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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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41화
2권: 41화 ~ 86화
3권: 86화 ~ 132화
4권: 132화 ~ 175화
5권: 175화 ~ 217화
6권: 217화 ~ 251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18화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초능력, 운명적사랑, 삼각관계, 쌍방구원,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철벽남, 무심남, 뇌섹남, 능력남, 상처남, 다정남, 까칠남, 냉정남, 직진녀, 짝사랑녀, 집착녀, 상처녀, 엉뚱녀, 계략녀,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까칠녀, 이야기중심, 성장물
* 남자 주인공 : 기인화 (23세)
조실부모하고 이모 손에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감정을 죽이고 살아왔으며, 이모와 노주은 외엔 관심이 없다. 노주은을 약점 잡아 자신을 협박한 윤과 6개월간 시한부로 사귀게 된다. 타고난 외모와 분위기의 소유자로 사람에게 시달리는 것이 익숙하다. 윤 역시 대충 원하는 것을 줘서 떨궈버리려고 했는데 여의찮다. 그녀가 자신에게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 여자 주인공 : 조윤 (21세)
정신 감응자. 타인과 피부가 닿으면 기억과 감정을 읽으며, 감응하는 동안 발작이나 기절 증세를 보인다. 덕분에 오랜 시간 자발적·타의적 아웃사이더 신세로 심각한 애정결핍을 겪는 중. 그러다 4년 전 제 능력이 통하지 않는 사람, 기인화를 만났다. 체온을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사람. 그에게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
* 이럴 때 보세요 : 살기 위해 사랑을 하는 여자와 죽지 못해 감정을 버린 남자의 쌍방 구원기가 궁금할 때, 각자의 상처가 있는 두 남녀가 서로를 읽어나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선배만 괜찮아요. 유일하게.”
작품 정보
아니, 본다. 아니, 읽고 보고 듣고 느낀다.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그냥 감응한다.
그건 내게 매우 수치스럽고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감응하는 순간 찾아오는 발작과 기절,
쏟아져 들어오는 상대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폭로의 위험성.
그래서 나는 항상 조심한다.
누구와도 닿지 않게.
아무와도 필요 이상으로 엮이지 않게.
그러던 중, 그 사람을 만났다.
“나한테 원하는 게 정확히 뭐야?”
“금전적인 거든, 신체적인 거든, 보다 직접적이고 확실한 걸 요구해.”
내 능력이 전혀 통하지 않는 사람.
피부가 닿아도 괜찮은 사람.
“……선배의 시간이요.”
나를 정말로 싫어하는,
“제일 질 나쁜 도둑이네…….”
나의 구원자.
표지 일러스트: DARI
작가 프로필
- 아마도 악마가 (주성우)
- 아마도 악마가 (주성우)
- 생일에 (주성우)
- 0과 1의 세계 (주성우)
- 아마도 악마가 (15세 이용가) (주성우)
- 빌리프 (주성우)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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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재미없고 돈 아깝지만 대체 어디까지 하나 보려고 전권 다 읽었는데 참.. 길고 길게 늘려서 쓰는것도 재주네요 로설도 아니고 꾸금도 아니고 대체 이렇게 길고 지루한데 재밌다는 리뷰는 너무 이해가 안가서 어처구니 없구요 소재는 참신했지만 여조한테 학대당하는걸 감내하는 이유가 억지같구요 책장에 몇천권 보유중인데 소문난 작품중 제일 ㅆㄹㄱ임 돈 쓰지 마세요 욕 나옴
bon***2025.10.01제발 다작해주세요ㅠㅠ제발
jin***2025.10.01며칠간 하루 네다섯 시간씩만 자면서 완독했어요. 악여조가 ㅈㄹ발광할 때마다 뜨거운 정수리에 찬물이라도 끼얹어 아닥하게 만들고 싶을 만큼 너무 빡쳤고, 여주에게 남주가 필요한 순간마다 여조에게 달려가서 뒤치다꺼리해 주는 남주가 너무 등신 같아서 짜증이 확 치솟았어요. 그런데도 여주는 남주를 위해 여조 까지 어떻게든 품어본답시고 안 해도 될 고생까지 하고.. 보는 내내 속이 답답하고 여주가 불쌍해서 눈물 나더라고요. ㅠㅠ 남주 바라기 윤이 옆에서 전전긍긍하고 집착하는 기인화를 늦게나마 볼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애증의 기인화였지만, 무심남에서 여주 힌정 다정남으로 변해가는 과정 역시 이 책의 별미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러 왔으니 이제는 사랑만 실컷 하길.
jin***2025.09.30길어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잘 읽었어요
ftt***2025.09.293권까지 읽었는데 아직 확 꽂히는 부분은 없었는데 더 읽어봐야겠죠
kat***2025.09.29소재도 독특한데 작가님 필력도 좋아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heh***2025.09.28이렇게 정성스럽게 읽어본 기억은 오랜만입니다!
buc***2025.09.27너무 재밌어요~^^
jun***2025.09.27고민하다가 결제했어요 거짐 1년 동안 글 구매<뻔한스토리,노잼> 돈아까워서 예전구매했던거 여러번 재탕중이였는데. 아주 오랜만에 날세고 봤어요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tjf***2025.09.27기인화가 점차 변화하는 과정이 있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한 건 아니어도 너무 무감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역설적으로 그만큼 ' 무감자' 는 인물을 잘 표현해주신 필력은 인정하지만, 무감해도 너무 무감한 느낌이라, 제 취향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또 기인화의 상처가 조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극적으로 표현된 느낌.. 깊이 감길 기회가 거의 없어 아쉬웠습니다. 읽고 로태기왔습니다.ㅜㅜ
lgy***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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