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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은 유폐된 황녀를 탐한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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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은 유폐된 황녀를 탐한다

소장전자책 정가3,200
판매가3,200
짐승은 유폐된 황녀를 탐한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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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서양풍 #왕족/귀족 #동거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연하남 #초식남 #동정남 #절륜남 #순정남 #집착남 #걸크러시 #악녀 #사이다녀 #직진녀 #능글녀 #유혹녀 #절륜녀

- 남자주인공:
◆ 사티로스
염소수인. 저주받은 외모 때문에 어디에서도 그를 받아주지 않던 때, 황궁의 외곽에 있는 탑에 취직하게 되었다. 얼굴은 꽃미남 계열이나 몸은 그렇지 못함. 특히 그곳이 큰 게 콤플렉스. 자존감이 무척이나 낮다. 하지만 루크레치아에게 봉사하며 그의 안에 있던 또다른 욕망이 깨어난다.

- 여자주인공:
◆ 루크레치아 바토리
한때 권력의 정점에 있었던 여자이지만, 남동생이 황제가 되면서 현재는 폐황녀가 되어 귀족도 평민도 아닌 신분으로 탑 꼭대기 층에 갇힌 신세이다. 이 시대의 악녀라고 불릴 정도로 패악과 향락 사치가 심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탑에서도 매일 자신을 정돈하고 자살은 절대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자존심이 강한 타입.

- 이럴 때 보세요: 남녀의 상하 관계 역전이 보고 싶을 때, 서로에게 구원받는 주종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응, 네 것은 전부 다…… 내 거야.”
“저는 주인님 것이에요……. 영원히…….”
그리고 주인님도 제 것이었으면 좋겠어요, 영원히.


짐승은 유폐된 황녀를 탐한다작품 소개

<짐승은 유폐된 황녀를 탐한다> 그는 꼭 성스러운 걸 대하는 것처럼 그녀의 이마부터 천천히 입술을 찍었다.
“날 선택해 줘서 고마워요.”
그때 그녀의 노예로 들어갔던 게 자신이 아니었다면 과연 그녀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을까? 사티로스의 머릿속엔 항상 그런 의문이 자리 잡고 있었다.
“너여서 선택한 거야.”
루크레치아는 친절히 그의 불안을 해소해 주었다. 언제나 그랬다. 한없이 바닥에 가라앉을 때도 기꺼이 지상으로 끌어올려 주고, 그에게 새로운 세상을 안겨 주었다. 기적과도 같은 사람이었다.

*

사티로스는 루크레치아를 붙잡았다. 흔들리는 그녀가 잠시 제게서 멀어지는 것도 용납이 안 되었다.
영원히 제 주인이어야 했다. 이런 감정이 노예로서 말도 안 되는 감정이라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 없었다.
“사티로스…… 네 것…… 아무도 주면 안 돼…….”
루크레치아의 허리가 정신없이 흔들렸다. 흐리멍텅한 눈빛을 보아하니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자각이 없는 상태인 듯했다. 그럼에도 독점욕이 묻어나는 그 말이 사티로스는 듣기 좋았다.
“저는 주인님 것이에요……. 영원히…….”
그리고 주인님도 제 것이었으면 좋겠어요,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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