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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 770
텐북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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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6.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7.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8123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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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폐색기 3권 (완결)
    폐색기 3권 (완결)
    • 등록일 2025.06.05.
    • 글자수 약 10.9만 자
    • 3,150(10%)3,500

  • 폐색기 2권
    폐색기 2권
    • 등록일 2025.06.05.
    • 글자수 약 10.8만 자
    • 3,150(10%)3,500

  • 폐색기 1권
    폐색기 1권
    • 등록일 2025.06.05.
    • 글자수 약 9.9만 자
    • 3,150(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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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조직/암흑가,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츤데레남, 능력남, 능글남, 직진남, 집착남, 나쁜남자, 오만남, 다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 심산형, 집안에서 내다 버려졌다가 심씨 일가의 XY 염색체 기근으로 불려 올려진 범. 거칠 것이 없는 성격에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짐승형 인간. 탁월하게 발달된 본능에 의존해 살아간다. 출소 후 그의 복귀 예고로 다시 한번 조직가에 파장을 예고한다.

*여자주인공 : 홍주을, 현재는 에어로빅 강사 준비 중. 동네 사람들에게 백치 소리를 들으면서도 꿋꿋하다. 남들보다 조금 느리지만 동생만큼은 제대로 된 삶을 살게 해주려고 뭐든 열심이다. 요즘엔 부쩍 그런 생각이 든다. 동생도 남편도 자신을 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이럴 때 보세요 : 윤리나 도덕 따위 개나 갖다준 금수 같은 남자의 짐승 같은 순정과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어서 네 남편이 우리 주을이 임신 시도하는 거 봐야 할 텐데, 그지?”
폐색기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금단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뭐든 남들보다 느린 주을에게 이 세상은 너무 빠르다. 거칠고 사납다.
아늑한 지붕을 찾아 동아줄처럼 결혼을 택했다.

늘 현재에 충실한 주을의 인생에 느닷없이 나타난 심산형이라는 남자.

“아, 씨발, 내가 그랬잖아. 너만 보면 불알 졸라 떨린다고. 아.”

수상한 모양의 성기를 가진 금수 같은 언행의 남자.
주을은 저도 모르는 새에 음모에 휩쓸리며 가까이 다가가는 것만으로도 죄를 짓게 되는 것 같은 이 남자와 자꾸 얽히게 되는데.

한여름에 뙤약볕 같은 남자.
한겨울에 시베리아 같은 남자.
그러니까 상처에 소금 뿌리는 데는 타고난 남자.

“아, 여보세요.”
-네. 여보예요.
“예, 예?”
-여보한테 왜 전화했어요.
“아… 그게, 조, 조금 만나고 싶어서요.”
-조금만 만나고 싶어요? 개크게 만나고 싶지는 않고?

좀체 종잡을 수 없는 남자인데 자꾸만 뜨거운 눈으로 쳐다보고 다가온다.

“호적상 졸라 부부. 나라에서 공식 인정한 어? 뭐냐 그, 백씹년가약인지 지랄인지 하는 거.”

이제 그거 나랑 하자고.

