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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의 정혼자 상세페이지

아씨의 정혼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0.07.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9174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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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의 정혼자

작품 소개

모든 게 완벽했다. 정혼자 하나만 뺀다면.

“망할 정혼자 같으니라고. 뒤로 넘어져도 코나 깨져라.”

뼈대 깊은 가문의 콧대 높은 별당아씨, 박금화. 모든 걸 다 갖춘 그녀에게 단 하나 없는 건, 듬직한 서방님.

나타나지 않는 정혼자 때문에 처녀귀신으로 늙어죽을 위기에 처한 금화 아씨의 앞에 어느 날 수상한 사내가 찾아온다.

자신을 금화의 정혼자라고 소개한 김정오라는 남자. 그런데 이 사내, 상당히 뻔뻔하다.

“아씨의 말은 틀렸습니다.”
“무엇이 틀렸다는 말씀입니까?”
“허락 없이 아씨의 손목을 잡을 권리 말입니다. 그 권리, 제게 있는 것 같습니다만.”

싱긋 웃는 정오의 얼굴에서 음험함이 느껴졌다. 어찌 보면 사냥감을 먹기 전의 늑대와 같은 모습이었다.

“제가 아씨의 정혼자이니까요.”

다가오는 정오를 금화는 의심어린 눈길로 바라보고, 정오는 그런 금화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지……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부인의 옷을 벗기는 중입니다. 잠자리에 들려면 당연히 옷을 벗으셔야지요.”
“그게!”

파닥이는 금화를 제지하고 정오는 겹겹이 입은 금화의 옷을 모두 거두어냈다. 마지막 속적삼과 속 고쟁이만 남았을 때, 정오가 손놀림을 멈추었다.

“부인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한두 번 들어본 것도 아닌데 아름답다는 말에 금화는 새삼 달아올랐다.

“그리고 부인의 속살은 더 아름다울 듯합니다.”

정오는 과연 철옹성 같은 금화 아씨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네번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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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구매자 별점
4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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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이상함... 언제 남주를 사랑함?? 남주한테 받기만하고 싫다고 밀어내기만 했는데??? 왜 배신감을 느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키워드에 후회녀 빠졌다리~~ 여주 좀 굴러야하는데... 췟!!!

    sun***
    2022.03.20
  • 어휘도 잘못 쓰인 것이 보이고 대화체가 현대물과 사극을 오가고 대화의 맥락도 뜬금없고... 하차를 하렵니다

    red***
    2021.11.08
  • 끝이 아쉽네요~~ 우찌 뒷이야기가 더 필요함~~

    chi***
    2020.08.05
  • 헐~~대충 급하게 끝난듯 하기도 하고~~ 나름 재밌게 읽었어요~~

    min***
    2020.07.31
  • 좋아하는 소재에 비해 별로여서 읽다 말았어요

    ale***
    2020.07.26
  • 산군인가했는데 그보다 더 큰 존재였네요~^^

    ina***
    2020.07.26
  • 색다른 내용이네요~~^^

    bro***
    2020.07.22
  • 평타이상 킬링용 후딱 읽고 끝냄

    nam***
    2020.07.22
  • 이거이거 남주 아주 요물이네요 ㅋㅋㅋ너무 과하지 않은 계략남 좋아하시는분들은 재미있게 보실듯

    zar***
    2020.07.21
  • 너무 작위적이고 짧아요... 쓰다만 것 같아요.

    yer***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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