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20 출간
- EPUB
- 평균 4.7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안내
카트에 담으시겠습니까?
카트에 담아 작품을 소장할 경우
보유하신 무료이용권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권선징악,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철벽녀, 달달물, 애잔물
*남자주인공 : 차승조- 해송그룹 호텔의 대표. 바에서 우연히 만난 수연과 원나잇을 하게 되고 속절없이 그녀에게 빠져든다. 소극적인 수연에게 불도저 같은 면모로 다가간다.
*여자주인공 : 유수연- 유명 살롱 해움의 원장. 한 번의 이혼을 겪고 사랑을 다시 시작하기 무서운 그녀에게 승조가 나타난다. 밀어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어쩐지 다가오는 승조를 단호하게 끊어낼 수 없다.
*이럴 때 보세요 : 원나잇으로 시작한 관계가 완전한 사랑이 되는 것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매년, 모든 계절 모든 순간에. 우리 같이 있자.”
작품 소개
그의 외모에 계속해서 눈길이 가고 결국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왜 그렇게 봅니까.”
“잘생겨서요.”
“자자는 말을 곱게도 하네.”
승조의 적극적인 태도에 수연은 당황하지만
처음 만난 이 남자에게 끌리는 마음을 부정할 수 없었다.
“잘생긴 남자랑 자 봤어요?”
“…….”
“궁금하면 올라와요.”
처음 본 남자와 이래도 되는 걸까.
고민하던 수연은 마음이 향하는 대로 따르게 되고,
복잡하게 꼬인 인연은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마는데….
***
“또 보면, 연애하기로 하지 않았나?”
“그건…….”
“밥 먹고 차 마시고 잠도 자고. 합시다, 다.”
“아니요, 저는…….”
그가 불쑥 고개를 들이밀었다. 순간 말을 멈춘 수연은 다급히 손을 뒤로 뻗어 서랍장을 움켜쥐었다.
“저는?”
그가 한 걸음 다가와 거리를 좁혔다.
“그러니까, 이렇게 마주칠 줄 몰랐습니다. 송 교수님 아드님인 줄은 더더욱 몰랐고요. 언제든 고객으로 오시는 건 괜찮습니다, 그 이상의 만남은…….”
비스듬히 내려온 시선이 너무나도 뜨거워 저절로 입술이 다물렸다.
“왜 말을 하다가 말아.”
혼잣말인 듯 아닌 말에 수연은 얼른 대답했다.
“어려울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요.”
그녀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주억거린 승조가 웃음기를 지웠다.
“다음에 밥 먹읍시다.”
“네?”
그러니까, 대화는 원점이었다. 황당함을 감출 길이 없는 수연이 멍한 표정을 지었다. 고개를 낮추어 웃음을 웃은 승조가 수연의 손을 잡아 앞으로 당겼다.
“다음엔 뭘 흘리고 갈지 생각해 봐요. 먹고 싶은 것도 생각해놓고.”
그녀의 손 위로 핸드폰을 쥐여준 승조는 놓아줄 듯 손목을 거세게 잡아 휙, 당겼다. 수연이 힘없이 끌려와 그의 앞에 섰다. 승조는 살며시 고개를 내리곤 그녀의 목을 아프지 않게 깨물었다.
“아.”
깜짝 놀란 수연이 황급히 손을 들어 목을 가렸다. 그는 눈을 맞추고서 피식 웃었다.
“영역 표시.”
“네?”
“유수연 씨는 이제 나만 만나야 해. 다른 놈 만나면 큰일 나.”
작가 프로필
- 불완전한 계절 (유설우)
- 바운더리 (유설우)
- 불완전한 계절 (15세 이용가) (유설우)
- 바운더리 (15세 이용가) (유설우)
- 사의 이유 (유설우)
- 이혼 요구 (유설우)
- 바운더리 (유설우)
- 불완전한 계절 (유설우)
리뷰
4.8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전남편 결혼식에 가는 수연이 너란 여자!!!! 시어머니 정신력 의심되고 미칠거같은데~~ 승조와 수연이 케미가 상당히 좋아요~~~
wat***2024.01.03고구마가 너무 심한데요 특히 여주성격은 뭐지? 싶을정도로~ 그냥 패스해도 될듯.. 안추천..
red***2023.10.24확실한 권선징악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클리셰 소설에서나 봄직한 스토리 재밌게 읽었습니다
wkd***2023.07.21기억이안나.., .
pep***2023.06.06남주의 사랑으로 포장된 가스라이팅
mar***2023.02.07너무 재미있었네요 현실에선 없는 남자와 시부모~~~
gon***2023.01.27잠깐 고구마가 있었지만 잘 이겨냈네요
min***2023.01.10처음엔 긴장감있고 재밌었는데 갈수록 내용이 산으로가고..영 별로네요 비추꾹
yul***2023.01.01완전 뻔하고 살짝 유치한 감도 있지만. 잘생기고 실한 재벌남이 개연성도 없이 초반부터 여주 발싸개 자처하고 직진하는데. 원래 로설은 대리만족으로 읽는감도 없지않아 있어서 이런남자 함 만나보고 죽어야지 인생 잘산거 아닌가...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어차피 이번생은 나가리니 책읽고 대리만족이나 하자.
par***2022.12.1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id***2022.12.16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개미굴 (춈춈)
- Offset(오프셋) (서단)
- 다정의 매뉴얼 (진소예)
- 뉴 노멀(New Normal) (달홍시)
- 은사 (블랙라엘)
- 거저 얻은 불운 (박오롯)
- 슈가 앤 스파이스 (유홍초)
- 일탈 1995 (이분홍)
- 희열과 죄의 고요 (청자두)
- 역류, 애 (각지)
- 민트는 순정 (문설영)
- 은결에게 (TIP)
- 쓰레기는 함부로 줍지 말 것 (쏘삭쏘삭)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겁 없이 (서혜은)
- 에프 마이 엑스 (그일도)
- 코드 노바(Code Nova) (이내리)
- 카운터펀치! (강주하)
- 꽃은 미끼야 (건어물녀)
- 풋정 (민여로)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