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1.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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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무심수, 능력수, 외유내강수, 미인수 / 능글공, 의뭉공, 비밀있공, 다정공 / 현대판타지, 힐링물, 사건물, 성장물
*공 : 윤서헌 -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만복서점의 손님. 희명은 그의 첫인상부터 어쩐지 희미한 거부감을 느끼나,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희명 주위를 맴돈다. 그는 늘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듯하나 종종 선을 넘을 때가 있다. 거기다 그는 이따금 희명을 이미 알고 있던 것처럼 구는데…
*수 : 강희명 - 시골 외딴 마을 무영리에서 낡고 허름한 만복 서점을 운영하는 총각. 무심하고 초연한 성격이지만 그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다른 사람의 기억을 지워주는 능력이다. 그런데 처음으로 기억을 지워주기 싫은 사람이 생겼다. 바로 윤서헌.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지만 여운 있는 글을 읽고 싶을 때, 돌고 돌아 이어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기억을 지우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대가에 대한 책임은 당신이 지는 겁니다.”
작품 소개
서점을 운영하는 것은 시골에 사는 사람답지 않게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는 청년 ‘희명’과 묘한 눈빛을 한 황금빛 고양이 ‘만복.’
낡은 간판 위로 봄 햇살이 흐드러지게 부서지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의 미소는 신뢰를 줄 만큼 깨끗했으며 산바람을 몰고 온 듯 청량하기까지 했지만, 어쩐지 희명은 그에게 희미하게 거부감이 드는데.
“제 기억을 지워 주십시오.”
문의 풍경소리가 유달리도 크게 울리던 이른 봄, 어느 아침의 일이었다.
그리고 그땐 미처 알지 못했다. 시계의 초침처럼 정확하고 일정하게 흐르던 희명의 일상에 파문이 일고, 그것이 폭풍으로 돌아오게 될 줄은.
작가 프로필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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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신작 기다리는데 ㅠㅠㅠㅠ
had***2020.10.16대여 기간 때 대여해서 읽다가 2권 초반에서 하차입니다. 계속해서 느껴지는 답답함이 나중에 카타르시스를 만들어낼 거 같지 않아서 그냥 책을 덮어버리게 만들었어요. 공 없이, 서점과 고양이와 수의 서사가 오히려 흥미진진하고 좋았습니다.
nam***2019.12.23뭐가뭔지 모르겠어요 사놓기는 오래전에 사놨는데 아무리 읽으려해도 안읽어지는책 .....뭔가 뒷얘기가 궁금하지도않고 ㅜ매력이 딱히 모르겠어요
sky***2019.08.241권까지 좋았는데..... 과거이야기 나오면서 파사삭... 공수관계가 저한텐 극불호 키워드 인데요....ㅜㅜ
soy***2019.01.24저는 취향에 좀 안 맞았어요. 잔잔한걸 안 좋아하는게 아닌데 1권을 겨우겨우 보고 1권 마지막에 궁금증을 자아내며 끝났지만 딱히 궁금해지지 않아서 더 구매 안 했어요. 작가님 필력이 딸리거나 그런게 아니라 너무 잔잔+사건이 딱히 흥미롭지 않음+공수매력도 크게 안 느껴져서 하차합니다
wia***2019.01.18소재가 참신하네요.기억을 지워주는거 대가도 자기자신이 책임지고 ~~.잔잔한 내용이라 처음 읽을때는 완독할수 있을까 하면 2권끝까지 다 읽었네요.큰 스팩타클한 내용은 없지만 괜찮네요.
woo***2019.01.12저랑은 안맞네요 꾸역꾸역 읽는데 계속 읽다 멈춘게 아니 그래서 공,수 뭐땜에 수가 기억 못하는지가 2권 초반까지 안나와서 답답해서 못읽겠어요 독자한데만이라도 좀 상황을 알려주지 그냥 제가 느끼기엔 답답하기만해서 하차해요
tru***2019.01.0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ess***2018.12.06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라던지. 잘 짜여진 책이었어요 감동적이기도 하고.. 근데 재탕은 안할듯.....
fox***2018.12.05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네요~누구나 갖고있을 상처들을 따듯하게 보듬어준듯 해요..상처많은 두 주인공도 조연들도 잘 살고있을거라 생각드는 뒷내용도 좋았구요~사랑의 배경은 분명 많이본 소재지만 ..판타지스럽게..풀어간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새삼스럽게 역시 고양이는 영물이야..라는 뜬금맞은 생각도 들었네요^^
kob***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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