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음침한 성녀는 밤마다 상세페이지

음침한 성녀는 밤마다

  • 관심 38
텐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10%↓
2,970원
혜택 기간 : 8.2(토) 00:00 ~ 8.12(화) 23:59
출간 정보
  • 2025.08.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9만 자
  •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8429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동거, 재회물, 첫사랑,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여공남수,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후회남, 순정남, 동정남, 순진남, 연하남, 여장남주, 평범녀, 순정녀, 동정녀, 다정녀

* 여자 주인공: 엘제 ― 성녀의 유일한 시종. 의지할 데 하나 없이 아득바득 살던 중 시종 선발 시험에 통과해 부조리한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쁘게 일하는 중이다. 몸만 자란 애 같은 성녀가 가끔 성가실 때도 있으나 기꺼이 평생 함께하고자 한다.

* 남자 주인공: 성녀 ―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성녀. 고결하고 성스러운 외피와 달리 내면은 음침하고 볼품없다. 평생 신전 밖으로 나가 본 적이 없어 상식과 사교성이 매우 부족한 상태.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이자 연인인 시종에게 여러모로 깊이 의지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비밀을 가진 ‘성녀’와 그 비밀을 아는 유일한 ‘시종’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 방식이 세간의 일반적인 형태에서 살짝 어긋났을지언정 엘제는 언제나 그를 이성으로 탐했다. 그러면 된 거 아닌가? 서로에게 여자와 남자이기만 하면.
음침한 성녀는 밤마다

작품 정보

성녀.
페르타 성국의 심벌이자 살아 숨 쉬는 축복이며
모든 국민이 우러러보는 존재.

엘제는 바로 그 성녀를 보필하는 유일한 시종이었다.
성녀가 더 나은 하루를 보내기만을 바라며 종일 곁에 붙어 보살피는 이.

그런 생활을 한 지도 어언 7년, 엘제는 변함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 시종들도 성녀를 이렇게까지 보살폈는지는 모르겠지만,

***

“엉덩이 드세요.”

익숙하게 물건을 꺼내 든 엘제는 매끄럽게 깎인 나무 기둥 위에 투명한 기름을 발랐다.
피부 수분 보강을 위해 뭐시기 꽃에서 추출한 뭐시기 기름인데
기억해야 할 내용은 아니었다.

엘제가 성녀의 시종으로서 알아 둬야 하는 건
그것이 ‘성녀의 더 나은 하루’를 위해 필수적인 용품이라는 점이었다.

“하아…… 아, 아, 아.”
“좋아요?”
“응, 좋아, 좋은데 더, 세게…… 헥.”

더 세게 해 달란 말에 토 달지 않고 기둥을 길게 뺐다가 콱 쑤셔 박자
성녀는 혀를 쭉 빼물고 움찔거리다가 또 손을 앞으로 가져갔다.

“아, 아, 학, 엘, 엘제, 아, 흐윽.”
“안 돼요.”

손짓을 단호하게 금한 엘제는 바둥대는 성녀의 등을 눌러 제압하고 손을 빠르게 움직였다.
민감한 부위를 마구잡이로 문지르자 성녀는 거의 비명을 지르며 허우적댔다.
엘제는 이 팔 아픈 짓이 얼른 끝나기를 바라며 남은 손으로 성녀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작가 프로필

온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음침한 성녀는 밤마다 (온열)
  • 분리불안 남편이 고백을 안 해서 (온열)
  • 계약에 함부로 동의하지 말 것 (온열)
  • 돌보던 인어에게 잡아 먹혔다 (온열)
  • 도련님, 꼬실 생각까지는 없었는데요! (온열)
  • 그 S급이 조난한 사정 (온열)
  • 그 저택에는 파이가 산다 (온열)
  • 어느 날 그림자를 주웠다 (온열)
  • 첫사랑을 XX했다 (온열)
  • 마법사와 세 마리? 남자들 (온열)
  • 시한부도 케어가 되나요 (온열)

리뷰

4.6

구매자 별점
7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여공남수래도 넘 무겁지 않아요

    kwa***
    2025.08.11
  • 더 행복한 외전 보고싶어요ㅠㅠ 해피엔딩인데도 왜이리 맘이 아픈지ㅠㅠ

    rst***
    2025.08.10
  • 온열 작가님 전작들 남주가 마음에 들어서 이번 작품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moo***
    2025.08.10
  •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중 한분..! 항상 믿고 봅니다

    goo***
    2025.08.10
  • 처음에는 남주 여주 소개가 바뀐 줄 알았는데... 네... 작가님 진짜 휴지끈 길이 무슨 일이에요...

    tar***
    2025.08.10
  • 작가님의 거의 모든 작품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작가님의 작품들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여공남수라는 키워드때문에 조금 망설였었어요. 근데 그 망설임이 무색할 정도로 재밌게 잘 봤어요. 남주가 설정상 굉장히 음침하고, 어딘가 어둡게도 느껴지지만, 그런 남주가 미워할 수 없게, 나름대로 그런 점들이 오히려 매력있게 느껴질 정도로 잘 표현해 주신 거 같아요. 거기에 여주가 생활력도 있고, 내면이 단단한 스타일이라서 여린 남주와의 케미가 너무 좋게 느껴졌어요. 물론 호불호가 있을 설정이나, 장면들이 있지만, 남주와 여주의 케미나 조합으로만도 그런 장면들도 다 받아들이고 볼 수 있게 되는 거 같아요. 무엇보다 이 작품은 외전이 간절히 필요한 작품이예요. 두 주인공이 계속해서 앞으로도 둘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잘 살아가고 있을지가 너무 궁금해요.

    s31***
    2025.08.09
  • 소재가 신선해서 봤는데 좋았음 새로운 느낌?을 원한다면 추천 여주 시원시원하다

    hy0***
    2025.08.09
  • 무슨 제 꿈 속 한 장면처럼 좋아하는 소재가 다 들어있던 신기한 작품이었습니다... 소재뿐만 아니라 주인공들 성격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둘이 사랑하는 모습도 정말 예쁘고 귀엽고 가슴 따뜻해져요 인생작 될 것 같아요ㅜㅜ

    eve***
    2025.08.09
  • 외전잇엇으면 좋게ㅛ슴다

    rod***
    2025.08.08
  • 엘제라서 품을 수 있는 음침변태미인칭얼남ㅋㅋㅋㅋㅋ

    tha***
    2025.08.0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임상 시험일 뿐이었는데 (채먹회)
  • 남편의 동생과 결혼했다 (참새대리)
  • 개정판 | 알라망드 (어도담)
  • <페레니케 1~2부> 세트 (김차차)
  • 흑표범이 맛있게 삼킴! (반애)
  • 오만의 시대 (레몬개구리)
  • 당신이 나를 찢어놓아도 (재겸)
  • 폭군으로부터 도망치겠습니다 (신블링)
  • 원하는 건 위자료뿐이었는데요 (디버스 대도서관)
  • 개 같은 앙숙과 갇혀버렸다 (청예레)
  • <레플리카 히어로> 세트 (유자치즈케익)
  • 모시는 아가씨가 이상해졌다 (팡두두)
  • 결혼 시장의 이방인들 (체셔)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산사나무 숲에서 길을 잃으면 (유리비)
  • 강제 애착 형성에 관한 실험적 고찰 (이사과)
  • 음침한 성녀는 밤마다 (온열)
  • 후원해 줬더니 몸까지 내놓으라네요 (문시현)
  • 나를 잡아먹지 말아줘 (사하)
  • 역하렘으로 갈아타려는데 남주가 장르를 바꿨다 (은후C)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