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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론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22.09.28 전자책 출간
  • 2013.09.0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4만 자
  • 2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5235507
ECN
-
행복론

작품 정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이 책은 알랭의 제자이자 20세기 프랑스의 유명 작가 중 한 명인 쥘리앙 그라크에 의해 ‘존경할만한 선각자’로 불렸던 알랭의 ????행복론????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역시 알랭의 제자였고 ????프랑스사????라는 책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앙드레 모로와는 이 책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들 가운데 한 권’으로 꼽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원래 알랭이 신문에 매일 하나의 주제를 정해 자신의 철학적 견해를 가미해 게재했던 약 5천여 편에 달하는 일종의 고정 칼럼 중 ‘행복’에 관련된 93개 항목만을 추려 모은 것이다.
알랭의 ????행복론????은 러셀, 톨스토이의 행복론과 더불어 3대 행복론으로 불린다. 다른 행복론에 비해 알랭의 행복론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점에서 차별화된다.
첫째, 행복이 인간의 권리이자 의무로 규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인간의 행복추구권은 법에 의해 보장되는 권리이다. 권리라는 단어에는 그 주체의 선택, 즉 그것을 행사해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좋다는 약간은 느슨한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행복해지는 것이 의무라는 알랭의 주장에서는 행복 추구에 대한 단호함과 비장미가 느껴진다.
둘째, 행복이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고의 인내와 노력 끝에 얻을 수 있는 것이며, 따라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항상 적극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니 그보다 먼저 행복은 행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적극적 행동의 결과라는 것이 알랭의 주장이다.
주지하다시피 국내에서 이 책은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말로 옮겨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이 책을 다시 펴내는 이유는 기존의 번역본에서 누락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수정과 표현 및 어투의 현대화를 위해서이다.

작가 소개

저자 소개

알랭(Alain : 1868-1951)
프랑스 철학자, 교육자이자 에세이스트로 본명은 에밀 샤르티에(Emile Chartier)이다. 알랭이라는 이름은 1900년부터 사용했으며, 그 외에도 크리통, 필리베르 등의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다. 1889년에 프랑스 수재들이 모인다는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했고, 1892년에 철학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하여 곧바로 여러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1906년부터 행복, 기독교, 문학, 교육, 정치 등에 관한 짧은 단편을 ‘노르망디 인의 어록’이란 이름으로 <루앙> 지에 3098회나 연재함으로써 유명해졌다. 1908년부터는 은퇴할 때까지 파리에 있는 앙리 4세 고등학교에서 주로 고등사범학교 준비반생들을 가르쳤다. 그의 강의는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고등사범학교학생들이 청강할 정도로 유명했다. 알랭은 행복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지혜를 찾아내려고 노력했으며, 플라톤, 칸트, 헤겔, 루소, 몽테뉴 등을 심도 있게 연구하기도 했다. ????행복론????, ????종교론????, ????교육론????, ????예술론???? 등 약 6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옮긴이 소개
전종윤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철학교육을 수학했다. 프랑스 파리 고등연구원(EPHE)에서 종교사회학을 수학하고,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신학을 수학했다.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철학으로 DEA를 마치고, “Education philosophique et éthique à l'école et au collège, à la lumière de la pensée de Matthew Lipman et de Paul Ricœur”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교육학(철학·윤리교육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폴 리쾨르, 비판과 확신』(공역)과 ????신의 뜻을 따르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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