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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손한 짐승을 길들여봅시다 상세페이지

불손한 짐승을 길들여봅시다

  • 관심 19
텐북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12,800원
판매가
12,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9.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5232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불손한 짐승을 길들여봅시다 4권 (완결)
    불손한 짐승을 길들여봅시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3.09.18.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00

  • 불손한 짐승을 길들여봅시다 3권
    불손한 짐승을 길들여봅시다 3권
    • 등록일 2023.09.18.
    • 글자수 약 10.6만 자
    • 3,200

  • 불손한 짐승을 길들여봅시다 2권
    불손한 짐승을 길들여봅시다 2권
    • 등록일 2023.09.18.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00

  • 불손한 짐승을 길들여봅시다 1권
    불손한 짐승을 길들여봅시다 1권
    • 등록일 2023.09.22.
    • 글자수 약 10.5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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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서양풍, 초능력, 왕족/귀족, 첫사랑, 츤데레남, 직진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뇌섹녀, 능력녀, 다정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여자주인공: 시오네 린켈 루미넬
작은 왕국 디르밀의 네 번째 왕녀로 태어나 아무 관심도 받지 못한 채 자라다 아버지의 명으로 벨파토르 황제와 혼인한다. 혼인을 올린 바로 다음 날, 황제가 죽고 그녀는 황제 대리가 되며 제국의 세 짐승들을 상대하게 된다.

*남자주인공1: 에이든 틸렌더
개 공작. 제국 최고 첩보 기관 ‘흰 그림자’의 수장. 불손하고 무례하지만 한번 정한 것엔 맹목적이다. 아버지가 개의 힘을 발휘하다 죽었기 때문에 광견 모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개 취급은 싫은데 시오네에게 배 까고 눕고 싶은 스스로가 짜증 나서 입덕 부정을 겪는다.

*남자주인공2: 리안 제르니아
뱀 공작. 제국 내정을 담당하며 귀족 관료들을 손아귀에 두고 굴리는 자. 나르시스트. 공감 능력 부족. 소시오패스. 냉혈한이라고 알려진 주제에, 동생 바보인 브라콤이다. 명석한 두뇌와 권력을 가져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했는데, 시오네의 단단함을 마주치며 당황한다.

*남자주인공3: 비트렌 키드밀란
독수리 공작. 제국의 국경을 수호하며 제국의 외벽을 지키는 자. 인간 불신, 여성 불신, 아무도 안 믿지 않는다. 모든 것에서 죽은 형과 비교당하며 괴로움을 겪고 가벼운 관계들을 통해 도피하던 중, 시오네를 만나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럴 때 보세요: 결핍을 가진 세 짐승들이 멋진 황비 여주에게 감겨 가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짐승들에게는 사랑이 금기입니다. 다른 누군가를 주인보다 더 사랑하는 것 또한 배신의 일종이니까요.”
불손한 짐승을 길들여봅시다

작품 정보

제국으로 시집온 지 하루 만에 황제가 죽었다.

여기까지만 해도 팔자는 충분히 꼬였는데
황제가 키우던 세 마리 짐승들이 이빨을 드러내며 내게 청혼했다.

사랑스러운 의붓딸이 황위를 물려받을 때까지 황후인 내가 지켜 주어야 하는데,
짐승들 상태가 하나같이 정상이 아니다.

나는 이 무도한 맹수들을 길들이고 무사히 딸을 지켜낼 수 있을까.

***

“공들의 제안, 받아들이겠어요.”

보랏빛의, 새빨간, 짙푸른 눈동자가 내게 모여들었다.
나는 활짝 웃으며 의심으로 가득한 세 짐승들에게 제안했다.

“혼인하자 하지 않았습니까? 해 봅시다.”

저들의 수작에 맞춰주면서 주도권을 빼앗아 올 수 있는 방법,
내가 밤새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 이것이었다.

나는 턱을 치켜들고, 지엄한 황후의 말투로 덧붙였다.

“참고로, 나는 순하고 다정하며 온화한 이를 좋아한다.”

그러니 이빨과 발톱은 숨기고 오렴, 이 짐승들아.

작가

하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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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3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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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여주는 어깨 못펴고 지낸사람 치고 너무 영민하고, 짐승들은 여태 짬이 있는데 굴러온 돌 말을 너무 따르니 몰입이 안되네요.

    ara***
    2023.10.13
  • 작가님 느낌으로 이런 소재는 어떻게 보여주실지 궁금하네요. 남주가 셋이지만 수위물이 아니라는 점에서 일단 인상적이에요.

    my6***
    2023.09.25
  • 재미있을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아직 초반부 읽는 중이라 다 읽고 리뷰 수정할게요.

    jju***
    2023.09.25
  • 하일라님 전작들은 어쩌다보니 타플랫폼에서 보다가 본작으로 리디에서 처음 읽네요. 이번작이 세번째지만 하일라님의 여주들은 고난에 어떻게든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멋있어요.

    nep***
    2023.09.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3.09.22
  • 혈연이 아닌 이들이 사랑으로 맺어져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 되는 아주 예쁜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도 여주가 멋지고 쿨하고 용기있는 아주 대단한 여성이라 읽으면서 즐거웠습니다. 작가님 전작들도 재밌었는데, 이 글은 특히나 좋네요. 따뜻한 이야기라 더 반가웠습니다. 로맨스도 적절히 있고 등장인물들의 매력도 상당하고, 플롯도 촘촘해서 아주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차기작도 기대하겠습니다!

    mon***
    2023.09.21
  • 잔잔한 힐링물이에용 잘 봤습니다

    izt***
    2023.09.20
  • 피 한 방울 안 섞인 이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훈훈합니다. 마지막까지 읽고 나니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네요.

    lei***
    2023.09.19
  • 하일라님 보자마자 선구매후리뷰합니다

    yjh***
    2023.09.19
  • 재밌을거같아요 선리뷰

    ami***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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