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5.3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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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대형견남, 연하남, 동정남, 순정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철벽녀, 헌신녀, 동정녀, 잔잔물, 성장물
*남자주인공: 신정현- 희재의 옆집에 살던 고등학생. 하얀 피부에 커다란 덩치를 가지고 있다. 고슴도치 같은 희재에게 먼저 다가가 그녀의 마음을 허문다. 자신의 힘으로 희재를 지키고 싶지만, 어린 정현에겐 그조차 쉽지 않다.
*여자주인공: 이희재- 보육원에서 독립한 뒤, 홀로 외롭게 살아왔다. 타인에게 쉽게 마음을 주지 못하고 항상 날을 세우는 그녀에게 정현이 다가온다. 아무 의미도 없던 그녀의 삶에 지키고 싶은 존재가 생긴다.
*이럴 때 보세요 : 어둠 속에서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는 애틋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나, 누나랑 계속 같이 있으면 누나한테 못된 짓 할지도 몰라. 그래도 괜찮아?”
작품 소개
집 앞 계단 앞에 쭈그려 앉아 있는 커다란 덩치와 동그란 정수리.
그 모든 게 희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나가 저 깨운 거예요? 잠들 줄 몰랐는데 어젯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냥 곯아떨어졌나 봐.”
“…너 나 알아?”
“아, 누나는 나 모르려나? 나는 누나 되게 오래전부터 알았는데.”
빛을 닮은 아이는 굳게 닫힌 희재의 마음을 아무렇지 않게 열고 들어왔다.
어둠이 무서운 줄도 모르고.
“…왜? 내가 왜 궁금한데?”
“그냥? 예쁘게 생겨서?”
늘 어둠 속을 걷던 희재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아이.
희재에게 아이는 빛이자, 행복이자, 삶의 이유였다.
현실이 아무리 진창이라도, 정현만 있다면 상관없었다.
“누나. 정말 나랑 같이 있고 싶어요?”
그저, 이 아이와 있으면 다 괜찮을 것 같았다.
작가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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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묘사 참 잘하신듯.. 너무 이해됨.
smk***2023.12.07재미있게 읽었습니다~
wkd***2023.09.30작가님 단행본 내주세요♡
red***2023.09.05글쎄... 기대이상은 아니에요
dre***2023.07.27초반 조폭한테도 당당하고 고아 출신임에도 아쉬운 소리 안하면서 자립심 강하던 여주가 소설 후반에 상등신이 됐어요. 여주를 제대로 굴려보려는 작가님 의도가 보이는데 남주는 서울로 보내 버리고 폭행에 성추행 왕따까지 감수하게 하는게 하는게 맞나요?로맨스는 사라지고 억울함만 늘어 놓네요.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나도 상처뿐인 영광이라 해피하지가 않아요.
anf***2023.07.24소개글 보고 들어왔는데 재밌어요 ㅎㅎ
rls***2023.07.11초반 시작은 좋았는데 중간부터 생각과 다른 전개로 여주는 답답하고 진행은 더디고 결말은 급작스럽게 끝나버리고 그랬어요
eyg***2023.07.10초반엔 재미있었는데, 중반에 갑자기 여주 성격이 밥통으로 바뀌더니, 성추행, 직장내 부당대우를 마구 받아주는 쓰레기통으로 변하면서 도저히 읽을수없어 하차했다가 그래도 끝까지 이러진 않겠지 싶어서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열받아서 도저히 못읽겠어서 다시 하차. 이소설 더 읽다간 성질 버리게 생겨서. 도저히 이해 납득이 어려운 여주. 문제의 소굴로 찾아 굴러들어가는 여주. 문제한가운데서 퍼질러 앉는 여주. 초반엔 적당히 까칠히 할말은 하면서 사람 잘 대응하더니 갑자기 찍소리 못내고 당하기만 하는 등신이 된 여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다 제풀에 지쳐서 버럭 정현이한테 성질내는 여주, 그림 열심히 그리는 정현이 찾아가 혼자 드라마 찍다 혼자 이별을 선고하고 냅다 도망치는 여주. 후…작가양반….도대체 뭔생각임? 이거 로맨스라면서요. 로맨스소설 보러 오는 독자들한테 등신여주의 최악버전 교육시키는 겁니까? 이렇게 짜증나보긴 처음이네.
sun***2023.07.07희재가 성격이 많이 답답해서 고구마 백만개 먹었는데 또 현실적이기도 하고.. 정현이 너무 좋아서 끝까지 다봤네요.. 아끼고 이끼다 끝낫어요 ㅠㅠ
kim***2023.06.28흥미로워서 전개가 기대됩니다 잘 봤습니다
sil***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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