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3.27 출간
- EPUB
- 평균 1.1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사제관계,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짝사랑수, 상처수, 구원, 고등학생에서대학생까지, 오해/착각, 달달물, 삽질물, 성장물, 애절물
*공 : 주진우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온 해진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준다.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를 돌보기 위해 고등학교 교사가 되었지만, 어른이 되어 자신의 품을 벗어나려는 아이의 모습에 불안함을 느낀다.
*수 : 이해진
부모를 잃고 진우를 부모처럼, 형처럼 의지해 왔다. 어느새 그 마음이 무럭무럭 자라 진우가 없으면 숨조차 못 쉴 것 같다. 그렇게 아주 고통스럽게 깨닫는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마음은 그가 나를 좋아하는 마음과는 다른 종류라는 것을.
*이럴 때 보세요: 가족이라는 굴레 안에서 넘치게 서로를 사랑했던 두 남자가 따스하게 손을 잡고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형제는 키스 안 하잖아.”
작품 정보
아버지 친구의 아들이었던 그는 내 볼을 꼭 꼬집는 것처럼 붙잡았다 놓더니,
잡았던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매만지며 말했다.
“이제부터 우리 집에서 살자.”
내게도 우리 엄마 아빠가 있는 집이 있는데 어쩌지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나도 모르게 내 볼을 쓸어내리는 손바닥에 얼굴을 부비며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불행하고 우울했을 내 어린 날은 형 때문에 구원받았다.
내게 삶을, 존재를 부여해 준 사람이었다.
“눈치채셨잖아요. 그날, 경찰서에서.
역겨우면 역겹다고 하셔도 돼요. 저도 제가 역겹거든요.”
그런 내 이기적인 사랑에는 형이라는, 동생이라는 단어조차 칼이 되어 심장을 찔렀다.
그의 다정함에 도리어 메마르는 해진은 이제 그만 숨을 쉬기로 했다.
“저 이제 형 동생 그만할래요….
이제 그만할래요. 제발, 그만하게 해 주세요.”
내 긴긴 첫사랑은 그렇게 끝이 났다.
리뷰
4.4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짝사랑수인데 혼자 속으로만 끙끙앓고 마음떼려고 계속 밀어내서 작중내내 적극적인건 공이에요. 이런 배경은 이해가 가는데 문제는 공시점이랑 비교해보면 오히려 공이 더 절절하고 헌신적이라 수가 애달프지게 느껴지지가 않아요. 간절함은 부족하고, 직진도 츤데레도 이도저도 아니고 남자만 꼬이는 애매한 캐릭터성…심지어 밑분 말대로 그러기 싫다면서 자꾸 일을 키워!!!!! 짝사랑수 처돌이인데 개인적으로 짝사랑수의 매력을 이 작품에서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공위주로 보실 분만 보셔요. 공은 수 진심으로 아끼고 다정한 벤츠입니다. 그리고 개짜증나는 서브공있어요. 이물질이라기엔 전개에 미치는 영향력도 적진 않고 2권까지 수한테 집착하면서 계속 나옵니다.
yeu***2025.10.08와 뭐 전개가 이래 ㅋㅋㅋㅋ 이렇게 암 걸리는 수 오랜만에 보네 공은 이딴 애를 어떻게 좋아하지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헌신하라고 입력받은 ai임? 뜬금없이 수한테 찝쩍거리는 이물질은 대체 왜 나오는 거고? 아무 서사도 없었는데 뭔 남고딩끼리 무근본 사귀자 드립에 자기랑 안 만나준다고 악다구니 ㅋㅋ 게이 드나드는 가게에서 잠깐 애인 행세 좀 해주세요 ㅇㅈㄹㅋㅋ 보는데 내 얼굴이 화끈거림 어우 항마력 딸려 ㅋㅋ 주위 인물간 관계나 갈등 처지 상황 다 개연성 증발함 총체적 난국임
cka***2023.09.18수지는 오지랖이 너무별로엿고 수는 답답.근데 좀 멍청하게 답답하고 종종 사고치고. 그러기싫다면서 시선끌만한 행동을 함 공이 수를 왜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겟음. 그래도 끝까지 읽엇던건 공때문에. 한없이 다정하고 심장내려앉게 하고 설렘포인트를 잘 쓰신듯. 주진우같은 사람을 만난다는건 진짜 판타지나 다름없는 일.지금부터 심쿵다정공은 평생 주진우밖에 없을예정임.표지도 너무좋고
blu***2023.07.29형이 잘 참는 편이고 동생은 삽질하는 편 그래도 짭형제의 배덕함도 있고 나이차이의 맛도 았어요 나르키소스 작가님인줄 몰랐음 형이 완전 다정공이라
lov***2023.04.05해진이 시점보다는 진우 시점에서 더 좋았어요~
tae***2023.03.30형의 과도한 인내심과 배려로 수의 짝사랑이 너무애달프게 느껴졌지만 굳건히 수만바라보고 지켜주는 든든하고 널따란 가슴으로 결국수를 품어주어 마음이놓여요 작가님 씬 너무좋은데 기다리느라 혼났네요
dls***2023.03.29순정공이 초반에 현실앞에서 수를 강하게 지켜주지 못하는것 같았는데 고딩생활보다 나중에 사랑하면서 행복한 모습이 너무 좋았음 둘의 꽁냥꽁냥은 더 보고싶음 ㅎ
coe***2023.03.28해진이 귀엽긴한데 정말 성인군자 형이 아니었다면 감당못햇을거가틈 ㅋㅋㅋㅋㅋㅋ 글구 형이 자제력잃고 눈돌아가거나 집착하는거 좀만 더 보고싶은데 맛보기처럼 스쳐지나가네옹...ㅠ 그치만 기본적으로 헌신다정공이니 뭐 쩔수없죠..ㅎㅎ 아무튼 귀여운 얘기였습니당
cla***2023.03.27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mic***2023.03.27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