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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 멜루시네 상세페이지

디에 멜루시네

  • 관심 328
텐북 출판
총 6권
추천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4,500원
전권
정가
14,300원
판매가
14,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8.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38580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디에 멜루시네 (외전2-Once In a Blue Moon)
    디에 멜루시네 (외전2-Once In a Blue Moon)
    • 등록일 2024.07.04.
    • 글자수 약 1.7만 자
    • 500

  • 디에 멜루시네 (특별 외전-IF...)
    디에 멜루시네 (특별 외전-IF...)
    • 등록일 2023.08.11.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

  • 디에 멜루시네 (외전1-파도가 머물던 곳에)
    디에 멜루시네 (외전1-파도가 머물던 곳에)
    • 등록일 2023.03.16.
    • 글자수 약 3.6만 자
    • 1,000

  • 디에 멜루시네 3권 (완결)
    디에 멜루시네 3권 (완결)
    • 등록일 2023.02.11.
    • 글자수 약 14만 자
    • 4,500

  • 디에 멜루시네 2권
    디에 멜루시네 2권
    • 등록일 2023.02.11.
    • 글자수 약 15만 자
    • 4,500

  • 디에 멜루시네 1권
    디에 멜루시네 1권
    • 등록일 2023.02.18.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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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디에 멜루시네>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3화
2권: 34화 ~ 76화
3권: 77화 ~ 117화
(외전1-파도가 머물던 곳에): 외전 1화 ~ 10화
5권: 외전2 1화 ~ 5화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 작품 키워드: 오만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절륜남, 후회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초월적 존재, 인외여주, 인어여주, 직진녀, 짝사랑녀, 햇살녀, 순정녀, 엉뚱녀, 몸정>맘정, 왕족/귀족, 첫사랑, 운명적사랑, 성장물, 애잔물, 약피페물, 고수위

* 남자 주인공: 키에론 폰 페르트하크
제국 남부 전체를 관할하는 트리톤 대공성의 주인. 냉정하고 타협 따위는 없는 인물로 그 감정을 드러내 보인 적이 없다. 자꾸만 거슬리는 한 짐승, 아니 여자의 파란 눈동자를 마주하기 전까지는.

* 여자 주인공: 멜루시네
분홍색 머리카락에 세룰리안 블루의 눈동자를 가진 신비로운 미인. 베르세즈에서 온 인어로 자신을 꺼내준 키에론을 제 세렌히데라고 믿고 있다. 천진난만하고 감정에 솔직한 햇살 같은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감정이 결여된 오만한 남자가, 인간이 아니기에 더욱 순수한 감정을 가진 인어의 파도에 휩쓸리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공감 글귀: 혀 깨물면 곤란해. 네 목숨도 내 거니까.
디에 멜루시네

작품 정보

※ 본 도서 3권에는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남자가 휘두른 칼 끝에
빛 한자락 스미지 않던 유리 수조의 모서리가
쩍, 소리와 함께 금이 갔다.

칠흑의 바다처럼 검은 머리카락과 짙은 눈썹.
그 아래 보름달처럼 형형한 금빛 눈동자가 인어를 느른하게 응시했다.

“꺼내 와. 산 채로.”

어둠에서 그녀를 구해주고.

“멜루시네. 그게, 이제부터 네 이름이다.”

또 이름 지어준 남자.

매일, 밤새 보고 있어도 지겹지 않았다.

“좋아….”

마치 잔물결이 입술 주변을 간질이다 심장까지 흘러내리는 기분.

여자는 직감했다.

그토록 기다려오던 제 세렌히데, 운명의 상대를 드디어 만났다는 걸.

*

“왜. 도망이라도 치려고?”

그의 첫 전리품이 된 물고기, 자신의 소유.
이젠 제 것이 되었는데도 저 여자는,
인어는 아직도 바다에 속한 존재 같다.

“똑똑히 봐둬. 멜루시네.”

그에게 붙잡힌 턱을 바르르 떨면서,
여자는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봤다.

“다신 볼 수 없을 테니.”

키에론이 제게로 파고들 때마다
그녀는 온몸이 반으로 쪼개질 것만 같았다.
마치 바다 한가운데서 느닷없이 풍랑을 만난 것처럼 어찌할 바를 모르고 휩쓸려간다.

“하으… 흐. 키에론….”

그녀가 그리웠던 건 아마도 이 아득한 감각.
혹은 남자의 온기와 절실해 보이는 부딪음.

아래로, 더 아래로.
하나로 얽힌 두 사람이 심해까지 깊숙이 가라앉았다.

작가 프로필

윤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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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윤채리

이메일: avechj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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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7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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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보다 더 사랑스럽네요

    pur***
    2025.02.18
  • 내 취향은 아닌 듯 ......

    heo***
    2025.01.18
  • 2024.12맠다30 첨에 재미있었는데.. 글라우케는 미래로 간건가? 미래로 간건면 부모님 못만나겠네

    shi***
    2025.01.15
  • 1권읽고 일단은 보류!

    kor***
    2024.11.20
  • 너무 예쁜 동화 한 편 보는 듯했습니다.ㅠㅠ 가슴이 울렁 거리네요.

    ske***
    2024.10.13
  • 재밌어요 남주가 햇살여주에게 감겨서 절절해지는게 맛도리임ㅎㅎㅎ 씬도 좋아요 다만 3권이라 그런지 후반부 갈수록 조금 늘어져요 2권으로도 충분했을듯 +날생선 먹는 여주 진짜ㅋㅋㅋㅋ끝까지 날생선만 먹네요 남주의 찐사랑 인정합니다^^

    siy***
    2024.09.20
  • 글라우케 외전 더 보고싶어요!! 아니면 연작으로 주세요!! 여기서 끝내시면 어째요...ㅠㅠ

    nic***
    2024.08.01
  • 글라우케. 여기서 끝내시면 어째요 작가님~~외전 더더더 필요합니다!!

    biy***
    2024.07.19
  • 인어 이야기 많이 없어서 보려다가 텅장 되고 ㅋㅋㅋㅋ 차일피일하며 결국은 읽었는데 맘에 드네요.

    ******
    2024.07.11
  • 오랜만에 동화읽듯이 읽었어요 술술 읽혀요~

    azx***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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