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그들이 후회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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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들이 후회할 때 4권 (완결)
등록일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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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
서양풍, 궁정로맨스, 판타지물, 회귀/타임슬립, 왕족/귀족, 복수, 권선징악,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남자 주인공 : 미카엘 발데르망
발데르망의 2 황자. 본래라면 1 황자가 되어야 마땅하나 황후가 되지 못한 패전국 출신 왕녀에게서 태어난 사생아라는 이유로 2 황자가 되었다. 에스텔과 특별한 연이 있는 듯한데…….

＊여자 주인공 : 에스텔 윈체스터
윈체스터 공작가의 적장녀.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태어나 가족들에게 미움을 받았다. 약혼자와의 결혼식을 앞둔 어느 겨울, 입양된 여동생에 의해 독살당하고 20살로 회귀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지독한 후회와 애틋한 사랑으로 점철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애초에 네가 아니라 나였어. 종달새 새끼일지언정.”

마침내, 그들이 후회할 때

작품 정보

어머니를 죽이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한평생 가족들에게 외면받고 살아온 에스텔.
언젠간 사랑받으리라 믿었건만, 마지막 희망마저도 여동생이 입양되며 빼앗겼다.

“언니, 죽어 줬으면 좋겠어.”

여동생은 에스텔의 것들을 하나하나 가져가더니, 마지막엔 목숨마저 앗아갔다.

아무도 제 죽음을 추모하지 않는 장례식을 보며 에스텔은 결심했다.
다음 생이 있다면, 다시는 그들을 사랑하지 않겠노라고.

* * *

그렇게 시작된 또 다른 삶.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에스텔.”

사랑을 갈구하지 않는 에스텔의 앞으로 한 남자가 찾아왔다.

미카엘 발데르망.
황제가 되어 에스텔의 죽음을 애도한 유일한 사람.

“에스텔, 이 아비가 잘못했다.”
“공녀. 이번에도 용서해 줄 거지. 응?”
“언니, 미안해. 멜로디는 언니 동생이잖아.”

미카엘 발데르망의 손을 잡으니, 뒤늦게 후회하는 그들.

“사랑해 주지 않으실 거라면, 미워하지도 말았어야죠.”

마침내, 손을 놓은 때였다.

작가 프로필

잔우리

2021.07.20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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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무난합니다
kw2***
2024.06.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kl***
2024.06.24
회귀자가 다글다글 합니다.
laz***
2024.06.23
아는맛이라고 술술 읽었습니다 ~
akd***
2024.06.22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뭔가 처음엔 너무 밑도 끝도 없어서 어라? 했는데 읽다보니 집중하게 됐네요. 전 눈물도 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juh***
2024.06.17
좀 많이 신파예요. 감정적인 서술을 늘이다보니 사건 해결이 평면적이예요. 그런데 그건 좋았어요. 후회하니 용서할게요, 라는 결말이 아닌 것.
hig***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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