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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가을의 모퉁이에서 상세페이지

잊지 못할 가을의 모퉁이에서

  • 관심 9
텐북 출판
대여
권당 100년
50%↓
1,5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혜택 기간 : 6.16(월) 00:00 ~ 6.22(일) 23:59
출간 정보
  • 2022.08.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만 자
  • 3.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38081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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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 #가상시대물, #서양풍, #쌍방구원물, #역키잡물,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다정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연하남, #평범녀, #다정녀, #순진녀, #잔잔물

*남자주인공 : 아밀
길거리를 전전하던 고아. 자신을 구해준 천사 같은 멜리사에게 마음을 품게 된다.

*여자 주인공 : 멜리사
마음씨 착한 소녀. 넉넉지 않은 형편임에도 위험에 처한 아밀을 차마 못 본 척할 수 없어 그를 집으로 데려간다.

*이럴 때 보세요 : 가을의 단풍처럼 서서히 물들어가는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멜리사. 가을이 오면 네가 떠올라.”
잊지 못할 가을의 모퉁이에서

작품 정보

“나, 나는 멜리사만 있으면 돼요.”

작고 어린 아밀이 말했다.
생판 남이나 다름없었지만,
저렇게 말하는 어린아이를 내칠 만큼 멜리사는 모질지 못했다.

“……너만 괜찮다면 얼마든지 있어도 좋아.”
“……!”
“원래 아이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좋은 꿈만 꾸는 거야.”

그 다정함이 문제였을까.
아밀의 마음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싹을 틔우는데…….

***

“잠깐……!”
순식간에 벗겨진 드레스를 추어올리느라 그를 저지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 틈을 타 다가온 젖은 입술이 발갛게 물든 귓불을 잡고 늘어졌다. 선홍빛의 혀가 조그마한 귓구멍을 핥으며 물기 어린 소리를 만들어냈고, 그 소리는 어찌할 바를 모르는 그녀를 유혹하듯 곁에서 맴돌았다.
“아밀, 제발……!”
멜리사의 입 안을 휘젓던 혀가 귓속을 희롱할수록 가녀린 어깨가 간지럼을 타는 것처럼 부르르 떨렸다. 허기진 입술이 맨살에 닿을 때마다 그녀의 호흡이 듣기 좋게 흐트러졌다.
“멜리사, 이제 나도 남자야.”

작가 프로필

고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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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7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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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후 역키잡은 언제나 맛있지,,, 꼬질꼬질한 고아 소년을 데려와 키울 땐 내가 잡아먹힐 수 있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도록 하자! 로판의 법칙 제532…168조 성심껏 키운 소년 수인 기타 등등의 남자는 은혜를 사랑과 정력으로 갚는다. 물론 아밀이 비교적 퓨어보이긴 해도 그역시 누나를 마누라로 만들어버렸으니까ㅎ 확실히 서사 중심이라 씬은 걍 곁다리? 동정연하남의 맛을 제대로 못 느껴서 쫌 아쉬웠구ㅠ 뭣보다 얘 7살 차인데 왜 자꾸 너너 함???? 나 개꼰대라 살짝 불편했음~~~~~~~ 새파랗게 어린 놈이 콱마(ꐦ ¯−¯ ) 소재야 당연좋고 흐름 감정선도 좋아서 잘하면 #밤마다누나를생각하며어쩌고 #내**가얼마나잘자랐는지봐 …이하생략의 욕망 덩어리가 될 수도 있었겠으나 힐링잔잔러브스토리로 노선을 타버렸다네요,,,(흑흑) 그래 뭐 너희들이 행복하면 되었다!

    air***
    2024.02.03
  • 여름이 다가오고 있지만 가을이 기다려지게 됩니다.

    han***
    2023.05.24
  • 잘봤습니다~~~~~

    wls***
    2023.03.12
  • 남주 여주 행복한 이야기 잘봤어요 재밌네요~~~

    fre***
    2023.02.05
  • 안달복달 애원하는 연하남 남주가 완벽히 제 취향이어서 5점 남기고 갑니다. 오만남이 뭐야 애걸남 최고. 내용은 살짝 모자라서 정확한 평점은 4.5

    tnd***
    2022.10.13
  • 짧아요.. 외전이 더 보고 싶어요~! 애절한 남주의 바람이 이루어져서 좋았어요^^

    the***
    2022.10.08
  • 분량때문인지 평이합니다

    ihj***
    2022.09.24
  • msg없는 유기농 힐링맛... 가끔은 이런것도 좋지요 네... 가을맞이 템플 스테이 하고 온 느낌입니다... 참고로 전작 마녀가 각인될 때가 좋았어서 따라 왔습니다... 전작은 좀더 유쾌한 타입입니다

    rid***
    2022.08.24
  • 이야기 구성이 더 세밀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서사나 감정선이 숭덩숭덩 잘린 느낌이었습니다.

    gin***
    2022.08.14
  • 음 간이 삼삼해요

    saf***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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