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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구역 상세페이지

모범 구역

  • 관심 222
프롬텐 출판
총 2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2.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089991
UCI
G720:N+A055-20251205002.M001
소장하기
  • 0 0원

  • 모범 구역 2권 (완결)
    모범 구역 2권 (완결)
    • 등록일 2025.12.10
    • 글자수 약 6.3만 자
    • 2,250(10%)2,500

  • 모범 구역 1권
    모범 구역 1권
    • 등록일 2025.12.10
    • 글자수 약 7.1만 자
    • 2,250(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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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조직/암흑가 #나쁜남자 #후회남 #짝사랑녀 #도망녀

* 남자 주인공: 피윤겸(37) ― YK 파이낸셜 대표. 전국구 폭력 조직 대산의 회장 피태석의 하나뿐인 조카로, 온갖 더러운 일을 도맡아 주는 삼촌 덕분에 지금껏 손에 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살아왔다. 그러나 3년 전, 피태석이 하반신 마비로 쓰러지며 그의 잔인성과 폭력성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 여자 주인공: 이은조(33) ― YK 파이낸셜 대표 피윤겸의 수석 비서. 유성전자 이휘찬 회장의 사생아로 태어나 집안에서 겉돌며 자랐다. 크나큰 애정결핍을 앓고 있으나 스스로는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차갑고 무심해 보이지만, 꽃과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 순수하고 따스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와 사랑을 증오하는 남자의 진창 같은 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제 비서도 뭣도 아니라 그런가 달고 맛있다, 은조야.”
모범 구역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및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거대한 금융 그룹의 어엿한 대표.
누구나가 알아줄 법한 엘리트 코스를 정석으로 밟아 온 수재.
빼어난 외모와 세련된 감각, 다정하고 유쾌한 성정.

이은조가 짝사랑해 온 피윤겸은 그런 남자였다.
3년 전까지만 해도.

3년 전. 대산의 회장 피태석이 하반신 마비로 쓰러진 뒤,
그 자리를 대신하며 피윤겸은 완전히 달라졌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숨겨진 이면이 낱낱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앞길을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무슨 짓을 해서든 치워 버리는 냉혹함.
가끔은 그런 잔혹한 행위를 일부러 일삼으며 즐기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했다.

마음을 다해 짝사랑 중인 남자가
밤마다 사람 하나는 거뜬히 죽이고도 남는 잔인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매우 비상식적으로 느껴졌다.

‘아니, 비상식적인 게 맞잖아.’

피윤겸은 이은조가 감히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그런 평범한 남자가 아니었다.
이 해로운 짝사랑은 여기서 그만 멈추는 것이 맞았다.

***

“차라리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 주면 안 돼요?
그럼…… 나도 열심히 이해해 볼 테니까…….”
“내가 널 사랑하는 일은 죽을 때까지 없을 거야.”

이은조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가령 피윤겸에게 있어 ‘사랑’이 얼마나 저주받은 감정인지,
그가 온 마음 다해 ‘사랑’하면 어떤 비극이 일어나는지와 같은 사실을.

“……그러면 나한테 대체 뭘 바라는 거예요?”
“이은조가 죽을 때까지 내 옆에 있는 거.”

그는 그녀의 얇은 허리를 두 팔로 강하게 끌어안으며
마음속 깊숙한 곳에 심어 둔 유일한 소원을 이야기했다.

“발목이 꽉 묶여서 어디로도 갈 수 없는 처지가 되는 거.”

아,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정말이지 좋을 것 같다.

작가 프로필

렴미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shub_1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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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9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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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음..... 네... 재미가 없었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5점 드릴 정도는 아니었어서ㅜ 그럭저럭 잘 봤습니다.

    pop***
    2025.12.31
  • 작가님 전작들도 다 잘 봤는데 이번만큼은 진짜 외전을 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수가 없다......

    ssj***
    2025.12.24
  • 재밌게 잘밧어요 슬퍼요

    oiu***
    2025.12.24
  • 어느새 작가님 책은 다 소장입니다. 이번 작품도 좋았어요. 초반 집착피폐 분위기인가 했는데 집착은 맞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네요. 외전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작가님. 기다랄게요.

    hey***
    2025.12.24
  • 외전이 너무나 필요해 보여요ㅠ 외전 주세요ㅠㅠ

    luv***
    2025.12.23
  • 외전이 더 나오면 좋겠네요

    pbm***
    2025.12.23
  • 1권 재미있어서 2권도 읽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jen***
    2025.12.23
  • 외전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joa***
    2025.12.22
  • 작가님 글이랑 제가 안 맞는 거 같아요ㅠ 가독성은 괜챦은데,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연 캐릭터들의 매력이 안 느껴지고 여주나 남주나 솔직담백하지 못하고 상대방을 간 보는 것 같아서 비호감입니다. 남주와의 섹텐도 모르겠고, 몰입이 잘 안되네요ㅠ 어쨌든 잘 읽었습니다.

    mon***
    2025.12.20
  • 너무 재밌어요 ~~

    ckr***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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