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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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 첫사랑,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삼각관계,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짝사랑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능력녀, 재벌녀, 직진녀, 다정녀, 후회녀, 상처녀, 무심녀, 도도녀, 외유내강, 달달물, 애잔물, 고수위
*남자 주인공: 윤가을 – 늘 성실하고 묵묵히 할 일을 하는 삶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한고요라는 세상을 마주한 순간 알게 됐다. 외롭고 고독하다는 것을. 그 세상은 찬란하면서도 너무나 고요해서, 허우적거릴 새도 없이 잠기고 만다.
*여자 주인공: 한고요 -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이고 스캔들을 달고 다니지만 남자라고는 전남편인 문지혁이 다였다. 윤가을과 밤을 보낸 것은 일종의 일탈이었다. 그런데 윤가을이라는 계절이 그 무엇보다도 깊숙하게 파고들었다.
*이럴 때 보세요: 맹목적인 사랑을 하는 연하남이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난 네가 그렇게 매달리면 기분 좋아.”
작품 소개
지극히 그다운 말에 고요는 웃었다.
어쨌든 오늘 그와 함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대로 집에 갔다면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지 생각만으로 눈앞이 캄캄했다.
그저 윤가을이란 사람과 있는 이 시간이 좋았다.
그래서였다.
“날 좋아하지 마.”
이 말을 포함해 이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느껴졌다.
이날의 분위기, 윤가을의 온기, 윤가을의 향. 모든 것이 오랫동안 기억날 만큼.
작가 프로필
- 가짜 애인의 사정 (송송희)
- 가짜 애인의 사정 (송송희)
- 너 없이도 너를 사랑한 계절 (송송희)
- 그대가 사랑이 아닌 적이 없었다 (송송희)
- 개같은 순정남의 목줄을 쥐다 (송송희)
- 성스러운 그대 (외전증보판) (송송희)
- 몹쓸 탐욕 (송송희)
- 너 없이도 너를 사랑한 계절 (송송희)
- 몹쓸 탐욕 (15세 연령가) (송송희)
- 가짜 애인의 사정 (15세 이용가) (송송희)
- 몹쓸 탐욕 (송송희)
- 너 없이도 너를 사랑한 계절 (15세 이용가) (송송희)
- 개정판 | 아데니움, 그 무모한 사랑 (송송희)
- 낙원의 지배자 (송송희)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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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 전작은 어른흉내내는 10대가 쓴 인소같았는데, 이번 작품은 일취월장하신 듯. 기대이상이어서 결재로 읽고 있어요. 세기말적 분위기 풍기는 여주에 너무 어린 남주, 중반에 늘어지는 분위기가 흠이지만 필력만은 전작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줘서 반가웠어요.
jan***2023.01.1212화 연하남대딩과 돌싱재벌녀 커플. 전남편과 이혼은 시어머니와 고부갈등으로 정신적으로 망가질것같아서. 이혼은 했지만 서로가 놓지못한 상태. 이 관계도 너무 시러 마침 어린남자 가을이 옆에 있고 날 위로해주어 몸을 주었네.가볍게 그냥.
sks***2023.01.11잔잔힌 소설입니다. 외전 기다릴게요.
yp2***2023.01.10아 ~~~외전 주세요 아쉬워요 ㅠ
com***2022.12.09여주가 너무너무 마음에 안 들어요. 100% 포인트 백 아니었으면 중도 하차 했을 거예요. 80화가 넘어가도록 전남편 제대로 끊어내지 못 하고, 가을이한테도 애매한 태도만 유지하다가 헤어지고... 원래 여주한테 감정이입해서 글 읽는데 전혀 이입이 안 됩니다. 가을이만 계속 불쌍했어요. 물론 둘이 주인공이니 잘 되는 게 이야기의 결말이겠지만, 저는 그냥 가을이 첫사랑에 세게 데이고 더 성숙해지면 더 마음 예쁜 여자 만나길 바랐습니다. 가을이가 배경이 없어서 그렇지 어리고 똑똑하고 영앤핸섬에 빅까지 한데 뭐가 아쉬워서 전남편한테 끌려다니는 이혼녀 만나야 하나요? 재벌가 딸에 연예인도 뛰어넘을 외모와 분위기빼면 얘 볼 것도 없던데요. 지금 하고 있는 사업도 열정을 바쳐서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툭 하면 안 나가고 클럽에서 술 마시며 시간 보내고, 그러다가 꽐라 돼서 전남편한테 부축받아 나오는 게 스캔들로 터지고... 로맨스 소설이라 여주 쉴드가 있다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그냥 한량 재벌 2세일 뿐이죠. 가을이 보는 맛에 꾸역꾸역 읽었지만 여주가 너무 지뢰였어요. <여름이 지나면 불청객은 떠난다>의 여주처럼 어린 남주 마음 쪽쪽 잘 뽑아 먹는 게 진짜 꼴보기 싫었습니다.
kle***2022.11.17외전주세요. 외전외전
tmd***2022.11.16외전 주세요 외전외전
gys***2022.11.12잔잔하고 좋아요..
che***2022.11.12외전이 시급합니다 작가님
sak***2022.11.12포인트백 이벤트로 구매했는데 재밌게 잘봤습니다 가을이가 수채화같은 남주네요 오랫만에 순한맛 남주 잘봤습니다
eyg***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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