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남주는 질투에 불타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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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남주는 질투에 불타오르고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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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로판

*작품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영혼체인지/빙의,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라이벌/앙숙, 갑을관계, 신분차이,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 후회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재벌녀, 사이다녀, 다정녀, 절륜녀, 상처녀, 순정녀, 철벽녀, 순진녀, 무심녀, 도도녀, 우월녀, 걸크러시, 로맨틱코미디, 여주중심, 원작소설, 고수위

*남자 주인공 : 라힐 미오르 칼 세이번. 제국의 황제. 안젤리카를 죽이겠다는 전대 황후의 협박에 못 이겨 안젤리카를 포기했지만 줄곧 사랑했다. 원작의 서브 남주로, 아나이스를 만난 순간 그의 안에서 무언가가 변화한다.

*여자 주인공 : 아나이스 루올. 후작가의 영애. 최근 약혼자 제레미 노어에게 혼외 자식이 있음을 깨닫고 파혼했다. 매사 신중하고 침착하게 행동하려 노력하지만, 라힐에 대한 것만큼은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사랑을 몰랐던 남자가 실수를 거듭하며 진정한 사랑을 배워 나가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사랑한다고 말해 줘. 나는 너 사랑한단 말이야. 네가 웃을 때마다, 그렇게 쳐다볼 때마다 심장이 떨려서 죽겠어. 네가 너무 좋아.”

서브남주는 질투에 불타오르고

작품 정보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대놓고 경멸하는 눈빛을 보낸 여자.
그의 사랑에 무관심하고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만큼 영리한. 사랑에 냉소적인 차가운 여자.

“그대밖에 없어. 내 곁에 있으며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현명한 황후 역할을 해 줄 사람은.”
“계약서를 쓰죠. 그리고 그 전에… 한 대만 때리게 해 주세요.”

안젤리카를 위해, 나라를 위한 인물일 뿐, 아나이스에 대한 마음은 오히려 부정에 가까운데
어쩐지 그녀와 함께할 때마다 두근거리는 심장이 라힐은 어색하고 믿을 수 없다.

“키, 키스는 안 돼요!”
“왜?”
“첫 키스는 다른 남자와 할 거니까!”

결혼 후 첫날밤, 폭탄과도 같은 아나이스의 말에 라힐은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으나
동시에 오기가 생기가 생겼다.

반드시 아나이스, 네가 먼저 입 맞추게 만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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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2019.03.21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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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
2025.05.30
술술 읽히고 재밌어요. 저도 이 작가님 좋아합니다. 남주가 약간 하남자인데 그런 취향인분들은 아주 좋아하실것 같아요. 강압적이고 마초적인 남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아닐 것 같습니다... 라힐이 업보를 쌓긴 하는데 하찮게 쌓고 여주 눈치보면서 죄지은 강아지 모드인 게 정말 귀엽습니다... 다만 여주가 너무 쉽게 받아줘서 좀 아쉽긴 합니다.
kim***
2025.05.09
외전이 더 필요해욤~~~프란시스도 마탑주도 얘기 더 풀어쥬세요~~~
vlo***
2025.04.29
금귀 님 특유의 스타일 여전합니다(좋다는 뜻) 그래서 제가 금귀 님 작품을 10작품 넘게 산 거겠죠 아래에는 등장 인물 한두줄 평가(약스포? 결말에 대해서는 안 씀) 스포 ㅅㅍ ㅅㅍ ㅅㅍ ㅅㅍ 아나이스(여주) : 금귀 님 여주답게 성격/캐릭터성이 뚜렷하지 않아서 항상 무난하게 좋음. 민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라서 호불호 갈릴 게 없음 (유일하게 늑대목줄의 여주 프리엘라는 불호였지만요) 라힐(남주 / 원작 섭남) : 개초딩 하지만 초딩이라서 개선의 여지가 있었고 결국 개선되었음. 금귀 님 남주답게 변@태스럽고 좋아요 ㅎㅎㅎ 테오도르(원작 남주) : 애가 똑똑한데 안목은 ㄸ통에 넣고 내린 듯(불쌍함) 안젤리카(원작 여주) : 4살짜리 애기가 더 말을 잘 알아들을 듯한 대@가리 꽃밭(그냥 말이 안 통함) 에밀리오 : 안젤리카보다는 낫지만 이런 아들 있으면 인생이 고달파질 듯 시온 : 그대가 이 시대의 참보좌관입니다. 맞는 말만 하고 충성심도 높음 악역들 : 금귀 님 작품 속 악역들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마음 편히 싫어할 수 있는 불쌍한 구석이 1도 없음
ete***
2025.03.25
남주가 왤케 초딩같죠 맨날 흥칫 내가뭐! 이러다가 여주가 째려보면 깨갱하고 혼날까봐 쫄고... 쫌 귀여운데 넘 찐따같아여....
als***
2025.03.20
전 재밌게 잘봤어요.
yhj***
2025.03.20
많이 아쉬운 전개 필력이네요
ssm***
2025.03.19
무섭도록 재밌네요 이분거 거의 다 봤어요 ㅎ
aid***
2025.02.18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heg***
2025.02.04
00: 유치하지만 술술 잘 읽힘, 재탕 여러번함
dbw***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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