운 양모 이불이 걷히고 사내의 거친 숨소리와 뜨거운 열기가 목덜미로 향했다.

“뼈째 씹어 먹고 싶으니.”

***

“아… 아파.”

갈급하게 달려드는 사내.
사련은 그제야 제가 꿈결을 발판 삼아 무슨 일을 벌인 것인지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렁하게 고여 있던 눈물이 한 방울 톡 하고 흘러내렸다.

“읏… 잠… 잠시만.”

사련은 찢어발겨진 옷가지를 작은 손으로 움켜쥐었다.
그 처연한 모습에 휘랑은 제 음경이 더욱 단단하게 곧추서는 것을 느꼈다.

초야였다.
그도 그녀도 처음 관계를 맺는 날이니 욕망을 억누르며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대해 줄 생각이었다.
분명 그럴 생각이었지만….

휘랑은 고개를 숙였다.
금단의 과실을 탐하는 미물처럼, 말랑하게 부풀어 있는 하얀 젖가슴의 중심을 베어 물자 입 안 가득 군침이 돌았다.

“이건 전부 네가 자초한 거다.”

작가

저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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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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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묵이 불쌍해요...ㅠ

    shj***
    2024.10.25
  • 음~~제목이 이미지 내용과 크게 매칭 되지 않으며 스토리 위주임. 동양풍 설화에 관심있다면이야 권고, 하지만 19금위주 로맨스 취향 아님.

    cwo***
    2024.10.24
  • 취향에 맞는 글이었습니다. 주인공에따라 약간 망사같긴한데...오히려좋아

    dea***
    2023.07.30
  • 전 재밌게 잘 봤어요 본편 마무리가 아쉽다 싶었는데 외전까지 다 봐야 진짜 이야기 끝이네요 남주 둘다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yon***
    2023.05.31
  • 평점 분포만 봐도 진짜 호불호가 극으로 갈리는 ㅋㅋㅋㅋ 배운건 많다지만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해본적도 없으면서 엄청 따지고 우물안 개구리면서 온갖것에 아는척 떠들어대고;; 처음 부타 끝까지 여주는 하는거 없다는게 충격 ㅋㅋ 단편읽는데 힘들다니... 중간에 포기했다가 겨우 다 읽음; 다른 후기에 천묵 이야기 나오는데 진짜 백퍼 공감 천묵 나오는 장면부터 재미있음 와 진짜 너무하네 천묵에게 ㅠㅡㅠ... 과거이야기도 여주는 진짜 별로였기에 천묵만 안타까웠음 초반의 구구절절한 설정과 설명들이 많더니 후반은 그냥 뚝 짤라서 결말;;; 어허허허허

    blu***
    2023.05.16
  • 나쁘진 않은데 엄청 좋지도 않았어요. 무난합니다. 재탕할지는 미지수네요

    mj8***
    2023.03.23
  • 휘랑보다 천묵이 더 매력적인데..이리 막상막하 남주들을 주시다니. 짬뽕 짜장 둘다 맛나요.

    kko***
    2023.03.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lo***
    2023.03.20
  • 두남자의 사랑에 이 여자가 누구에게, 어떻게 답을할지 너무 궁금하네요!!! 작가님~즐겁게 시작할게요^^

    sil***
    2023.03.19
  • 남주보다 황제한테 더 마음이 쓰이고 먹먹해지는 글 다음생에 태어난다면 꼭 사랑을 이뤘으면

    djm***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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