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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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미연시 빙의, 궁정로맨스, 역하렘, 피폐물, 하드코어, 악녀시점, 고수위
*여주: 에델(공녀, 은발, 청안) - 마음의 상처가 많아 천하절색인데도 불구하고 인형처럼 남주들한테 잘 휘둘린다. 미연시 악녀로 빙의한 탓인지 성감이 너무 좋아서 원하지 않아도 잘 느껴버리고 마는데.
*남주1: 칼렉스 펜드라곤(황제, 금발, 흑안) - 지배자 태생의 문란한 남자. 원작 메인 남주. 흥미 본위로 에델에게 접근했으나 점점 광기 어린 소유욕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녀를 황후로 앉히기에 이른다.
*남주2: 레온하르트 하르디엘(교황, 은발, 벽안) - 자애로운 미소를 띠며 늘 정중한 존대로 일관하지만, 실상은 잔악무도한 흑막. 정숙해야 하는 교황인 주제에 매우 문란하며 신에 대한 존경심이라곤 조금도 없는 남자. 끝내 에델을 갖기 위해서라면 못하는 것이 없을 만큼 남주들 중 집착으로 가장 크게 미쳐버린다.
*남주3: 바라한 알테온(대공, 흑발, 적안) - 에델이 빙의 직후 충격으로 괴로워하던 시기, 바라한은 돌변한 태도의 그녀로 인해 혼란스러웠다. 에델을 향한 음습한 집착과 애증만이 쌓여가던 와중, 그녀가 창녀처럼 온갖 남자들을 꼬시려 한다는 소문을 듣고 오해가 더 깊어지고 마는데.
*남주4: 아르뷘 카이로스(반마, 은청발, 녹안) -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 세계관에 맞지 않는 현대적인 말투를 쓰고, 에델에게 유일하다시피 한 존중과 배려로 그녀를 안던 남자. 에델이 진심으로 아르뷘을 사랑하자, 다른 남주들의 눈은 질투로 뒤집혀버리는데.
*이럴 때 보세요 : 광기 어린 남주들이 여주 하나를 두고 경쟁하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어때? 좋아 보이지? 제 손으로 다리를 벌려놓고 박아달라고 애원하니, 이렇듯 넣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잖아.”
작품 정보
19금 미연시 악녀로 빙의했다.
그런데 왜 미친 남주들이 전부 나한테 집착하는 거지?
“에델을 건 내기를 하지. 더 많은 짐승을 사냥한 자가 오늘 하루 에델을 갖는 거야. 어떤가?”
나를 둔 내기라니.
당사자의 의사도 없이 이리 제멋대로.
황당함에 황제를 돌아봤지만 그는 내 눈을 쳐다보고 있지 않았다.
“좋습니다.”
바라한은 드물게 호기 어린 목소리를 하고 있었다.
그 얼굴은 무표정했지만 붉은 눈동자가 약간의 일렁임을 담고 있었다.
내 입이 딱 닫혔다.
처음에는 물건이라도 된 느낌에 화를 내려했지만 남자들의 얼굴이 너무나 진중했다.
“폐하?”
“그리 아련하게 부르지 마. 벌써부터 좆이 서잖아.”
사냥은 아직 시작도 안 했어.
황제가 입매를 비틀며 덧붙였다.
일러스트: pilyeon
작가 프로필
- 개정판 | 권력욕 (유소이)
- 아기 황후님 (마량, taco)
- 짐승 황녀님 (외전증보판) (유소이)
- 황제의 대체자 (유소이)
- 폐하의 무릎 위 (이미란, 은랑호)
- 황제의 대체자 (유소이)
- 황제의 대체자(15세 개정판) (유소이)
- 개정판 | 정복욕 (유소이)
- 황제를 훔친 소녀 (외전증보판) (유소이, 권매일)
- 아기 황후님 (유소이)
- 폭군을 길들이고 도망쳐버렸다 (유소이)
- 악마를 배불리는 법 (유소이)
- 폐하의 무릎 위 (유소이)
- 여름밤의 포로 (여도흔, 유소이)
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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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성격이 너무 별로예요;;외전도 이해가안되고..오히려 여주가 악녀같은..
zam***2025.02.2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eo***2025.01.28
바라한과 다른 여자와의 섹스신이 자세하게 나옴. 그 여자가 바라한의 아이 임신함. 여주와 교황은 단한번 성관계갖는데 교황이 성력으로 임신시켜버림. 그리고 바라한 아내가 낙태시킴. 본편에서 교황은 첨부터 끝까지 데이지만 원하고 사랑함.
ayj***2025.01.13뭐 이런 색기들이 다 있나
xzc***2024.12.11별로 야하지도 않고 내용도 별로 없고 권수만 늘여서 5권이고 여하튼 억지로 읽음
fbr***2024.11.2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ch***2024.11.16
으악;;;; 대사가...;; 전 캐릭터의 대사며 행동들이... 잘 쳐줘봐야 십대 중반 수준. 읽다가 대리수치사 할 것 같아 리뷰창으로 도망쳐옴. ㅠㅠㅠㅠㅠㅠ
l0l***2024.11.14아이고... 앞에 조금 보니 바라한이 입양아가 되었군요....팍 식어서 덮었네요... 소장본 사 놨다고 예전 이북 안 샀다가 좀 후회 해서 이번에 다시 나왔으 때 산 건데... 슬프다 ㅠㅠ 어쩐지 그냥 내 줄 리가 없지...
clo***2024.10.27외전이 진짜 엔딩 같아요 본편 엔딩은 조금 띠용했는데 외전까지 보고 만족했습니다 본편 엔딩 이후에도 서사 있어요!
jiw***2024.09.23문장이 잘 읽히지가 않고 필요없는...난..나는.. 너무 자주 쓰여 있어 거슬립니다. 1권은 지루했는데 뒤로 갈수록 흥미로워지네요. 근데 완결이 별로에요. 아래는 스포... 결국 황제와 이어지는데 감정선이 와닿지가 않으니 갑자기? 이런 느낌입니다. 교황은 남주 축에도 못 들고 바라한이 그나마 괜찮고...죽은 사람만 불쌍하네요.
isu***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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