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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아버지를 쫓는 법의관 딸이라는 소재가 참신했습니다. 소시오패스인 딸이 아버지를 추적하면서 수사를 방해하고 혼란스럽게 하는 모습이 사건 전개에 긴장감을 주고 결말로 가면서 더욱 몰입감을 높여주었던 것 같아요. 저자가 경찰행정학을 전공하면서 공부했던 전문 지식이 녹아있는 추리소설이라서 사건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소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캐릭터들의 매력 부재와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한다. 소설 초반부에 대놓고 "반사회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세현은 타인의 감정이나 고통에 공감할 수 없는 사람이다." 라고 주인공이 소시오패스임을 알리고 스토리를 시작한다. 하지만 막상 세현의 작중 행동들을 봐선 세간의 소시오패스라는 "냉정하고" "계산적인" 이미지와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자신의 이득을 위해 양심의 가책도 없이 수사에 훼방을 놓는 등의 계산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이건 굳이 소시오패스가 아니더라도 욕심 가득한 인간이라면 누구나 보일 수 있는 모습에 불과하다. 즉, 소시오패스 특유의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실패했단 뜻이다. 그렇다고 냉정한 모습이었냐면 그것도 결코 아니다. 세현은 작중 시종일관 본인의 감정에 따라 행동하고 맘에 안들면 바로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차갑고 냉정하며 이성적으로 타인을 대한다는 소시오패스의 이미지와는 전혀 부합하지 않았다. 다른 인물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작중 최대 빌런인 윤조균이란 인물에 대한 묘사가 철저히 주인공 세현의 독백에 의해 이뤄진다. 마찬가지로 후반부 스토리의 전개 또한 전적으로 세현의 독백에 의해 묘사된다. 한마디로 캐릭터와 스토리의 입체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을 넘어 전무하단 뜻이다. 그렇다고 세현의 독백이 매력적이냐 하면, 이는 단순 상황에 대한 나열일 뿐 그닥 매력적이지도 않았다. 나에게 이 소설을 한마디로 묘사하라고 한다면, '일본의 흔한 고어하고 잔혹하며 자극적인 내용'을 따라한, 이 소설만의 매력을 찾으라면 딱히 보이지 않는 소설이라 하고 싶다. 잔혹하고 자극적인 걸 원한다면, 차라리 이 소설이 아니라 '세뇌 살인(짐승의 성)'과 '살육에 이르는 병'을 추천한다. 물론 말이 추천이지, 이런 류의 소설들은 정말 스트레스 받아 도파민이 절실할 때나 읽지 웬만하면 정신건강을 위해 피하는게 좋긴 하지만 말이다(...ㅎㅎ;;)
몰입도가 높아서 한번에 읽어버렸네요 추천!
드라마가 되었다고 해서 궁금해 읽어보았는데 재밌게 읽었어요!
오랜만에 재밌는 추리소설 읽었네요. 후반부가 바쁘게 진행된 감은 있지만 그래도 탄탄하게 짜인 스토리에 스릴넘치는 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뻔하지 않은 스토리에 끝까지 몰두했네요. 세현에게 마음이 많이 쓰였는데, 끝에 세현의 선택도 마음에 듭니다.
술술 읽혀서 재미있었네요
설정은 흥미로운데, 좀 질질 끄는 느낌도 들고 캐릭터 매력도 떨어져요..
술술 읽혀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마지막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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