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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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왕족/귀족, 라이벌/앙숙,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여공남수, 능력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오만남, 능력녀, 나쁜여자, 상처녀, 철벽녀, 냉정녀, 무심녀, 우월녀, 걸크러시, 단행본, 피폐물, 고수위, 하드코어
*남자주인공 : 라유락. 상장군에 오를 정도로 무예가 출중한 혜문의 충신 중의 충신. 하지만 하설에게 패하여 나라가 멸망하게 되고, 노예의 신분으로 전락하고 만다. 여자의 노예가 되었다는 사실에 분개하고 저항을 해보지만, 감정이 없이 학대하듯 하찮은 벌레 취급하는 사애 앞에서 굴복하고 만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사애의 손길을 떠올리는 자신을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그녀를 찾게 된다.
*여자주인공 : 양사애. 검투장의 노예 출신이지만 하누미의 눈에 띄어 하설 최고의 무관이 된다. 장군의 자리까지 오른 그녀에게 황제는 노예를 하사한다. 감정이라는 것이 거의 없다시피 한 그녀는 라유락이라는 황제의 하사품이 귀찮기만 하다. 아무리 굴복 시키려고 해도 다시 기어오르는 라유락이 굉장히 눈에 거슬린다.
*이럴 때 보세요 :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여자와 그런 여자에게 무섭도록 집착하며 단 하루만이라도 사랑을 해달라고 갈구하는 남자의 색다른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단 하루만 그녀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면 죽어도 좋을 것 같았다.
단 하루만, 네가 내 반만큼만, 아니 반의반만큼만이라도 나를 사랑해 준다면.
작품 소개
※폭력 및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패전국의 상장군 라유락은 승전국의 장군 양사애의 노예로 하사된다.
인간적인 감정을 잊고 살아온 양사애와
평생 여자를 깔보며 살아온 라유락.
양사애는 황제의 명으로 어쩔 수 없이 유락을 길들이고,
라유락은 그녀가 주는 가혹하고 달콤한 쾌락 앞에 조금씩 함락되어 간다.
“이게 그렇게 좋아?”
“…….”
“너도 진짜 변태 같은 것만 골라서 좋아하네.”
작가 프로필
-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파멸에 관하여 (블뤼, 진멍)
- 사모 (현민예)
- 현의 너머 (현민예)
-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파멸에 관하여 (외전증보판) (현민예)
- 절벽에 뜬 달 (현민예)
- 청부혼인 (현민예)
-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파멸에 관하여 (외전증보판) (현민예)
- 현의 너머 (현민예)
- 역하렘 삼국지는 됐고, 황좌를 주세요 (현민예)
- 바스커빌가의 개 (현민예)
- 누추한 별 (현민예)
- 절벽에 뜬 달 (재율랑, 현민예)
- 사모(15세 개정판) (현민예)
- 너의 별에 닻을 내리면 (개정판) (현민예)
- 아가씨의 비서관 (현민예)
- 현의 너머(15세) (현민예)
- 절벽에 뜬 달 [완전판] (재율랑, 현민예)
- 왕은 그림자 숲에 잠든다(완전판) (현민예)
- 아가씨의 비서관 (현민예)
- 봄눈이 녹는 자리 (현민예)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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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보면서 끝이 너무 궁금해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젠 웹툰 뒷 이야기 궁금해서 소설로 왔어요 ㅎ 아직 많이 남았는데 끝 궁금해서 열심히 읽을거 같아요
oto***2025.06.09처음에 이 소설 읽기 시작했을 때 진짜 작가님 변태인가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이 제 리디북 소장목록 베스트 3에 들어간다면 독자인 나도 변태겠죠? 사애의 과거, 유락의 현재, 사애와 유락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영화처럼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읽는 동안 유락에게 감정이입되서 제 가슴이 얼마나 애절하게 아팠는지 몰라요. 베스트 남주상이 있다면 유락이 단연코 1등!!! 아 진짜 상주고 싶은 작품이예요.
jae***2025.05.10여공남수에서 남자가 너무 여자같거나 성격 달라지는 거 안 좋아하는데 남주 캐릭터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스토리가 개연성있게 전개되는 게 좋았어요 재밌습니다
ang***2025.05.02남주가 이렇게까지 미치고 불쌍해 보이는 소설은 처음이네요; 아 물론 정말 맛있고 재미있게 읽었단 이야기입니다ㅎ
602***2024.07.18내용이 너무 가학적이고 불편한데 필력과 흡입력이 너무 좋아서 달리게 되요. 근데 순간 흥미에 미쳐 달렸는데 다신 읽고싶지 않아요;; 중반부에 남주가 돌아? 왔을때라도 정상적?인 관계로 서서히 바뀌었으면 좋았을거같아요~
sos***2024.06.09사십화까지 봤는데 남주 ㅈㄴ한결같이 반말써대는게 웃김 맑눈광 아닌가
yam***2024.06.0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ee***2024.04.06
개꿀잼 웹툰보다 소설이 더 와닿음. 욕망을 달래기 위해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탄탄함. 사실 여공남수 소설이 비현실성을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인데 여기서는 개연성을 열심히 짜서 그런지 글빨 때문인지 크게 거슬리는 부분 없이 몰입해서 읽었음. 라유락 짱좋음... 처음엔 이상한 변태소설인 것 같지만 사랑이 인생을 구원하는 그런 얘기임 ㅎ
han***2024.04.01과몰입하게되는소설ㅠㅠㅠ
fpa***2024.03.26웹툰보고 왔는데 미쳤네요.그래도 결말은 해피엔딩이라 다행.절벽에 뜬 달 작가님이라니..작품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요.작가님 필력도 너무 좋아요!
nan***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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