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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는 기쁨 상세페이지

비추는 기쁨

나의 세상에 당신의 세상이 더해졌으면 좋겠다

  • 관심 0
달로와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10%↓
15,100원
판매가
15,100원
출간 정보
  • 2025.12.23 전자책 출간
  • 2025.11.2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3만 자
  • 2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4086094
UCI
-
비추는 기쁨

작품 정보

나의 세상에 당신의 세상이 더해졌으면 좋겠다!
비움으로 채움을 이야기하는, 다섯 번째 ‘기쁨 시리즈’

“누구에게나 기쁨의 순간은 똑같을까?” 이 질문으로 시작되어, 행복이 바로 지금, 이곳에, 누구에게나 있음을 전하는 ‘기쁨 시리즈’. 누구도 기쁨으로 여기지 않았던 순간에 관해, 우리 모두의 행복이 아니라 당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각자의 기쁨이 모여 우리의 다양성이 되기를 바란다.
다섯 번째 기쁨 시리즈, 〈비추는 기쁨〉은 비움과 채움의 이야기다. 이 세상은 빛나는 것들로 가득하다. 도시의 밤거리부터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배, 화려한 옷들과 한껏 치장한 화려한 사람들, 빛나는 사람들. 나만 빼고 모든 것이 빛나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빛나고자 한다. 다른 이가 아니라 내가 바로 빛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세상에 빛나는 것들만 모여 있다면, 과연 정말로 ‘빛나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빛나는 일은 나를 보이는 일일 뿐, 나를 보는 일은 아니다. 무언가 빛나기 위해서는 그것을 비추는 일이 필요하다. 누군가를 비추기 위해 나를 비워내는 일은 결국 나를 알고, 진정한 내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내’가 선명해지는 순간 우리는 연결된다. ‘내’가 가득한 것만이 나를 아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이 세상에, 나를 알기 위해서는 나를 비워내고 타인의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무언가 빛나기 위해서는 그것을 비추는 일이 필요하지 않을까?

작가 소개

공림
흙과 나무가 있는 숲을 사랑한다. 그곳엔 쉼이 있고, 방향이 있고, 지혜가 있다. 시가 내게 온 것도 숲을 닮았기 때문이다. 시집을 읽다 문학에 눈을 떴고, 대학에서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문학비평과 미국현대소설을 공부했다.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틈틈이 흙으로 도자기를 빚고, 나무로 작은 작품을 만들며 어린 나와도 만나고 있다. 계절이 흐르는 속도로 걸으며 글을 빚는 건 무엇보다 큰 기쁨이다.

그림
정다운 (인스타그램 @yellowbox_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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