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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구원의 말로 상세페이지

젖은 구원의 말로

  • 관심 1,277
텐북 출판
총 86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85931
UCI
-
소장하기
  • 0 0원

  • 젖은 구원의 말로 86화 (완결)
    • 등록일 2025.10.10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85화
    • 등록일 2025.10.10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84화
    • 등록일 2025.10.09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83화
    • 등록일 2025.10.0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82화
    • 등록일 2025.10.08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81화
    • 등록일 2025.10.05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80화
    • 등록일 2025.10.04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79화
    • 등록일 2025.10.0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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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맞선# 몸정>맘정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능력남, 재벌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절륜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상처녀, 신파

*남자주인공 : 장대권, 저주와도 같은 고통에 시달리는 남자. 조모가 멋대로 들인 아내, 어린 여자애가 눈앞에서 거슬리더니 결국 제 마음도 거슬리게 했다. 그 애를 무시하면 그만인데, 막상 눈앞에 없으면 불쾌하고 언짢다.

*여자주인공 : 서은기, 인간 부적이자 액운을 받을 그릇이 된 여자. 대입 수학 모의고사를 걱정하던 것이 무색하게 갑자기 결혼하게 되었고, 그녀의 모든 처음을 준 남자를 만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결국엔 서로를 구해 내고야 마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 “발목이라도 부러뜨려 놔야 하나….”
젖은 구원의 말로

작품 소개

※본 소설에는 자해, 자살 시도 등의 키워드가 포함돼 있습니다.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연의 이치처럼 찾아온 봄을 거부할 수 없듯이, 그녀도 마찬가지였다.
여린 새싹은 그 남자가 던져 주는 눈빛과 말 한마디를 자양분으로 삼아 무럭무럭 자랐다.

서은기는 장대권을 살리기 위한 도구인 걸 몰랐다.
응당 인간 부적으로, 액운받이로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자각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본인이 흘리고 다닌다는 걸?”
“…꼭 그렇게 말해야 해요?”
“흘리고 다닌다, 달리 고상한 말이 있는지 모르겠네.”
“일부러 그런 게 아니에요.”
“그럼 더 큰 문제네요. 본인이 그런 줄도 모르고 싸게 군다는 말이니.”

말로에는 쓰임을 다하면 버려질 패였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됐다.

* * *

그는 모호한 것을 질색하는 편이었지만, 서은기를 대할 때는 모든 것이 모호하게 느껴졌다.

‘좋아해요.’

그 애가 말한 ‘좋아하는 것’은 엄마, 아빠, 케이크 등 수많은 것 중 하나일 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 그 말에 그가 이룩한 경계가 무뎌지고, 그어 놓은 선이 망가지는 기분을 느꼈다.
옆에 두고 보고 있으면 기껍고, 보지 않으면 어색하고. 그 애의 입술로 말한 그 몇 음절을 다시 들어 보고 싶고.

“재밌네….”

그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에 헛웃음을 흘렸다. 그러고야 비로소 그 찰나를 곱씹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서은기 따위가 뭐라고. 병신 같네.

작가 프로필

송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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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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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로는 첨인데 막 답답하면서도 술술 읽힘 재밌긴한데 뭨가 남주는 내 취향 아님

    soe***
    2025.11.24
  • 첨엔 하루하루 기다리며 보다가 순간 폭풍 결제해서 봐 버렸네요~~ 넘 잘 봤어요^^ 외전도 주세용~

    lon***
    2025.11.21
  • 전체적으로 재밌게 읽었지만 몇가지 별로인점은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네요 나이차 키워드에 환장하지만 14살은 과한듯요 두번째는 왜 중요인물들 다 죽음으로 처리해버리셨나요? 남주조모 심명희 심명희 딸~이건 좀 너무 무성의한 방식 아닌가요? 그리고 여주 이복오빠는 거의 언급도 안됐구요

    ano***
    2025.11.21
  • ......여주 성격이 귀여워 글의 첫부분만 반짝 재밌지..밑에 별점에 적힌 말처럼 결코 필력이 좋은 작가님은 아니네요. 이 재밌는 소재를 ㅎ 이렇게 맛없게 어설프게. ㅎㅎ 별 내용도 없어서 휙휙 넘기며 읽어내려가다 하차합니다..이 작가글은 다시는 안읽을것 같네요.

    pur***
    2025.11.15
  • 여주가 넘 짠해요 남주는 일부러 그러는건지 좀 그러네요 무심한 남주는 별로라

    asd***
    2025.11.10
  • 이작가님 책중 재밌다고생각한적이없을정도로 항상 아쉬웠는데(이작가님랑 손절예정이었는데~~~) 이번책정말재밌게 읽었어요. 잘쓰시는분인데 항상 조금의 부족함으로 저가 실망 엄청한분인데 ~~~이번작품은최고최고^^♡♡

    car***
    2025.11.05
  • 남주 매력있네요 캐붕없이 구르고 발닦이처럼 굴지않고

    gog***
    2025.10.29
  • 🔞더보기 스포일러 남 14살 연상 여 21살 등허리기장 장발 → 어깨기장 단발 . . . . . 🔞 (괄호안은 도입부) 13 (14) 16 19~20 24 25~26 29 34 (40~41) 42, 47 48 57~58 72~73 👇🏻 스포일러 🚺️ 무진일주 (완벽주의) + 홍염살 (성적매력) 殷琪 (성할 은, 아름다운 옥 기) 풍요롭고 아름답게 자라라 💣 떡밥 → 회수 💥 업을 받아 내는 그릇 14 → 50~51 낯선 남자 향수 냄새 25~26 → 47~48 다른 구멍 34 → 52 🐎 추격구간 총 2년 도망 1회차 53 ← 54~56 도망 2회차 61 악몽 67 회수 71~73 감금 73~75

    sk2***
    2025.10.29
  • 용두사미... 50회정도까지는 재미있었지만 그 이후는 어설픈 설정이 너무 거슬리고 지겹더라구요

    sih***
    2025.10.28
  • 중반까지 재밌긴 했는데 후반 업보와 후회 과정이 너~~무 보던 맛..겨우겨우 봤어요.그래도 둘이 잘 돼서 다행입니다

    gml***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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