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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상세페이지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 관심 149
텐북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4,300원
전권
정가
21,500원
판매가
21,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4.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38787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5권 (완결)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5권 (완결)
    • 등록일 2023.04.14.
    • 글자수 약 13.6만 자
    • 4,300

  •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4권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4권
    • 등록일 2023.04.14.
    • 글자수 약 15만 자
    • 4,300

  •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3권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3권
    • 등록일 2023.04.14.
    • 글자수 약 13.3만 자
    • 4,300

  •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2권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2권
    • 등록일 2023.04.14.
    • 글자수 약 12.6만 자
    • 4,300

  •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1권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1권
    • 등록일 2023.04.21.
    • 글자수 약 13.1만 자
    •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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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기억상실, 오해, 복수, 재회물, 첫사랑,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동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털털녀, 엉뚱녀

*남자주인공: 클로드 헤인스트
제국의 방패라 일컬어지는 헤인스트 공작가의 가주이자, 남부 전선의 총책임자. 황실에 불퉁한 말을 곧잘 할 정도로 비틀렸으며, 전장에서의 트라우마로 인해 생에 미련이 없고 될 대로 되라는 식의 체념이 스며 있다. 충동적으로 플로라의 신병을 맡아 하녀로 삼지만, 소문과 다른 순진한 모습에 자꾸 눈길이 향한다.

*여자주인공: 플로라
아름다운 외모에 전장의 악귀라 불리던 여자 병사. 제국군 주둔지에 기억을 잃고 나타난 소녀는 살아남기 위해 검을 배운다. 종전 후 헤인스트 공작을 따라가 하녀가 되면서 전쟁터가 세상의 전부였던 플로라에게 평범한 삶이 주어지는데. 점점, 저를 보는 공작의 시선에 혼란스럽다.

*이럴 때 보세요: 모든 것에서 서로가 처음인 남자와 여자가 돌고 돌아 처음부터 오직 둘뿐이었음을 인정하고야 마는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주웠으니, 버리는 것도 내가 해.”
“……난 주인님의 소유물이 아니에요.”
“늦었어.”
그는 탄식하고 또 자조하며 웃었다.
“나 같은 놈을 주인이랍시고 섬긴 네 죄야.”
단단한 손끝이 맥이 뛰는 플로라의 목 아래를 지그시 움켜쥐었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이 물빛 눈동자가 잘게 흔들렸다.
“넌 내 거야.”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작품 정보

한때는 그가 다시 없을 유일한 구원자라고 여겼다.

그녀의 주인이 지금껏 내준 호의는 그 누구도 보여준 적 없는 것이었으며,
지금처럼 웃고 떠들게 된 것 또한 그가 그녀의 주인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절…… 애정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난 대답하지 않았어.”

그렇다면 서로에게 섞여들었던 수많은 밤은 전부 무엇이었단 말인가.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았고.”

그가 보인 호의, 배려 그 모든 것에 부여된 의미 같은 건 없었다.
둘 사이에 끊어낼 만한 건 애초에 아무것도 없다.

“고작 거둬준다는 그 말만 믿고, 감히 공작 부인이 될 꿈이라도 꿨나?”

신뢰는 깨져버렸다.
비로소 그를 떠나야 한다는 마음이 완벽히 굳어졌다.

***

성벽 난간 끝에 아슬하게 선 그녀의 발 뒤로 모래가 푸스스 떨어졌다.

“젠장. 일단 내려와서 얘기해.”
“더는 주인님 곁에 있을 이유가 없어요.”

그 즉시 검을 버린 플로라가 두 팔을 넓게 들어 보였다.
조심스럽게 접근하려던 남자의 발이 일순간 그 자리에 못 박혔다.

“당신은 더 이상 나의 주인이 아니니까.”

다음 순간, 플로라의 작은 몸이 뒤로 기울기 시작했다.
들고 있던 검을 아무렇게나 내팽개친 클로드가 절박하게 뛰쳐나간 것과 동시였다.

“플로라!”

오만하신 나의 주인에게.
오늘부로 난 당신을 버리겠어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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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3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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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고생한거 남주가 다 되돌려 받는 전형적인 해피엔딩 이지만 그래서 더 좋았고 재밌었어욤~~저는 중간중간 찌통도 있었어욤

    vlo***
    2025.03.05
  • 초반 잠깐 볼만했는데 5권... 기네요. 반복되는 내용이라서...

    pen***
    2024.10.02
  •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능력있는 두 주인공들

    asd***
    2024.04.07
  • 아 초반 텐션 여주 남주 캐릭터 너무 좋았는데. 사이다녀 아니고요 캐붕 고구마 심합니다. 여주가 뿌셔뿌셔 잘한다고 해서 사이다녀인게 아닌데. 후회남 굴릴때 조차도 사이다가 아녜요. 청승과인데요. 무료 1권 보시고 한권씩 결제하시길 추천합니다. 무리하게 클리셰 구도 맞추느라 캐릭터가 멀리 가버린듯. 3권 정도로 구성했어야 할 작품같아요. 메인 빌런 수준이 너무 낮아서 메인 갈등 부분 시작부터 이미 흥미도가 떨어져 버립니다. 텐션이 1도 없는 섭남이나 빌런은 왜 그리 나오나 싶고. 후회남 구도 세게 가려다 같은 갈등 반복에 회상에 캐붕까지 되니 남주도 여주도 작작좀하고 다시좀 만나라 싶은. 그 이후 다시 러브러브 해봐야 캐릭터에 피로도 생기고 애정도는 떨어져서 개연성도 와닿지 않고 막권 중반에 하차하게 되었네요. 아래엔 결말스포가 있어요. 여주 정체는 그냥 떠 먹여주시고 최종 결말조차 생판 처음 나온 남들이 해결하고 세계관을 다가져네요.... 떡밥 투척회수가 너무 쉬워요..... 스토리가 허술하면 텐션이나 캐릭터 매력이라도 기깔 났어야 하는데 처음엔 진짜 괜찮았거든요. 후반가서 무너진게 아쉽습니다. 초반은 추천할만 합니다.

    cir***
    2024.04.01
  • 선리뷰예요 다 보고 수정할께요.

    dus***
    2024.04.01
  • 씨게 후회하는 후회남 보고 싶어 구매해요^^☆

    all***
    2024.03.25
  • 제대로 후회하는 남주라 너무 마음에 들어요. 후회남 키워드에 자주 속는데 이 작품은 제대로 사과하고 여주 마음 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구간이 길어서 재밌음. 여주가 쉽게 받아주지 않고 단호하게 밀어내서 더 감질나요. 기사 여주가 찐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장면들 나오는 것도 만족스러워요.

    dks***
    2024.03.25
  • 확실한 후회남이라서 좋았어요

    sar***
    2024.03.22
  • 작가님 작품 2개를 잼나게 읽었어요 그래서 무척 기대되는 글이예요 읽고 리뷰 수정 할게요

    chj***
    2024.03.19
  • 좀 비싸게 봤다는 아쉬움이 있음 권당 가격이...... 후회남주 이야기 취향자라면 보길 권함

    myb***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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