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2.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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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정략결혼, 혐관, 피폐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재벌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오만남, 다자연애주의자, 직진녀, 발랄녀, 동정녀, 상처녀, 무심녀
* 남자 주인공 : 태민혁
태성그룹의 차남. 외모, 키, 집안, 학벌, 직업까지 부족한 게 없는 남자로, 안하무인에다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미친개, 입걸레, 몸걸레 등 온갖 불순한 수식어를 가졌으나 개중 가장 강렬한 건 다자연애주의자라는 것. 한데, 온전히 독점적으로 소유하고 싶은 사람이 생겨 버렸다.
* 여자 주인공 : 노유원
한영그룹의 차녀. 애정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데 거리낌 없는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소문 무성한 위험한 남자 태민혁에게 빠져 버렸다. 다자연애자라는 그를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 믿고 연애를 시작하지만, 결국 이별을 고한다. 그로부터 4년 후, 끊긴 줄 알았던 태민혁과의 인연이 지독하게 이어지게 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 지독하게 오만하고 꼿꼿한 남자가 사랑 때문에 속절없이 요동치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서로 삽질하는 쇼윈도 부부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 왜 당신은 되고… 나는 안 돼요?”
작품 소개
다자연애자 태민혁의 연인이 되었다.
그가 언젠가는 자신의 진심으로 인해 변할 거라 믿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의 새 파트너를 하나씩 소개받는 동안
유원은 그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이별을 선언한다.
“난 이제 더… 못 하겠어요, 선배. 정상이 아니잖아요. 열린 관계 따위….”
“끝내는 건 좋지만, 대가는 치러야겠지? 날 실컷 기만하고 농락해 놓고는 이렇게 저 편할 대로 발 빼면 다야?”
“기만…?”
“처음부터 날 속인 건 너였어. 내가 아니라.”
4년 만에 재회한 남자는 전과 다를 바 없었다.
아니, 더 지독한 가시를 품은 아름다운 독초 같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만 한 상대가 없겠더라고. 어차피 너나 나나 어딘가 팔려 가야 할 처지면 우리끼리 하자, 그 결혼.”
“선배랑 하게 되면… 그 결혼, 오픈 매리지가 될 것은 확실한가요?”
“그래. 변한 건 없어.”
…역겨웠다. 그와 이렇게 마주 보고 있는 것조차.
본인이 정신 나간 줄도 모르는 미친 사람과
다시 말을 섞는 행위 자체가 구역질이 나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나 유원은 최악의 정략결혼 상대를 피하고자
결국 태민혁이 내민 손을 잡는데….
“조용히 내 옆자리만 지키고 있으면 돼. 네가 뭐라도 되는 것처럼 나대지 말고.”
오만한 선언으로 시작된 오픈 매리지.
과연 이 미친 사랑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작가 프로필
- 오픈 매리지 (피오렌티)
- 그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피오렌티)
- 안전 이혼은 없다 (피오렌티)
- 불순종(Impure species) (피오렌티)
- 다정한 빌런 (피오렌티)
- 비혼주의 금지법안 (피오렌티)
- 눈먼 자들의 계약 (피오렌티)
- 눈먼 자들의 계약 (피오렌티)
- 감정이입은 금물 (외전증보개정판) (피오렌티)
- 내 이웃의 성향자들 (피오렌티)
- 적야의 신부 (피오렌티)
- 오픈 매리지 (15세 이용가) (피오렌티)
- 디텐션(Detention) (피오렌티)
- 언박싱 와이프(Unboxing Wife) (피오렌티)
- 후배는 진화한다 (머스켓, 박애라)
- 당신의 파멸에 신의 축복을 (스르륵코믹스, 피오렌티)
- 다정한 빌런 (피오렌티)
- 블랙 독 신드롬(Black Dog Syndrome) (피오렌티)
- 그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피오렌티)
- 그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15세 이용가) (피오렌티)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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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합니다 남주가 뭔 ㅁㅊ
yj2***2025.05.18유원이 행복하게 민혁이를 받아들이는 외전 필요해요 작가님
myn***2025.05.17휴 설마 했는데 이게 끝이라니
aan***2025.05.13외전쓰려고 끝도 내지 않고 그만 쓴 느낌입니다. 별로네요..
mjs***2025.05.09정말 이게 끝인가요?
chu***2025.05.0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ml***2025.05.04
외전 기다려요. 둘모두 평안을 되찾길
fon***2025.04.27완결까지 봤는데 남주 끝까지 왜 날 용사 안 해줘??안 믿어 줘??왜?? 이렇게 내가 빌고 있는데??이런 느낌이라서 꼴도 보기 싫음…이게 과연 후회남이라고 말해도 좋을지 모르겠어요…
co2***2025.04.27이렇게 끝인가요? 허무 ㅋㅋㅋ 로맨스소설인데 로맨스는 1도 없네요. 지지부진한 얘기의 무한반복. 작가님 책 좋아했는데 이번건 정말 별로네요. 내용도 없고 주인공들 매력도 없고.
jso***2025.04.27민혁이가 뿌린 대로 거두고, 유원이가 남긴 대답 없는 결말. 그래서 더 외전이 절실해요. 여운도 좋지만, 이 둘은 진짜 결말이 필요하다고 느껴졌거든요. 그게 사랑이든, 각자의 길이든 말이에요
iip***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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