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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상세페이지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고통을 달래는 순서>의 김경미 시인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일상의 풍경

  • 관심 0
혜다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3,500원
전자책 정가
13,500원
판매가
10%↓
12,150원
출간 정보
  • 2020.10.28 전자책 출간
  • 2019.07.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4만 자
  • 1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183023
ECN
-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작품 정보

<고통을 달래는 순서>의 김경미 시인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일상의 풍경

KBS 클래식FM <김미숙의 가정음악> ‘시간이 담고 있는 것들’ 속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다

시인은 태생적으로 인간임을 슬퍼하는 존재라고 했던가.
고통은 달래지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이라 말하던 김경미 시인이 소소한 일상에서 담담히 건져 올린 작은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늘 나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불안한 영혼에겐 그것이 결코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자의 태도임을 일깨우고, 때때로 양치컵만 한 인간관계 때문에 마음을 다치는 이에겐 자신의 가장 좋은 모습을 이끌어내는 관계가 아니라면 차라리 그만두라는 조언도 건넨다.

동네 과일 가게의 주인아저씨가 건네는 작은 지혜에도 귀를 기울이고, 어느 날 홀로 문턱을 넘어가 버린 청소기에게서도 삶의 자세를 발견하며, 우연히 마주친 다정한 이들에게 ‘숨을 들이쉴 때마다 복이 따라 들어가라’고 곱고 따뜻한 주문을 외우는 그녀.

한동안 무엇인가에 정신이 팔려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다’면 이제 그녀가 보여주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 당신의 마음 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작가 소개

김경미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비망록’이 당선되었다. 『쓰다만 편지인들 다시 못 쓰랴』(1989), 『이기적 슬픔들을 위하여』(1995), 『쉿, 나의 세컨드는』(2006), 『고통을 달래는 순서』(2008), 『밤의 입국 심사』(2014) 등의 시집을 펴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주최 ‘국제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IWP)’ 참여 작가로 선정되어 3개월간 참여했고, 노작문학상, 서정시학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집 『밤의 입국 심사』가 ‘2015 오늘의 시’ 선정 ‘올해의 최고 시집’으로 뽑힌 바 있다.

방송작가로서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시작으로 <김미숙의 음악살롱>, <전기현의 음악풍경>, <노래의 날개 위에> 등 무수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원고를 썼으며, 2007년 한국방송작가협회 라디오작가상을 수상했다.
에세이집으로 『바다, 내게로 오다』, 『행복한 심리학』, 『일상생활의 심리학』 등이 있으며, 한라대, 경희사이버대에서 ‘방송작가 실기’, ‘디지털 스토리텔링’, ‘일상생활의 심리학’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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