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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페티시 (삽화본) 상세페이지

신데렐라 페티시 (삽화본)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0.09.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2만 자
  •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9205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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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페티시 (삽화본)

작품 소개

아무도 오지 않는 무도회장 테라스.
푸른 눈동자와 빛나는 금발을 가진 엘라는 왕자 아르고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엘라, 지금 그대를 놓으면 영영 가버릴 것만 같아.”

아르고는 묘한 불안감에 그녀의 허리를 감싸 제 쪽으로 잡아당겼다. 가터벨트 위로 천천히 올라오는 그의 굵고 기다란 손가락은 어느새 축축하게 젖은 속옷에 닿았다.

“하응, 응. 아르고……!”
“안에 지금이라도 박아 넣고 흔들고 싶지만…… 그럼 정말 그대가 도망쳐 버릴 것 같으니.”

귓가에 속삭이는 그의 목소리에 엘라가 숨을 헐떡였다.
지분거리는 손은 여전히 멈추지 않았고, 제 안을 헤집으며 유린했다.

“아, 아아!”

지독한 쾌락에 잠식되어가던 그때.

댕, 댕, 댕.
야속하게도 12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린다.

허겁지겁 도망치면서도 엘라는 자신의 체 향이 묻은 유리 구두 한 짝을 흘린다. 제 작은 발을 잡고 입을 맞췄던 아르고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가 다시 자신을 찾아주길 고대한다.

집으로 돌아온 엘라는 아르고를 그리며 달콤한 꿈에 젖어있는데,

그녀가 무도회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준 당사자. 자그마한 요정이었던 카본이 갑자기 돌변하기 시작한다.

“그놈도 이렇게 해줬어?”

엘라는 화들짝 놀라 제 발아래 엎드리고 있는 카본을 보았다. 작고 귀여웠던 요정은 어디 가고 웬 커다란 나체의 남자가 있었다.

“카본, 놔줘. 밖에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서도 아래쪽은 질질 흘리고 있잖아.”

그의 손이 젖은 속옷을 옆으로 젖히고 툭 불거진 정점을 문질렀다. 옷 사이로 튀어나온 엘라의 가슴이 문에 닿아 마찰을 일으킬 때마다 저릿한 쾌감이 느껴졌다.

“이번엔 정말 조용히 해야 할걸. 그만하라고 해도 계속해서 쑤셔댈 거거든.”
“흐응, 응.”

카본은 제 온몸을 삼킬 듯이 쪽쪽 빨아 당겼다. 뒤에서 느껴지는 뭉툭한 이질감에 그녀가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었다. 천 사이로 느껴지는 민감한 부분에 온 신경이 쏠렸다.

똑, 똑똑.
바로 그때 엘라의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익숙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르고가 왔나 보군.”
“흐윽.”

헉. 안 돼! 이러면 다 들리잖아.

그녀는 제 입으로 새어 나오는 신음을 참으려 하며 입을 꾹 닫았다. 카본은 엘라의 이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솟은 페니스를 엘라의 안으로 밀어 넣었다.

“밖에 소리가 새어 나가는 게 싫어? 허리는 이렇게 음란하게 흔들어대면서.”
“하윽!”

뿌리째 깊숙이 들어온 카본의 성기는 이내 예민한 곳을 찔러대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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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구매자 별점
5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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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or***
    2021.01.14
  • 삽화 별로예요 . . . 내용은 그저 그럼 . . . 짧아서 킬링타임용으로 한두번씩 읽기 좋을듯

    sol***
    2020.10.29
  • 왜 페티시가 제목에 붙어있는지 이해완료

    ina***
    2020.10.02
  • 짧고 굵게 잘봤어요~잼나요

    gud***
    2020.09.29
  • 어쩌면 이 여정은 저의 취향을 찾는 건지도 모르 겠어요. 그저 심심한 내용이랄까? 후방은 주의하셔야 할듯. 그림은 작가님 글을 해치지 않았어요. 다른 작품들은 내용이 팍 식을 만한 그림, 많거든요. 소위 로태기일수도.

    hei***
    2020.09.20
  • 짧고 굵어요 좋아요

    ric***
    2020.09.19
  • 짧고 후끈하네요 후방주의 하세요 ㅎㅎ

    ail***
    2020.09.19
  • 저도 삽화가ㅜ 나름 한번쯤 휘리릭~

    chi***
    2020.09.19
  • ......결만있는거같음 삽화는 넣지말지...

    gml***
    2020.09.19
  • 삽화를 그냥 넣지 않는게 ㅠㅠ 별로에요

    snk***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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