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블루 미라지(BLUE MIRAGE) 상세페이지

블루 미라지(BLUE MIRAGE)

  • 관심 622
텐시안 출판
총 5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10%↓
1,620 ~ 3,060원
전권
정가
15,100원
판매가
10%↓
13,590원
혜택 기간 : 10.20(월) 00:00 ~ 10.28(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8.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85634
UCI
-
소장하기
  • 0 0원

  • 블루 미라지(BLUE MIRAGE) (외전)
    블루 미라지(BLUE MIRAGE) (외전)
    • 등록일 2025.09.23
    • 글자수 약 4.9만 자
    • 1,620(10%)1,800

  • 블루 미라지(BLUE MIRAGE) 4권 (완결)
    블루 미라지(BLUE MIRAGE) 4권 (완결)
    • 등록일 2025.08.20
    • 글자수 약 8.9만 자
    • 2,790(10%)3,100

  • 블루 미라지(BLUE MIRAGE) 3권
    블루 미라지(BLUE MIRAGE) 3권
    • 등록일 2025.08.20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60(10%)3,400

  • 블루 미라지(BLUE MIRAGE) 2권
    블루 미라지(BLUE MIRAGE) 2권
    • 등록일 2025.08.20
    • 글자수 약 9.9만 자
    • 3,060(10%)3,400

  • 블루 미라지(BLUE MIRAGE) 1권
    블루 미라지(BLUE MIRAGE) 1권
    • 등록일 2025.08.20
    • 글자수 약 10만 자
    • 3,060(10%)3,4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시리어스물

* 작품 키워드 : 계약, 구원, 오해/착각, 나이차이, 할리킹, 조직/암흑가, 정치/사회/재벌, 복수
미남공, 연상공, 강공, 절륜공, 집착공, 츤데레공, 평범하지않공, 속인적없공
미인수, 연하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악바리수, 깡따구수, 거하게착각했수, 허당수

* 공 : 지영원(30대 초중반)
직원 둘을 데리고 홀연히 나타나 팔라완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든 남자. 모두가 보자마자 입을 모아 보통은 아니라고 말할 만큼 눈에 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가 불분명해지지만 호경의 무의식은 외면한다.

* 수 : 홍호경(21)
스물한 살의 어리디어린 놈. 밀항으로 팔라완에 건너와 불법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언제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있다. 그러던 중 지영원을 만났다. 제 동아줄이 되어 줄 것만 같은 남자를.

* 이럴 때 보세요 : 푸른색 신기루에 현혹된 수가 제 발로 또 다른 정글을 향해 걸어 들어가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저 새파란 천국은 이제 지긋지긋했다. 이왕 같은 파란색이라면 바다가 아니라 하늘을 보고, 날고 싶었다.
블루 미라지(BLUE MIRAGE)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살인 및 폭력적인 장면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릴 적,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밀항으로 바다를 건넌 호경은
열아홉에 혈혈단신으로 팔라완에 남게 된다.

천국이라 불리는 동시에 안쪽 깊숙이 지옥을 숨겨 둔 섬.
말 그대로 무법 지대나 다름없는 팔라완 남부 끝자락에서
불법 신분인 그는 더러운 것들을 청소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물결치는 새파란 천국이 지긋지긋해졌을 무렵 불현듯 나타난 낯선 인물.
무엇이든 심상치 않아 보이는 남자의 등장에 호경은 직감적으로 알아챈다.
자신을 이곳에서 벗어나게 해 줄 유일한 동아줄임을.

“잘 보이고 싶댔잖아. 어떻게, 기회를 줄까?”

뜻하지 않은 기회가 벼락같이 찾아왔으니, 잡아야 했다.

*

“저기, 잠시만요.”
호경이 가까스로 제 입안에 있던 손을 붙잡아 꺼내며 말을 걸었다.
“제 부탁이요. 제 조건, 그거, 들어 보셔야죠.”
“아?”
지영원은 재미있다고 웃었다. 손가락을 빨면서 그 생각 할 정신은 또 있었냐는 눈치다.
“왜, 못 들어줄까 봐?”
“아뇨, 들어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저는 약속을 꼭 받아야겠어요. 가능하다고, 해 주겠다고 직접 말씀하시는 걸 지금 꼭 들어야겠어요. 그래야 이다음, 그러니까 아무튼요.”
호경은 다다다 말을 이었다. 발음이 뭉개졌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이해력이 달리는 사람도 아니니 제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는 충분히 알 것이다.
“그만 조잘대고 하고 싶은 말 해. 그래서 뭔데.”
호경이 크게 숨을 한 번 내쉬었다. 드디어. 듣는 사람은 대수롭지 않아 하는 것 같지만 자신에게는 정말이지 드디어, 마침내 찾아온 순간이었다.
“……저는 집으로, 한국으로 가고 싶어요.”
토해 내듯 말을 꺼낸 호경이 마음을 졸이며 답을 기다릴 때였다. 지영원의 몸이 가까이 다가오며 나른한 목소리가 귓가에 부딪혔다.
“끝?”
고개를 들려고 했으나 그보다 머리 위로 올라온 손이 먼저 슬며시 몸을 눌러 왔다.
“쉽네. 집에 가게 해 줄 테니까, 배운 거나 잘하나 해 봐.”

