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1.1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 EPUB
- 약 15.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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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중국과 대만에서 번역 출간!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K-스릴러 대표작가
K-스릴러 대표작가 정해연의 데뷔작이자, 중국과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된 《더블: 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가 서슬 퍼런 광기의 현장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소설은 드라마 시리즈로도 제작이 확정된 2023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사이코패스VS사이코패스의 대결이라는 과감한 설정으로 장르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 소설은, 정해연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엄청난 흡인력으로 마치 작중 인물들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작가 소개
소심한 O형. 덩치 큰 겁쟁이.
호기심은 많지만 그 호기심이 식는 것도 빠르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백일청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사건과 진실’에서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로 대상을 수상, 2018년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공동으로 주최한 추미스 공모전에서 《내가 죽였다》로 금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더블》,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유괴의 날》, 《구원의 날》, 《내가 죽였다》, 《홍학의 자리》 등을 출간했고, 데뷔작인 《더블》은 중국과 태국에 각각 번역, 출간되었다.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유괴의 날》, 《더블》은 드라마로, 《구원의 날》은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1981년에 태어나 오늘을 살고 있다.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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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기시작하면 욕하면서도 계속 읽게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번에는 정해연 작가의 초기작 <더블>이다. 사이코패스와 사이코패스의 대결이라는 점도 흥미진진한데 중간에 치정도 들어있고, 뇌물수수에 대한 이야기, 적군인지 아군인지 모를 제3자의 개입도 있어서 이야기를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가게 한다. 어린이 유괴랑 시체손괴는 특히나 내가 질색팔색하는 주제인데, 여기에는 시체손괴가 아주 전문적으로 이루어진다. 처리하면서 쾌감과 희열을 느끼는 사이코패스들. 으… 두 개의 시체를 둘러싸고 누가 범인인가 추리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중반 넘어서까지 누가 진범인지 알쏭달쏭하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_______ “그 댁에 요새 무슨 일 있으세요?” “네? 그게 무슨?”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요새 그 댁에서 심하게 냄새가 나요.” 장주호는 멍하니 서 있었다. 무슨 소린지 얼른 알아듣지 못했다. “요새 여름이라 베란다 문을 다 열어 놓고 쓰는데 그 댁에서 냄새가 너무 심하게 넘어와요.” “아, 그게 요새 저도 한동안 집에 못 들어온 데다가, 아내도 좀 바빠서요. 청소도 못 하고 아마 음식물 쓰레기도…….” “아우. 청소를 안 한 정도가 아니라, 이건 막말로 시체 썩는 내가 나요. 선생님께서 형사인지 몰랐다면 벌써 경찰서에 신고라도 했을 거예요. 관리실에 민원도 넣었는데, 아무 연락 못 받으셨어요?” 더블 | 정해연 저 #더블 #정해연 #우주라이크소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2025.03.0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uri***2025.02.19
묘해요. 분명 읽기 불편한데 눈을 뗄 수가 없어요. 하루만에 다 읽었는데 결말이 씁쓸하네요.
sen***2025.02.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il***2025.02.16
《유괴의 날》은 소설이 아닌 드라마로 봤는데, 참 재밌게 봐서 찾아보던 중 소설을 발견해서 읽게 되었어요. 《더블》 은 선과 악의 구도가 아닌, 악과 악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불륜을 저지르고 사람을 죽여도 양심의 가책 없는 ..사이코패스 형사와 그를 의심하는 팀장의 팽팽한 신경전이 극을 이끌어가는데, 이런 전개들이 시선을 잡아 끌었어요. 선한 인물이 없는 스릴러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는 건 아마 주인공들이 아주 강렬하고.. 지루하지 않게 설정된 덕이겠죠.? 특히 주인공 현도진의 냉혹하고 치밀한 모습은 계속해서 소름 끼치게 합니다... 이 작품은 범죄 스릴러를 넘어 인간의 본성과 윤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전개와 여운이 남는 결말이 인상 적이었어요. 이것도 드라마로 나온다면..보게 될 거 같네요. 어떤 설정일 지.~
tth***2025.02.09기초설계가 부실하니 이후엔 헛웃음만.
bea***2025.02.01유괴의 날, 홍학의 자리 읽고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지, 개연성이 떨어지는 설정과 억지스러운 반전이 오히려 재미를 반감시키네요.
ezk***2024.01.01사이코패스 외의 그무엇들로 칭해야되는 그들
oth***2023.06.22웹소느낌 있는 킬링타임용. 가볍게 읽기 좋아요.
dee***2023.06.15김영하 작별인사에 실망하고 후속으로 읽었습니다 .대비됩니다
vad***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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