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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맞는 하녀는 침묵한다 상세페이지

매 맞는 하녀는 침묵한다

  • 관심 12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900원
판매가
10%↓
2,610원
출간 정보
  • 2025.07.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6만 자
  •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8361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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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로판

* 작품 키워드: 서양풍, 왕족/귀족, 키잡물,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순정남, 오만남, 동정남,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피폐물,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 주인공: 테오도르 애쉬포드 - 애쉬포드 공작가의 후계자. 비상한 두뇌와 천사 같은 얼굴의 소유자. 흑발 청안. 키가 커서 진저가 고개를 꺾어 올려다봐야 한다. 남들보다도 조금 더 어두운 면모의 성격을 지녔으며 집착이 심하다. 오만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마음만 먹으면 뭐든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진저를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거기에 휘둘리는 건 자신이다. 인정하지 않을 뿐.

* 여자 주인공: 진저 - 애쉬포드 공작가의 구박데기 하녀. 오렌지빛에 가까운 적발과 헤이즐 색 눈동자. 키가 작고 비쩍 말랐다. 풍성한 고수머리가 가끔 폭탄을 맞은 것처럼 복슬복슬해진다. 자존감이 낮고 자기 정체성이 희박한 편. 어릴 때 자신을 선택해 주신 도련님에게 평생 복종을 다짐했다. 눈치가 좀 없고 두뇌 회전이 빠르지도 못하다. 행동거지가 굼뜬 데다가 겁이 많다.

* 이럴 때 보세요: 상대의 바닥을 보고도 도망치지 않는 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뭘 할지 모르니까 자꾸 망설이는 거야. 앞으로 진저가 해야 할 일을 알려 줄게.”
매 맞는 하녀는 침묵한다

작품 정보

상냥하신 테오도르 도련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이 미천한 하녀 나부랭이의 저주를 풀기 위해 손수 애써 오셨다.

“네 몸에는 마녀의 피가 흐르고 있어.”

도련님의 얼굴이 가까워진 곳은
볼일을 보거나 씻을 때 겨우 스치듯 닿는 곳이었다.
이렇게 불결한 데 귀하신 분의 손이 닿는다니.
테오도르 도련님께서는 힘겨운 듯 거친 숨을 내몰아 쉬셨다.

“이것 봐, 나도 진저의 독에 중독되어서 이리되고 말았어.”

***

“진저, 아파.”

도련님의 애처로운 목소리와 찡그려진 미간에 진저는 화들짝 놀라 허벅지를 벌려 냈다. 도련님께서 저를 위해 이렇게도 열심히 독을 빨아내고 계셨는데 어찌 이리도 불경한 짓을 하고 말았을까. 행여나 또 다리를 오므릴지도 몰라 진저는 두 손을 오금 사이에 받치고 단단히 힘을 주었다.

“제, 제송해요…….”

테오도르는 회음부로부터 시작하여 질구를 느릿하게 간질이다가 마지막에는 볼록하게 솟아오른 클리토리스를 쭉 빨아 먹었다.

“으, 아, 흐앙!”

그 동작을 몇 번이고 반복할 때마다 진저의 눈앞에 번쩍거리는 별 가루가 튀었다.

작가 프로필

청수필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sufeel_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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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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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그냥 서술인지 여주인공의 생각인지 모를 것 같은 부분이 좀 많음.

    gel***
    2025.07.25
  •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대체 존댓말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는거에요? 3인칭 시점인데 도련님께서~하셨다 이런 서술이면 독자가 도련님한테 극존칭을 쓰게 되잖아요 읽기 불편해요 여주가 하녀라고 독자도 하녀처럼 생각해야 되나요? 황송하게라도 생각해야하나 싶어서 읽는 내내 집중이 어려워요

    shi***
    2025.07.25
  • 생각보다 좋았어요^^이상하고묘하게 그냥 읽고있네요

    jkt***
    2025.07.23
  • 와 남주 진짜 음흉계략남이네요... 교양변태 느낌도 있고... 짧은 내용인데 기승전결이 꽉 차있어서 좋았고 마지막 반전아닌 반전같은 결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ber***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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