작가 프로필

바크베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와이드 오픈 (해금, 진원)
  • 와이드 오픈 (바크베)
  • 블루 미라지(BLUE MIRAGE) (바크베)
  • 와이드 오픈(일반판) (해금, 진원)
  • 별종의 세계 (바크베)
  • 스파이게임 (바크베)
  • 백파 (바크베)
  • 비밀파수꾼 (바크베)

리뷰

4.8

구매자 별점
76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작가님 글은 어쩜 이렇게 쫀쫀하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잘 읽힐까요!! 아아 넘 재밌습니다 팔라완 사진 찾아가면서 완전 과몰입해서 읽었네요 공수 캐디도 넘 맛있어서 그냥 읽는 내내 너무 행복했어요 외전 꼭 더 주세유^,^

    gom***
    2025.10.20
  •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이라 바로 구매합니다!

    son***
    2025.10.13
  • +++외전!!! 아..역시 여전하구만 둘다ㅋㅋㅋㅋ 근데...대표님...너무 여유로워..본편에서도 느꼈지만!!!! 좀!!! 급박한 상황인데!!! 여유로운게 좋으면서도..아쉬운..아주.. 이율배반적인 마음이 듭니다.... 지대표님 눈돌아가는 모습 보고싶다...외전을 더달라... 스파이게임도 재밌게 봤는데 이것도 너무 재밌었어요 호경이 할말다해서 너무 좋움... 그나저나 팔라완 무서운데 가보고싶네요? 작가님 작품은 읽다보면 해외여행 가고싶어짐...헿 그나저나 외전 더 주실거죠? 줘야만 합니다???

    fre***
    2025.10.13
  • 외전 더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헤헿.. 이로써 작가님 전 작품 도장깨기 성공! 항상 사건에 집중해서 읽게 되는 재미와 공수 케미도 그렇고 외국 배경으로 그려지는 모습들이 생생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보기 좋아요. 이번엔 팔라완에 가보지도 않았는데 머릿속에 잘 그려졌달까. 공수 감정들이 무미건조한 느낌이긴 했는데 그게 오히려 이번 캐릭터간의 설정과 어울리는거 같아서 무난하게 잘 봤습니다. 글 많이많이 써주세오...♡

    pas***
    2025.10.11
  • 바크베 작가님 작품은 필독서

    sil***
    2025.10.10
  • 바크베 작가님 글은 처음인데 건조한 듯한 문체가 잘 맞아서 연휴동안 술술 읽었습니다

    ani***
    2025.10.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o***
    2025.10.07
  • 수가 청소로 어필하는개 넘 귀엽다규!

    roc***
    2025.10.05
  • 무언가 잔인하면서도 잔잔하고 달달하면서도 피폐한 반전있는 내용 잘 읽었어용.

    ohm***
    2025.10.03
  • 약간 덜 떨어지지만 눈치는 이상하게 좋은 수가 인상적이엇습니다ㅋㅋㅋ 애가 진짜 약간 골때리는데 저는 이런 수 좋아해서 즐거웠어요 쫄보인데 입은 지멋대로 떠들고 잇는 그런 ㅋㅋ 사실 공 첨에 너무 빈정상하게 해서 너 어디 보자햇는데 나중에도 딱히 변한건 없어서(다정하지만 안다정한거같은) 매력잇엇어요. 나오자마자 사놓고 리뷰에서 외전이 필요하다고해서 외전 나올때까지 기다렷다가 읽엇는데 외전도 갑자기 끝남ㅋㅋ 더 니올거라고 믿어요(스파이게임도기다려요....)

    era***
    2025.10.0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최애와 국혼했다 (탕쥐)
  • 불륜기 (Dips)
  • 러디 칙스(Ruddy Cheeks) (제이제이)
  • 천생연분과 연애하기 (팔공삼)
  • 합법 연하 (아르곤18)
  • 고래낙하 (문무진)
  • 엑스트라 카타르시스 (도베모)
  • 페이크룸 (몽년)
  • 플로리스 플롯(Flawless Plot) (이은규)
  • 원래 가이드가 다 이런가요? (먐개)
  • 원래 집착도 전염이 되나요? (봄이랑)
  • 우아한 괴물들의 섬 (무키)
  • 최애와 한 달 살기 (이서해)
  • 메리 서머, 싯(Merry Summer, Shit) (깅기)
  • 부정한 관계 (핑크모드)
  • 레버넌트 레저넌스(Revenant Resonance) (아쿠스)
  • 아기 삵을 낳아줘, 나 미치는 꼴 보기 싫으면! (간장팩토리)
  • 스토킹 매뉴얼 (여너)
  • 너티베이비 : 샤샤 (이분덕)
  • 칠죄종 단편선 (ppo)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