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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적인 구원 상세페이지

파멸적인 구원

  • 관심 243
텐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5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9.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18819
ECN
-
소장하기
  • 0 0원

  • 파멸적인 구원 (외전)
    파멸적인 구원 (외전)
    • 등록일 2025.05.03.
    • 글자수 약 4.1만 자
    • 1,500

  • 파멸적인 구원
    파멸적인 구원
    • 등록일 2024.09.05.
    • 글자수 약 10.7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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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서양풍, 아포칼립스물

*작품 키워드: 아포칼립스물, 좀비물, 첫사랑, 친구>연인, 애잔물

*남자주인공: 로건
키가 크고 잘생겼으며, 어딘지 모르게 거친 야성미를 지닌 소년. 좀비 바이러스 사태에서 카일리를 구하고 그녀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다. 그렇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버티던 중, 카일리가 그 대신 좀비에게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다. 그녀를 죽여야 한다는 걸 알지만, 그럴 수 없었던 그는 결국 좀비인 카일리와 공생을 택한다.

*여자주인공: 카일리
좋은 대학에 진학하여 변호사가 되길 꿈꾸는 소녀. 지겨운 고향을 떠나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어느 날 좀비 바이러스 사태가 터지고 만다. 자신을 구하러 온 로건과 좀비를 피해 도망쳤으나 이미 도시는 점령된 상태. 그렇게 떠돌이 생활을 하던 중, 로건을 대신에 좀비에게 물리고 만다. 그렇게 죽는 줄 알았건만, 눈을 떠 보니 그녀는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는 좀비가 되어 있었다.

*이럴 때 보세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파멸적이지만 아름다운 구원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날 위해서 살아. 내가 널 살렸으니까, 네 마음대로 죽을 생각 하지 마.”
파멸적인 구원

작품 정보

좀비 사태가 발발한 지 1년.
로건을 구하려다 좀비에게 물리고, 그를 향한 분노에 좀비로 변했던 것이 마지막 기억이었는데.
눈을 떠 보니 나는 낯선 병실에 누워 있었다.

“023호 환자 깨어났습니다! 선생님, 023호로 오세요!”
“으으, 누, 누우우그⋯⋯ 여어기.”
“일단 정상. 보호자 불러.”

낯선 공간과 낯선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당황하던 중,
병실 문이 열리고 어딘가 생경하지만 익숙한 사람이 들어왔다.

“정말 데리고 가실 겁니까? 좀비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닙니다. 다시 좀비가 될 확률도 높고요.”
“좀비였을 때도 같이 지냈습니다.”
“아아, 네. 뭐, 그러시긴 했죠.”

나의 보호자로 나타난 건 다름 아닌 내가 구했던 로건이었다.

도대체 쟤가 왜 내 보호자야?
좀비였을 때 같이 지냈다는 건 또 무슨 소리고?

*

“로건, 나 목말라. 너무 목이 말라서 목구멍이 타들어 가는 것 같아. 살짝만 깨물어 봐도 돼?”
“이 세웠다간 혼날 줄 알아.”
“너무해. 이렇게 열심히 빨아 주고 있는데.”
“네가 먼저 하겠다고 한 거야. 제대로 빨기나 해.”

찢어질 듯 벌어진 턱 밑으로 묽은 침이 뚝뚝 떨어졌다. 그의 것이 입안과 목구멍을 빈틈없이 가득 채웠다.
숨통이 꽉 틀어 막히는 상황 속에서 난 고통보단 허기를 느꼈다.
배고프다. 저녁은 먹었는데, 왜 이렇게 배가 고플까.

‘아, 씹어 먹고 싶어.’

그를 볼 때마다 속이 얹힌 듯 불편하고, 목구멍이 타들어 가는 것 같은 심한 갈증에 휩싸이는 걸 보면⋯⋯ 아직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게 분명해.

작가 프로필

애플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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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3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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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기를 잘 했어...

    min***
    2025.06.15
  • 짧고 가벼운데 읽기 좋아서 재탕 백번 가능

    qus***
    2025.06.10
  • 모처럼 눈물나는 소설이었음

    mar***
    2025.05.24
  • 좀비물 좋아해서 작가님 작품 읽어봤는데 이렇게 기승전결 완벽하고 스토리라인 좋은 책은 요근래 진짜 오랜만인거 같아요!!! 카일리가 깨서 로건한테 우냐고 그럴때 저도 모르게 두방울 또르르 흘러버렸어요.. 저를 울리시다니... 요즘 권수만 많이 늘려놓은책 많은데 너무 늘어지지도 않고 진짜 필요한 내용만 있고 진짜 재밌게 읽었고요 그리고 작가님 로건이 금발 여자애 사겼다고 나와있는데 그거 해명좀 부탁드려요ㅋㅋㅋㅋㅋ 이제 작가님 다른 책 뿌시러 갑니다

    njj***
    2025.05.23
  • 좀비물 너무 좋아요! 작가님은 다양한 장르로 써주셔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신작캘린더 올라올때 작가님 이름 잇으면 월초부터 신납니다

    tpm***
    2025.05.21
  • 제목에 부합하는 내용 👍

    woz***
    2025.05.17
  • 진짜 최고에요... 포인트 마감한데서 부랴부랴 샀는데 세상에 안봤으면 어쩔뻔. 진짜 특별외전 특급외전 외전 2, 3, 4 계속 이어지게 해주세요. 로건이 진짜 순정남.

    nic***
    2025.05.16
  • 레전드 명작입니다..리디에서 로맨스소설 1000편 넘게 봤지만 단연 1위에요 로맨스도 절절하지만 글 자체가 진짜 재밌어요 진짜 너무너무 재밌게 잘 쓴 글이에요

    sk9***
    2025.05.13
  • 워킹데드 영화처럼 길고 길게 외전2,3,4,5 계속 내주셔도 저는 볼 겁니다. 남주가 혼자 일하러 갈때 사고 날까 넘나 걱정 되는데 여주에게 인간된 기념으로 능력치 하나만 주세요 총맞아도 안죽는걸로.. 이제는 여주가 남주도 지켜주고 계속 알콩달콩 사는거 보고 싶어요. 이미 완성작이기도 하지만 혹시 모르니 알림설정 해뒀어요:)

    nan***
    2025.05.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yg***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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