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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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임금의 도움으로 조선과 혜원은 무사히 구출되어 목숨을 건졌지만, 여종이 몰래 피신을 시켰다는 설희의 행방은 찾을 수가 없었다.
임금의 도움으로 청나라로 떠나게 된 조선과 혜원.
11년 후.
청에서 상단의 거상이 되어 돌아온 한명수 대상의 양자라는 도령이 한양 땅에 나타났다. 한량. 그는 그 이름과 꼭 같게도 하는 행실이 영락없는 한량과 같았지만, 여인보다 곱고 아름다운 미색의 사내라 하여 '조선 한량 꽃도령'이라 불렸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도성에 여인 자객단이 출몰하였는데, 백성들은 그 여인 무리인 의적단을 이름하여 의로운 손님 '의객 홍화단'이라 불렀다.
여인 검객단인 의적 홍화단이 되어 돌아온 두 동무 조선과 혜원. 한양 최고의 기생이 되어있는 헤어진 소꿉동무 설희.
쾌Girl 조선!
-비밀스러운 활동을 위해 한량 꽃도령으로 변장한 조선과, 기방 무릉도가의 행수기생으로 신분을 감춘 혜원은, 한양 최고의 기생이라는 향월관 기생 설향을 만나게 된다.
-11년 만의 조우였지만, 그리운 동무를 눈앞에 두고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세 동무.
-산중에서 왈패를 만난 설향은 무복을 입은 여인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여인의 정체가 의객단인 홍화단의 두령이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설향은 언제고 꼭 은혜를 갚겠노라 약조를 하는데...
-얼마 뒤, 설향은 탐관오리의 사병에게 쫓겨 담장을 넘어 들어온 두령을 발견하고, 상처 입은 두령을 치료해 준다.
-한편, 두령과 한량 도령이 한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설향은, 향월관을 드나들기 시작하는 꽃도령인지 뭔지 하는 한심한 도령을 미워라 하며 박대한다.
-조선은 설향에게 구박을 받으면서도 한량으로나마 설향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기꺼워 서운치 않았다.
-홍화단의 두령과 한양 최고의 기생이 되어 만나게 된 두 동무. 조선과 설희는 첫사랑 소꿉동무를 알아보지 못한 채, 서로에게 점점 이끌리기 시작하는데.....
쾌Girl 조선(조선미녀 삼총사)
세 동무! 조선미녀 삼총사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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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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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u1***2025.09.20
편집도 안했나 싶을 정도의 구성이라,,ㅎ 어디서 연재한거 그대로 드래그 복붙해서 출간했나봅니다. 돈주고 보는 입장에서 기만행위 수준이라 하차합니다. 초등학생이 썼나 싶네요. 1권은 어찌저찌 읽다가 2권에서 심각하게 오글거리고 기가차서,,ㅎ
dnj***2022.09.25주인공들 케미, 주변인물 관계, 스토리 좋고, 작가님 웃음 포인트 재밌어요.
koo***2022.09.21너무 웃겨요 ㅠㅠㅠ 꽃분이 등등 인물들이 재미있어요
dls***2022.09.19연재하실 때 재미있게 보고 출간을 기다렸습니다. 개성있는 인물들이 펼쳐나가는 서사와 그들간의 재치있는 티키타카, 익살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집니다. 욕도 시원하게 합니다ㅋㅋ 당시 거리 모습, 사람들 언행이 생생하고 흥겹게 나타나 있어 조선시대에 살며 즐겁게 그들을 보고 있는 느낌이에요. 외전의 곱단이의 에피소드 콩 너 왜 그랬어? 이 말이 섬뜩하게 느껴지다니ㅎㅎ 그리고 연분홍 에피소드도 정겹고요. 결론적으로 익살과 인물들 간의 연대감이 참 좋았네요.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j21***2022.09.01조아*에서 이미 완독했지만 소장용 구매해 다시 볼거예요~ 세 친구들의 성장스토리에 곁들어진 희노애락.락.락...을 함께하고 곳곳에 숨어있는 작가님의 유머러스한 상황과 문장으로 기분전환하겠습니다~^^
are***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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