작가 프로필

교결
수상
2022년 RIDI AWARDS 로맨스 e북 최우수상 '욕패도'
2019년 리디북스 로맨스 대상 로맨스 부문 우수상 '교접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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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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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교결님! 정말 제 로맨스 인생에서 교결님 만난 건 행운이에요!!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데 스토리나 씬이 제 취향이에요 ㅋㅋㅋ 진짜 계속 써주세요 ㅠㅠ 교결님 작품 보기 전에 다른 작품에서 더티토크 나오면 몰입 깨져서 안 좋아했는데, 이 정도 만렙이면 감탄하고 보게 되네요ㅋㅋ 1권까지 남조(남편)도 괜찮다 생각했어요. 속셈이 어떻든 계략남 속성이라 볼 수도 있고 여주에게 애정을 느끼기도 했고요. 근데 2권부터 남주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남조 과거 행적이 드러나고, 남주 언행과 비교하니 역시 남주 미만 다 아웃이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리고 남조 ㅆㄹㄱ 짓도 하고요. 남주가 여주 좋아해서 물고 빨고 말로 어화둥둥하고 진심으로 여주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교결님 남주들은 여주를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보여 좋아요 ㅎㅎ (ㅈ콩달콩이나 여보세요하니까 여보야라든가, 피식 웃겼어요 ㅋㅋ) 여주는 사람들이나 본인이 칠푼이 팔푼이 백치라고 하는데... 말도 더듬고 눈치 보지만, 역시 교결님 작품 여주답게 깊숙한 곳에 강단이 있어요. 고아에 눈칫밥 먹고 기가 약한 느낌이고 그 누구도 여주를 칭찬해주는 사람 없고, 이사람 저사람 무시당하고 오해받고 막말 들어서 스스로를 비하하지만, 그럼에도 저 밑바닥까지 내려가지 않고 본능적으로 위기 회피를 하는 것 같아요. 공부머리가 없을 뿐, 운동신경 좋고 (그래서 집에 가만히 있기 힘들어 하는 설정 디테일) 성실하고요. 점점 남주에게 의지하고 애교부리는 모습이 애틋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교결님은 악역들 제대로 벌 주네요! 아주 철저하게 복수하니까 후련해요 ㅋㅋ 여주 남동생도 전 너무 이해되었고요. 자길 위하는 누나가 매번 힘들 일 겪으면 (자길 위해서 일하지만 아프거나 사기를 계속 겪는 가족 보는 심정) 안타깝고 답답하고 서로가 벗어나지 못하는 늪에 있단 느낌 들겠죠 그렇지만 강한 팔자 타고난 남주가 있으니 이 부분도 속시원하게 해결되고요 ㅋㅋ 그리고 남주의 누나, 여동생도 짧게 나오지만 매력적이고 남주 부하들도 개성 강해서 좋았어요. 작가님 외전 주실거죠? 절대역, 욕패도 등처럼 임출육하고 일상 찐한 씬이 많은 일상물이요!! 역시 몸매 묘사가 취향! 남주 어느 곳이나 큰 거, 여주는 나이스바디에, 큰 ㄱㅅ과 ㅇㄷ, 수북한 그곳..ㅋㅋㅋ 요즘은 소설 여주 묘사가 반들반들 핑크색이라 제 취향은 아니었거든요 ㅋㅋ 밤 새서 잘 읽었고 재밌었습니다!! +불호면은 게이 부분인데...교결님 작품에 게이 요소가 조금씩 나오는데, 악역이나 벌 주는 형태로 나와서 전 스토리에 방해되지 않았어요 ㅎㅎ +여주 납치 폭행 등 나오지만 이게 또 남주와 끈끈해지는 계기라...ㅠㅠ 싫으면서 받아들이고..교결님 마력...

    cgr***
    2025.06.18
  • 요번에는 읽기가 힘들었어요ㅠ

    jih***
    2025.06.18
  • 늘 구매하게 되는 교결님!!!

    ari***
    2025.06.18
  •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교결님 거라 믿고봅니다

    woo***
    2025.06.18
  • 이책을 읽는 내내 집중이 잘 되지 않았어요. 작가님의 작품은 처음 읽어봤는데, 원래 글 스타일이 이런 건가 싶을 정도로 문장이 잘 안 읽히고, 중간부터는 그냥 후루룩 넘기듯 봤습니다. 씬 장면들도 섹텐보다는 불편하거나 거부감이 드는 요소가 많았고, 전체적으로는 갈배 야설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남주 대사는 하나도 와닿지 않았고, 지문은 장황하게 문장을 꾸미려 한 듯하지만 오히려 더 난잡하게 느껴졌습니다. 읽는 내내 몰입하기 어려운 구성이었고,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웠습니다.

    mhr***
    2025.06.18
  • 하~~ 머랄까...고결이 고결했다 ㅋ

    nap***
    2025.06.18
  • 와~~교결님 완독했는데요 추가 외전은 없나요~~~

    lov***
    2025.06.18
  • 남주 사투리가…한번에 이해가 언되서 ㅋㅋ

    ziy***
    2025.06.17
  • 일단은 종섭이보다 심산형이 하이레벨입니다. 문성처럼 다음 작품은 송이강, 정지화일듯

    kb2***
    2025.06.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el***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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