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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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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소장단권판매가3,200 ~ 3,400
전권정가6,600
판매가6,600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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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2권 (완결)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2권 (완결)
    • 등록일 2024.04.03.
    • 글자수 약 12만 자
    • 3,400

  •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1권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1권
    • 등록일 2024.04.08.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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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차원이동, 역하렘, 인외존재,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순진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평범녀, 다정녀, 외유내강, 고수위

*남자주인공
1) 알렉 : 유령 저택의 주인. 본래 능력 있고 준수한 권세가였으나 저주를 받아 아주 오랜 시간 육체와 욕망이 모두 퇴색된 채 저택에 매이게 되었다. 단조롭고 정적인 일상에 굴러들어 온 객으로 인해 잊고 있던 욕망을 발산한다.

2) 하트 러브굿 : 괴이한 연구소의 소장. 괴물의 유전자가 섞여 있어 신체 변형이 가능하다. 사랑스러운 외형과 달리 사회성이 떨어지고 애정 결핍에 시달리는 말더듬이. 본인이 창조한 괴물들과 부대껴 살던 중 한나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3) 10호 : 시티의 파수꾼. 국가에 복종하기 위해 태어나 충성을 세뇌당하며 자랐다. 성장하며 신체의 60%를 기계로 대체했다. 충견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던 중 얼결에 집에 들인 인간으로 인해 충동과 욕망 등 다양한 감정을 깨우치고 당황한다.

4) 지훈(?) : 마을의 통치자. 늘 웃고 있으나 속내를 알 수 없는 호감형의 남자. 주민을 기다리며 마을을 가꿔 왔으나 우연한 방문객조차 만나지 못하고 오랜 세월이 흘렀다. 기다림에 지친 그는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기에 이른다.

*여자주인공
성한나 : 평범한 사회생활 1년 차 직장인이었으나 불의의 사기로 악마들에게 인생을 저당 잡혔다. 지독한 계약 조건에도 어떻게든 심신 건강히 현실로 복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조금 독특하지만 정력 하나는 끝내주는 남주들을 몸으로 꼬시는 이야기가 즐기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저 정신 나간 악마들이 엄선한 ‘다른 차원’의 ‘신사적이고 정력적인 상대들’이라니, 확신하건대 평범한 상대는 절대 아닐 거다.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작품 소개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사람을 쳤다. 내가. 차로.
떨리는 손으로 자진 신고를 하려던 그때,
악마가 나타나 손을 내밀었다.

“나와 계약하자.”

관절이 도드라진 손가락이 언뜻 까닥였다.

“나는 이 사고를 없었던 일로 처리해 주고,
너는 차원을 돌면서 어떤 매개를 모아 오면 되는 거다.
아, 인간이 어떻게 차원을 오갈 수 있냐는 미련한 질문은 하지 말고.”

계약만 하면 사고를 없던 일로 만들어 주겠다는 완벽한 타이밍과 알 수 없는 조건.
모든 게 수상했지만, 그런 걸 따질 정신은 없었다.

“그래서 내가 모아야 하는 게 정확히 뭔데?”
“네가 모아야 할 건 수컷의 정액이야. 정확히 말하면 그 안에 든 생기를 모으는 거지.”

그렇게 함부로 계약을 맺은 대가는 처참했다.

“신사적이고 정력적인 상대들로만 엄선해 놨으니, 넌 우리한테 감사하는 게 좋아.”

악마가 웃었다.

***

이미 벌어진 일, 후회는 소용없다.
남은 건 최대한 빨리 필요한 생명력을 모아 돌아가는 것뿐이었다.
나는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미래를 꿈꾸며 낯선 차원, 낯선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얼마 뒤 안쪽에서 들어오라는 소리가 들렸다.
낮고 울림이 묵직한, 상당히 근사한 목소리였다.
나는 그가 부디 목소리만큼 근사한 신사이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헛것을 보나 했는데, 인간이군.”
“…….”
“평범한.”

남자를 본 순간, 나는 본능적으로 뒷걸음질 쳤다.

“여긴 어떻게 들어왔지?”

엄선했다더니 악마들의 기준에 외형은 들어가지 않는 모양이다.
나는 텅 비어 있는 목깃 위를 보며 입술을 아프게 깨물었다.

‘제발, 투명 인간이랑 뭘 하라는 거야.’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차

1권
프롤로그. 계약
1. 유령 저택
2. 연구소

2권
3. 시티
4. 환영합니다!
5. 재계약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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