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5.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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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해, 권선징악, 시월드, 재회물, 첫사랑, 사내연애,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직진녀,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애잔물, 피폐물, 고수위, 쌍방구원
* 남자 주인공 : 우태헌
죽은 여동생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우경이 눈에 걸렸다. 그래서 호의를 건넸고, 그 마음은 애정으로 바뀌었다.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충격으로 10년간의 상담 치료를 받고 돌아온 한국에서 가장 먼저 들은 이야기는 우경의 결혼 소식이었다. 아니, 우린 헤어진 적이 없다. 그러니 네가 있어야 할 곳은 내 옆이다.
* 여자 주인공 : 설우경
사기꾼의 딸. 우경을 지칭하는 또 다른 이름이었다. 외삼촌과 외숙모의 폭언에 지쳐 모든 것을 놓아 버리고 싶을 때 우태헌, 그를 만났다. 오래 보자던 말과 달리 그는 어느 날 말도 없이 사라졌다. 그래도 괜찮다, 결국 자신은 그의 곁에 서 있을 테니.
* 이럴 때 보세요 : 각자의 공간에 서로를 받아들임으로써 두 사람만 공존할 수 있는 바운더리를 만들어 가는 애절한 감정물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 분명 말했어. 너 떠나면 나 죽어.”
작품 소개
제게 상처를 준 상대에겐 똑같은 상처를 안겨 주면 되었다.
그게 아니라면, 다시 곁에 두어 예뻐해 주면 되는 거다.
“10년 전에도 지금도, 나는 오빠 말고 다른 사람 좋아해 본 적 없어요.
이건 정말 믿어 줬으면 좋겠어요.”
태헌은 그녀를 믿지 않은 순간이 없다.
그녀를 끊어 낼 자신도 없고 헤어질 마음도 없었다.
“내가 가는 거, 괜찮아요?”
“나 아프잖아. 그러니까 와. 와서 옆에 있어.”
내가 만들어 낸 선을 넘을 수 있는 건 설우경, 그녀밖에 없다.
누구도 들일 수 없는 곳에서, 자신들을 건드리는 사람은 모조리 치워 버리고
온전하고 완전한 시간 속에서 그녀를 가질 것이다.
“그럼 우리의 엔딩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해피 엔딩이에요, 새드 엔딩이에요?”
“네가 알겠지. 너만 알겠지, 우리의 결말은.”
작가 프로필
- 불완전한 계절 (유설우)
- 바운더리 (유설우)
- 불완전한 계절 (15세 이용가) (유설우)
- 바운더리 (15세 이용가) (유설우)
- 사의 이유 (유설우)
- 이혼 요구 (유설우)
- 바운더리 (유설우)
- 불완전한 계절 (유설우)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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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다정하고 재회물에서 볼수 있는 클리셰를 한 작품에서 다본 느낌이라 좋네요
may***2023.05.05초반 오해로 인한 상황이 좀 답답하지만 키워드 믿고 달려봅니다
lid***2023.05.05남주도 여주도 너무 애잔하네요
ghk***2023.05.05설정이 재밌고 적당히 자극적이라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lll***2023.05.05전개가 재밌고 캐릭터들의 관계성이 흥미진진하네요
jea***2023.05.05우경이 안타깝네요 둘이 이어져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137***2023.05.05분위기 진득하고 멋져요
bom***2023.05.05스토리가 재밌고 둘의 오해사 빨리 풀어졌으면 좋겠어요
gim***2023.05.05스토리가 어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h47***2023.05.05전개가 무난하고 캐릭터설정이 매력있어서 재밌어요
ecl***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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