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젖은 구원의 말로 상세페이지

젖은 구원의 말로

  • 관심 649
텐북 출판
총 63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8593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젖은 구원의 말로 63화
    • 등록일 2025.09.12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62화
    • 등록일 2025.09.11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61화
    • 등록일 2025.09.10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60화
    • 등록일 2025.09.09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59화
    • 등록일 2025.09.09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58화
    • 등록일 2025.09.09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57화
    • 등록일 2025.09.09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젖은 구원의 말로 56화
    • 등록일 2025.09.0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맞선# 몸정>맘정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능력남, 재벌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절륜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상처녀, 신파

*남자주인공 : 장대권, 저주와도 같은 고통에 시달리는 남자. 조모가 멋대로 들인 아내, 어린 여자애가 눈앞에서 거슬리더니 결국 제 마음도 거슬리게 했다. 그 애를 무시하면 그만인데, 막상 눈앞에 없으면 불쾌하고 언짢다.

*여자주인공 : 서은기, 인간 부적이자 액운을 받을 그릇이 된 여자. 대입 수학 모의고사를 걱정하던 것이 무색하게 갑자기 결혼하게 되었고, 그녀의 모든 처음을 준 남자를 만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결국엔 서로를 구해 내고야 마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 “발목이라도 부러뜨려 놔야 하나….”
젖은 구원의 말로

작품 소개

※본 소설에는 자해, 자살 시도 등의 키워드가 포함돼 있습니다.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연의 이치처럼 찾아온 봄을 거부할 수 없듯이, 그녀도 마찬가지였다.
여린 새싹은 그 남자가 던져 주는 눈빛과 말 한마디를 자양분으로 삼아 무럭무럭 자랐다.

서은기는 장대권을 살리기 위한 도구인 걸 몰랐다.
응당 인간 부적으로, 액운받이로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자각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본인이 흘리고 다닌다는 걸?”
“…꼭 그렇게 말해야 해요?”
“흘리고 다닌다, 달리 고상한 말이 있는지 모르겠네.”
“일부러 그런 게 아니에요.”
“그럼 더 큰 문제네요. 본인이 그런 줄도 모르고 싸게 군다는 말이니.”

말로에는 쓰임을 다하면 버려질 패였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됐다.

* * *

그는 모호한 것을 질색하는 편이었지만, 서은기를 대할 때는 모든 것이 모호하게 느껴졌다.

‘좋아해요.’

그 애가 말한 ‘좋아하는 것’은 엄마, 아빠, 케이크 등 수많은 것 중 하나일 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 그 말에 그가 이룩한 경계가 무뎌지고, 그어 놓은 선이 망가지는 기분을 느꼈다.
옆에 두고 보고 있으면 기껍고, 보지 않으면 어색하고. 그 애의 입술로 말한 그 몇 음절을 다시 들어 보고 싶고.

“재밌네….”

그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에 헛웃음을 흘렸다. 그러고야 비로소 그 찰나를 곱씹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서은기 따위가 뭐라고. 병신 같네.

작가 프로필

송송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젖은 구원의 말로 (송송희)
  • 젖은 구원의 말로 (15세 이용가) (송송희)
  • 가짜 애인의 사정 (송송희)
  • 가짜 애인의 사정 (송송희)
  • 몹쓸 탐욕 (송송희)
  • 몹쓸 탐욕 (송송희)
  • 그대가 사랑이 아닌 적이 없었다 (송송희)
  • 너 없이도 너를 사랑한 계절 (송송희)
  • 개같은 순정남의 목줄을 쥐다 (송송희)
  • 낙원의 지배자 (송송희)
  • 너 없이도 너를 사랑한 계절 (송송희)
  • 몹쓸 탐욕 (15세 연령가) (송송희)
  • 개정판 | 아데니움, 그 무모한 사랑 (송송희)
  • 가짜 애인의 사정 (15세 이용가) (송송희)
  • 너 없이도 너를 사랑한 계절 (15세 이용가) (송송희)
  • 성스러운 그대 (외전증보판) (송송희)

리뷰

4.9

구매자 별점
1,88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후회하면 뭐해 나쁜 x

    dlz***
    2025.09.12
  • 초반엔 남주 말이 너무 매서워서 속 터졌는데 그만큼 뒤에서 크게 데굴데굴 굴릴 것 같아요. 후회 포인트가 쌓이는 게 눈에 보이니 더 재밌어요

    bmn***
    2025.09.11
  • 여주 친척들 정말 고약하네요

    pon***
    2025.09.11
  • 잘 보고 있습니다. 좋아요

    sdj***
    2025.09.11
  • 돌아가는 상황일 지켜 보는 재미가 있네요

    ren***
    2025.09.11
  • 주인공커플의 소유독점욕 묘사가 좋네요.

    rea***
    2025.09.11
  • 등장인물들이 매력있고 재밌어서 마음에 드는 연재 작품이에요! 잘 읽었습니다

    mem***
    2025.09.11
  • 은기가 울기만 하지 않고 할 말은 하는 캐릭터라서 마음에 드네요

    fhg***
    2025.09.11
  • 재밌게읽고 있습니다.

    shb***
    2025.09.11
  • 남주 여주 사이의 케미가 좋아요

    tst***
    2025.09.1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우리의 죄를 사하여 (고하나)
  • 신애 (홍수연)
  • 청선재 (원누리)
  • 턴오버 (여홉)
  • 러브프루프(Loveproof) (서단)
  • 방백 (베지터블)
  • 젖은 구원의 말로 (송송희)
  • 양의 언덕 (문설영)
  • 부작용 (장소영)
  • 다우트(Doubt) (김태영)
  •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다 (단꽃비)
  • 크래시게이트(Crashgate) (우유양)
  • 할머니, 뭘 주고 가신 거예요 (강하)
  • 입술을 열어 주소서 (요안나(유아나))
  • 로스트 써머(Lost Summer) (문수진)
  • 더 순정(The 純情) (류선영)
  • 일단 죽이고 시작합니다 (감언이설)
  • 파도를 일으킨 빛 (요안나(유아나))
  • 물가에 비단꽃이 나거든 (디키탈리스)
  • 긱 인 더 핑크 (강하)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