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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기억 상세페이지

몸의 기억

  • 관심 3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23.07.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7만 자
  • 5.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5018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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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기억

작품 정보

몸은 기억한다.
머리는 잊어도 몸은 그때의 일을 기억한다.
해주는 자신의 과거를 모른다.
사고를 당한 채로 발견되었고 신분증이나 무엇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채였다.
경찰에서 신원조사를 했지만 결국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채로 해주는 무연고자 시설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재활을 하고 세상으로 다시 나왔을 때 해주는 오롯이 혼자였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채로 생존을 위해 직업소개소를 통해 섬으로 가게 된 해주.
그곳에서 해주는 가끔씩 주인이 오는 섬 별장의 청소와 관리를 하는 일을 맡게 된다.
태풍 주의보가 있던 어느 날, 섬으로 별장의 주인이 들어오고 해주는 그에게서 낯설지 않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
꼭 어디선가 본 듯한 사람이다.
전에 만난 적이 있는 것만 같다.
그러나 해주의 기억은 이미 송두리째 사라져버렸다.
과거에 만난 적이 있다고 해도 해주는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왜 모르는 척 하지?”
그리고 던져진 남자의 도발.
그 남자는 해주를 알고 있다.
“다 잊었다고? 편리해서 좋군. 그러면 그것도 잊었나? 우리가 씹질하던 것도?”
그런 사이였다고?
섹스를 하던 사이였다는 남자의 말을 해주는 믿을 수 없다.
하지만 그 남자의 손길을 몸이 기억하고 있다.
익숙한 손길에 해주의 몸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함락당한다.
거부할 수 없는 손길.
익숙한 섹스.
과연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 이 남자와 자신은 어떤 관계였을까.

작가 프로필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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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5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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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게 읽었는데 항상 느끼지만 디테일이 아쉽네요. 스토리 소재 다 좋았지만 역시 좌뇌 열리는 구간들이 있었네요. 가장 벙찌는 부분은... 생판 남이 무려 6개월 동안 친부모 없이 케어하는 부분이었는데 이게 너무 강력해서 ㅋㅋㅋ 소설 다른 내용은 크게 임팩트가 없네요.

    bea***
    2024.03.30
  • 더 길게 써주시지~ 글이 풀리다 만거 같아서 아쉽네요

    ina***
    2023.08.09
  • 욕하는 부분이좀 거슬리네요. 의도적인건 알겠는데 그렇게 까지 악의적으로 욕을 사랑하던 사람에게 할까요

    lim***
    2023.08.07
  • 짧아 ㅠㅠㅠㅠㅠㅠㅠ

    blu***
    2023.07.20
  • 음~~ 짧아,짧아요.이거 뭔가 허전 하네요. 작가님, 좀 길게 길~~게 써 주세요.

    ums***
    2023.07.17
  • 문장들이 너무너무 짧아요. 이제 갓 글짓기를 배운 아이가 쓰는 것처럼 쓰여졌어요. 원래 그런 스타일인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 작품은 그게 참 심해요. 사색이고 상념이고 작가의 설명이고 뭐고 죄다 한 줄짜리 문장입니다. 읽다가 오히려 답답해져서 20분 만에 읽었어요. 이런 것 더 쓰지 마세요. 마뇽이라는 이름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ven***
    2023.07.17
  • 음...다른작픔들과 달리 깊이가 없달까 가벼운 느낌이예요

    flt***
    2023.07.17
  • 이 작가님꺼 은근 기빨리면서 재미지죠...ㅋ

    jss***
    2023.07.15
  • 짧아서 후다닥 읽었네요..조금더 길었음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ㅎㅎ

    yyc***
    2023.07.14
  • 짧아서 아쉬웠지만 생각지 못한 결말이었어요ㅎ

    adi***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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