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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글개첩

  • 관심 9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500 ~ 3,200원
전권
정가
3,700원
판매가
3,7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2.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9909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등글개첩 (외전)
    등글개첩 (외전)
    • 등록일 2024.07.31.
    • 글자수 약 1.6만 자
    • 500

  • 등글개첩
    등글개첩
    • 등록일 2023.02.24.
    • 글자수 약 8.5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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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글개첩

작품 소개

※ 본 도서에는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지역 방언이 포함되어 있는 점 안내드립니다.

월애는 홀어머니와 동생들을 위해 매병과 중풍 환자인 황 노인의 등글개첩으로 들어갔다.

황 노인의 손자 우현은 별채 대청마루를 닦고 있는 월애를 처음 본 순간. 묘한 충동을 느꼈다.

<본문 중에서>

“도, 도련님……!”
“쉿! 조용히.”

병풍 저편의 황 노인이 언제 잠에서 깰지 모른다는 긴박감에 우현은 다급하게 제 바지를 끌어 내렸다.

핏줄과 힘줄이 도드라진 거근이 그의 배꼽까지 치솟아 있었다.

월애는 눈을 크게 떴다. 처음 보는 물건은 아니었다. 오늘 밤이 두 번째였으니까. 그럼에도 입이 딱 벌어졌다.

어찌 저리 클 수가 있을까?

무쇠 방망이 같은 저것이 밑구멍으로 들어와 쑤셔대면, 며칠 전 처음으로 떡을 쳤을 때처럼 오늘도 아플까?

그때는 아프면서도 좋았는데.

뜨거운 것이 아래로부터 막 차올라 숯불 화로를 온몸으로 껴안고 있는 것 같았는데.

우현의 성기가 질구를 찢을 듯 밀고 들어왔을 때 느꼈던 아찔한 통증과 야릇한 쾌감을 떠 올린 월애는 온몸이 화끈 달아올랐다.

우현은 요도 구멍에서 선액을 질질 흘리는 뭉툭한 귀두로 월애의 밑구멍을 샅샅이 헤집듯 문질렀다.

가장 예민한 살갗이 비벼지는 자극에 갈라진 틈 사이가 발름거리며 물을 질질 흘렸다.

월애는 느꼈다.

자신이 우현의 거근을 어서 받아들이고 싶어 한다는 것을.

그녀의 숨이 달아오르며 젖꼭지가 탱탱하니 곤두섰다.

아랫배가 뻐근하게 당기며 불두덩이 홧홧하고 볼이 발그레 물들었다.

작가 프로필

금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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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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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는 있었으나 짧고, 짧고, 짧다. 30%정도 걸러낸 이야기인듯한 내용이다. 짧은데 있을건 다 들어가 있는....

    myb***
    2023.03.05
  • 재밌긴한뎌 좀 어거지스럽습니다.

    jss***
    2023.03.01
  • 너무재미있어요 단한가지 너무 짧아요 ㅜㅜ

    min***
    2023.02.26
  • 작가님은 이런류의 글을 참 잘 적으시는것 같아요 자주 작가님의 글을 만나고 싶어요~^^

    jjh***
    2023.02.25
  • 재밌게 읽긴 했지만 넘 급하게 완결짓는 바람에 마무리가 두루뭉실해졌어요. 초반에 절절했던 여주엄마와 여주의 짠내나는 환경을 묘사했으면서, 엄마랑 동생들은 어찌지내는지 궁금해하지도 않고 남주랑 잘먹잘사는 엔딩 이상함; 자기만 행복하면 다인지? 작가님 전작 재밌게 읽었어서 이책도 샀는데 얘기의 살을 더붙이셨음 좋았을듯 합니다.

    ami***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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