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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딪치면 된다니까 상세페이지

일단 부딪치면 된다니까

NY-LA 6,448km 미국 자전거 횡단기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3.01.0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28 쪽
  • 39.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459598
UCI
-
일단 부딪치면 된다니까

작품 정보

2017년 가을, 미국 자전거 횡단 여행을 떠난 평범한 22살 휴학생 이야기
뉴욕에서 LA까지 6,448km, 페달 위에서 3달간의 여정

사실 이 책은 여행 기간 동안 썼던 일기가 기반이기 때문에, 여행 정보를 얻고자 책을 읽으시는 분께는 다소 불친절한 책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본인이 출판 경험이 있거나 글을 전문적으로 쓰던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여느 다른 여행 작가들에 비하면 글 쓰는 실력도 형편없고 사진도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정지원이라는 사람이 미국을 자전거로 건너면서 사서 고생하는 80일 동안 느끼는 솔직한 감정의 변화에 공감하고,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던 2017년 가을의 순간들을 함께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읽어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
중·고등학생 때 듣던 노래를 지금 듣거나 옛날에 쓰던 향수 냄새를 다시 맡으면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프루스트 현상처럼, 코로나 팬데믹에서 일상으로 조금씩 회복 중인 지금, 이 글이 여행에 대한 향수(鄕愁)를 일깨우고 모두가 2년 반 동안 잊고 있었던 ‘여행의 설렘’이란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하는 향수(香水)가 되었으면 좋겠다.

작가 소개

여행과 사람을 좋아하는 평범한 사회초년생

대학 3학년을 마친 후, 취업 준비라는 큰 산이 내 앞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3달간의 미국 자전거 횡단은 오로지 지금이 아니면 안 될 여행이자 도전이었기에 과감히 1년간 휴학신청을 했다. 벚꽃이 필 때부터 한여름 무더위가 꺾일 때까지 일주일에 7일 동안 3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행에 필요한 돈을 모았고, 2017년 9월 가을의 어느 날, 자전거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사람. 사람을 너무나 좋아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활력을 얻고 스트레스를 푼다. 그리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국내, 해외 가리지 않고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날 궁리를 하는 중이며, 가끔은 해외출장 덕을 보기도 한다. 일을 할 때나 평상시엔 계획적이지만, 여행할 때는 예상치 못한 것에서 오는 신선함을 위해 무계획이 계획인 편이다. 먼 미래의 막연한 꿈이라면 네팔 히말라야 산맥이 보이는 곳에서 한인 민박집 사장이 되는 것.

인스타그램 @z1wwon
이메일 wjdwldnjs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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