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괴물 공작의 대역 신부 상세페이지

괴물 공작의 대역 신부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19.09.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4만 자
  • 7.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9040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괴물 공작의 대역 신부

작품 소개

“그럼 내가 지금부터 무엇을 하는지 지켜봐.”

에반이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며 말했다. 그리고 입술을 포개었다. 입술을 부드럽게 할짝거리는 느낌에 데이지는 저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에반은 맞잡은 손을 풀어 데이지의 목을 감싸 안았다. 손길이 그녀의 귓불을 자극했다. 데이지가 빠져나가려 몸을 뒤틀었다. 결국, 에반이 눈을 들어 품 안에 안은 데이지를 내려다봤다.

“그대는 부끄럼을 많이 타는군.”

부부? 그제야 데이지는 깨달았다. 셀리는 에반과 결혼을 하기로 되어있었다. 자신은 셀리의 대역이 되어 이곳에 왔던 것이니, 당연히 두 사람이 하는 것은 부부관계를 맺는 것!

“아프게 하지 않을게. 내 신부가 첫날밤 아파서 우는 건 싫으니까.”

에반은 그렇게 말하고 데이지의 입술에 다시 키스했다. 말캉하고 촉촉한 에반의 혀가 데이지의 입안에 들어가 휘저었다. 치열을 흩고 도망가는 혀를 감아 뿌리째 당겼다. 할짝대는 소리가 입안을 맴돌았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몸이 느슨해지는 것 같았다.

“더 기분 좋게 해줄게.”

에반은 데이지의 허벅지 안쪽에 손을 넣어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그 민감한 아래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어느새 에반의 손가락 하나가 데이지의 부끄러운 안쪽으로 들어갔다.

낯선 감촉이 느껴져 데이지가 몸을 뒤틀었다. 그러나 에반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따뜻하고 촉촉한 느낌을 집중하며 느끼고 있었다. 빨리듯 들어간 손가락은 나갔다 들어갔다 하며 내벽을 문질렀다.

“으응……아.”

이대로 괜찮은 건지, 이제라도 사실대로 말하고 싶었다. 난 에반이 알고 있는 셀리 아비가인이 아닌 셀리의 대역이 되어 이곳에 온 데이지라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선뜻 그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라이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출간작>
2023년 : 불온한 결혼 계약
이혼 청구

2022년 : 이득인 결혼
대역 아내

2021년 : 비발디(Vivaldi)[단편집]-한여름 날의 고추따기
그 연하남의 유혹
사랑, 또 다시
당신이 모르는 동화이야기[단편집]-더니

2020년 : 달의 순정
범, 내려온다
아연 결핍 증후군
늑대의 정분
그 남자의 야릇한 기술
주인님의 아찔한 손가락
우리 하자, 그거

2019년 : 촉촉한 늪
애련(愛戀)
괴물공작의 대역신부
금단을 탐하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뒤바뀐 아내 (라이나)
  • 불온한 결혼 계약 (라이나)
  • 이혼 청구 (라이나)
  • 대역 아내 (라이나)
  • 이득인 결혼 (라이나)
  • 사랑, 또다시 (라이나)
  • 이득인 결혼 (라이나)
  • 그 연하남의 유혹 (라이나)
  • 달의 순정 (라이나)
  • 범, 내려온다 (라이나)
  • 늑대의 정분 (라이나)
  • 그 남자의 야릇한 기술 (라이나)
  • 촉촉한 늪 (라이나)
  • 주인님의 아찔한 손가락 (라이나)
  • 우리 하자, 그거 (라이나)
  • 괴물 공작의 대역 신부 (라이나)
  • 금단을 탐하다 (라이나)

리뷰

3.1

구매자 별점
3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약간 어설퍼요 씬도어설프고 하지만 몽글하고 뽀송한기분이네요 달달하고 코이돌체시리즈 만화책 보는기분이었네요 먼가 휘리릭 지나간기분 허헛 가볍게 읽기좋았어요

    jmo***
    2022.01.04
  • 분명 시작은 진중했던것 같은데말이죠.. 어째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말투나 어법이 가벼워져가는건지 모르겠어요~~

    ina***
    2019.11.04
  • 너~~무 가볍습니다. 남주는 그렇게 작은 흉터가지고 가면쓰고 다녔다는것이 이해되지않습니다. 거울도 있을테고 집사인 제프가 맨얼굴을 안다고했는데 왜 가리고다녔는지.. 여주 주인집 아비가인 이던가? 아비가인가 라는 단어가 조금 거슬렸어요.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그 단어 나오면 멈칫 거렸습니다.

    aj0***
    2019.10.25
  • 전반적으로 어설픈 전개...ㅠㅠ 설정은 취향인데 진행이 매끄럽지 않네요

    ele***
    2019.10.08
  • 별로에요 스토리도 엉성하고 남주는 고딩같고 여주는 답답하고

    pri***
    2019.10.05
  • 뭔가듬성듬성 짤리기분이드는데 해피앤딩으로 커버해서잘봤어요

    dls***
    2019.10.04
  • 애니 느낌나고 달달했어요~* 씬도 딱 제 취향.. >.< 전작도 기웃거려보겠습니다!

    pei***
    2019.09.27
  • 애들 말장난 같음... 캐릭이 다 초딩 같구먼....

    spo***
    2019.09.27
  • 진심 유치하고 사기당한기분 돈 아까워요

    rfs***
    2019.09.27
  • 전작부터 잘보고 있어요 이번것도 흥하세요 -_)r

    ryy***
    2019.09.2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똑똑, 도망 여주인데요 (미홍)
  • <악마 아가씨> 세트 (함초롱)
  • <저주를 풀 방법은 당신과의 접촉뿐> 세트 (오소리국밥)
  •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박깃털)
  • 비열하고, 우아하게 (세레나향기)
  • 왜 이제 와서 이래 (랑퀸)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마물 던전에 버려졌다 (곽두팔)
  • 황제의 침실을 지킵니다 (루마음)
  • 내게 빌어봐 (리베냐)
  • 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한보연)
  • 검을 든 꽃 (은소로)
  • 삭풍이 불어오면 (우유양)
  • 던전 안에 갇혔다 (뮤지개)
  • <카탈란의 작은 아가씨> 세트 (글뽑는자판기)
  • 음탕한 구애 (안쪽해)
  • 품격을 배반한다 (김빠)
  • 토끼 남편한테 만족할 리 없어! (로즈베네)
  • 안개를 삼킨 나비 (박오롯)
  • 대공비 농락 (홍작약)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