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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자의 구원 상세페이지

타락한 자의 구원

  • 관심 19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23.03.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38642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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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피폐물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남, 피폐물, 고수위

*남자주인공: 타르타. 타락한 신의 칼. 악마와도 같은 잔혹함으로 아르세나를 망가트린다.

*여자주인공: 아르세나. 불행의 끝 마침내 마주한 어둠, 떨어질 곳 없는 밑바닥에서 마침내 구원을 얻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타락과 구원의 모호한 경계에 빠져들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남자는 제 목을 꺾고 제 불행을 짓밟을 수 있는 구원이었다.
타락한 자의 구원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를 포함한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바랍니다.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두 팔 높이 고정된 나체가 파르르 떨렸다.
눈을 감은 남자가 목덜미에 고개를 처박고 깊게 숨을 마시며 제 얼굴을 아르세나의 젖은 뺨에 비볐다.

“네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 네가 죄를 짓기만을. 네가 내 손안에 떨어지기를. 어서 널 엉망으로 망가트리고 싶어서. 하지만 난 참을성이 아주 많거든.”
“개자식.”
“어때. 그 개자식에게 발정하는 기분이.”

비참하게도 그의 말은 사실이었다.
아르세나는 타르타와 마주하는 순간마다 발정하고 있었다.
악의가 가득한 쾌락에 정신을 잃어 짐승처럼 울부짖을 때면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었다.
이 지옥 같은 상황에서 아르세나가 바랄 수 있는 유일한 구원이었다.
놓칠 수 없는.

작가

핥넝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핥핥
tkfrsjdzn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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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9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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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n***
    2024.07.15
  • 피폐답게 내용이 좋았어요

    nmy***
    2024.03.25
  • 흠... 내용이 읽다 나조차도 미친는건 아닐까 생각 까지 듬.. 잘선택하고 읽으시길...

    ej1***
    2024.01.21
  • 스킵을 너무 많이 했나 갑분타르타....

    zxc***
    2023.04.27
  • 킬링타임용으로 좋았어요

    aru***
    2023.04.19
  •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좋았어요 저는 재밌게 봤어요

    sor***
    2023.03.12
  • 표지부터 대유잼 ㅋ 내용도 킬타용으로는 괜찮았어요!!

    mil***
    2023.03.12
  • 와...일러랑 소재보고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ㅜ_ㅜ 좀 아쉬운 스토리~ 다음작 더 기대할게요

    aaa***
    2023.03.12
  • 전 설정도 괜찮고 가볍게 볼만했어요. 일단 초반부는 나쁘지 않아요. 완독 후 리뷰 수정할게요.

    mir***
    2023.03.11
  • 전작을 재미있게봐서 구매해요

    kys***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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